지옥

가로수 6 4,348 2007.12.29 18:20
지옥 
 
 
지옥이란 말은 영어로 헬(Hell) 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어둠 또는 지하(地下)의 세상을 관장한다는 여신 헬(Hel) 의 이름에서 따 왔다고 한다.
 
여신 헬(Hel) 이란 이름은 위에서 설명한 아셔라 또는 아스타테 또는 아스타롯(Astaroth) 이라고 불리는
 
하나님 어머니의 별명으로 불렀던 것이며, 그 어휘는 헬렐(Helel) 에서 나왔다고 했다.
 
 
헬렐 이란 움푹 들어간 곳(grove) 또는 웅덩이(pit)를 말했고, 이는 즉 음부 또는 요니(yoni)를 뜻한다고 했다.
 
요니 라는 어휘와 팰러스(phallus) 또는 링암(Lingam) 등의 남녀 성기(性器)를 표현하는 말은
 
고대로부터의 인간 신앙생활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단어이고 관념이었다.
 
 
여기서 요니 는 여성됨을 상징하는 보지를 말하고, 팰러스 나 링암 은 자지를 말한다.
 
 
그래서 지옥이라는 명사 헬은 하나님 어머니의 보지, 즉 자궁을 뜻하는 것이다.
 
자궁이란 곳은 새로운 생명을 낳기 위해 잉태하는 곳이다.
 
따라서 죽은 다음에 지옥에 간다는 말은
 
하나님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들어가 다시 잉태되어 새로운 육신으로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과정에 불과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죽은 다음에 환생하기 위해 가는 곳이다.
 
살아생전에 좋은 일을 하고 하나님을 잘 믿어 천당에 가고 영생을 얻는다는 것은
 
불교식으로 말하면 해탈을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고,
 
서양 관념으로 말하면 모든 진리를 깨달았다는 뜻에서 광명을 얻은 자 , 즉 일루미네이티드(illuminated) 라고 불렀다.
 
이 사람들은 영생을 얻었으니 당연히 다시 태어나기 위해 하나님 어머니의 자궁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고,
 
따라서 그들은 소위 천당이라고 하는 하나님이나 신령들이 노니는 하늘나라로 간다.
 

자궁에서 환생하고 새로 태어난다는 개념은 여러 면에 적용시킬 수 있다.
 
크리스천들은 매주 일요일에 교회에 간다.
 
교회에 간다는 것도 자궁으로 들어간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왜냐하면 교회건물 자체가 자궁이기 때문이다.
 
교회라는 자궁 속에 들어가 목사나 신부의 강론을 듣고 하나님을 섬기고 나면 정신적으로 또는 신앙적으로 거듭 태어난다.
 
그래서 교회건물을 보면 요니 의 상징이 무수하게 많다.
 
근래에 와서는 사람들이 상징이라는 것을 거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소위 현대식 건축풍 또는 미술적인 감각을 살려 교회를 디자인하고 건축하고 있지만,
 
옛날의 교회건물을 보면 구석구석이 의미 있는 상징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교회건물의 출입문이나 들창의 모양인데,
 
이들은 아치(arch)처럼 생기고 대개는 상부 중앙에 꼭지가 있다.
 
이는 마치 볼록렌즈를 측면에서 본 모양 또는 은행 열매의 한 단면모양의 일부와 같다.
 
이런 모티프(motif)를 만돌라(mandorla) 라고 부르며,
 
어떤 이는 생선접시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베시카 피시스(vesica piscis) 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원래는 요니(yoni)를 상징한 것이다.
 
그래서 교회에 가면 위에 말한 문(門)의 모양이나,
 
성화(聖畵)의 틀 모양이나,
 
심지어는 미사를 드리는 신부의 의상까지도 만돌라 형을 본떴던 것이다.
 
 
그리스도교가 이렇게 된 이유는 그리스도교가 탄생하기 이전의 전 유럽에 퍼진 토속종교의 성직자들은 거의 여자였고,
 
여성 성기 요니가 남자 성기보다 죽음과 탄생에 관련되는 관념에 더 가까운 연관을 가졌기 때문에 생겨난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드루이즘(Druism) 이라고 하여 남자 승려도 많이 있었지만 이는 한 종파에 불과할 정도였고,
 
그 당시는 여자와 남자가 동등한 자격으로 함께 사회의 중요한 직책을 맡아 살고 있는 때였다.
 
중앙 유럽을 차지하고 있었던 고올(Gaul)에서나 북부 유럽의 노스(Norse) 문화권에서나
 
서부 유럽의 켈트(Celt) 문화권에서는 모두 신앙과 병 관리는 거의 여자들이 하고 있었다.
 
 
마녀사냥을 시작하게 된 동기도 그리스도교를 전파하고 절대 통치권을 갖기 위한 과정에
 
이런 여자들이 큰 방해물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는 그 여자들이 하던 풍습이나 제식을 많이 흡수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교 제사장의 의상에서부터 건물모양까지 요니의 모양을 받아들여 현대에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오래된 서양 건물, 특히 교회건물에 있는 사람형상이나 짐승형상이나 기둥이나 모서리 장식 등을 유심히 관찰하여 파고들면
 
일반 사람들이 모르고 있던 많은 비밀들을 알아내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것은 가문의 문장(紋章-coat of arms), 동네 이름, 사람 이름 등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고대에는 사람들이 죽으면 거의 지옥, 즉 헬 에 가게 된다고 믿었고,
 
그 지옥이란 곳은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것처럼 영원히 불 속에서 고생하는 곳이 아니라
 
다시 환생할 때까지 머무는 곳이고,
 
심지어는 번뇌와 근심걱정이 없는 동화에 나오는 천진난만한 세상이라고 믿기까지 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 교회에서 말하는 영원히 불 속에서 참기 어려운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지옥의 이론은 어디서 왔는가?
 
학자들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Zoroastrianism) 의 사상에서 왔다고 한다.
 
조로아스터교는 남성(男性)을 근본으로 하는 사상이어서 남성적인 고행(苦行)으로 아픔을 견디는 일이 하나님을 만족시키고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상반되는 여성적이란 사고(思考)는
 
인생을 즐기는 쾌락과 극단적 고행에서 탈피하여 심령(心靈)적 성숙을 지향하는 것이라 믿었던 것이다.
 
어떤 학자는 조로아스터교에서 지옥을 이렇게 험한 곳으로 소개한 이유는 여자들에게 위협을 주기 위함이라고도 한다.
 
이유는 여자들은 남편의 충복이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못한 여자는 지옥에 가서 쇠창살로 유방을 찢어 열어 놓고,
 
새빨갛게 달구어진 스토브를 혓바닥으로 핥게 되며,
 
한 다리만 묶어 매달고 뱀과 개미와 벌레들이 육신의 모든 구멍을 드나들게 하는 형벌을 받는다고 했다.
 
그러나 조로아스터교에서도 이런 고통이 영원하다고는 하지 않았다.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는다는 이야기는 완전히 그리스도교의 창작물인 것으로 알고 있다.

Comments

흐르는강물 2010.02.22 22:21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다는 이야기는 성경과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정작 그런 말씀을 하신적이 없습니다.
가로수 2010.02.22 22:36

바이블에 나오고 않 나오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기독교인들이 전도를 하며 앞장 세우는 것이 무엇인가요?
불신지옥과 영원한 형벌이죠.
영원한 형벌로 협박해서 죽는 그날까지 두려움에 떨며 종노릇을 하도록 강요하는 종교가 기독교 아닌가요?
삼위일체는 바이블에 나옵니까?
예수가 야훼라는 말이 나옵니까?
않나오죠..... 그런데, 예수가 야훼다라는 공식이 깨지면 기독교의 존재 의미가 없어지죠.
그러니 셋이지만 하나다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죠.

흐르는강물 2010.02.23 09:35

누군가가 지옥으로 협박을 했다면 그사람은 예수님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아니라 볼 수 있습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사람들도 그안에 진정한 신앙이 있는 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영원한 형벌로 고통을 받는 것은 절대로 그분의 뜻이 아닙니다.

가로수 2010.02.24 18:02
이 곳 http://antiyesu.net/bbs/board.php?bo_table=301 에 바이블 66권이 입력되어 있습니다.
바이블을 다시 읽어 보시던가 링크에서 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입에 올리는 단어가 뭔지 알아보세요.
지옥 아닙니까?
님은 지금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기독교를 변호하고 있을 뿐입니다.
흐르는강물 2010.02.25 22:06

눈감고 아웅하는 식의 변호가 아닙니다.
헬라어 성경에서는 정작 hell이라는 뜻의 지옥은 사용된 적이 없습니다.
신약성경에는 지옥(hell)으로 번역된 말이 모두 23번 나오는데, 그 가운데 10번은 하데스(hades), 12번은 “게헨나”(gehenna), 그리고 나머지 1번은 “타르타루스”(tartarus)라는 헬라어가 지옥(hell)으로 번역되었습니다.
모두다 실질적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서 무덤, 쓰레기 소각장 등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지옥은 영원히 불타는 곳이 아니라 무덤이나 쓰레기 소각장처럼 끔찍하고 혐오스러운 곳이라는 것을 비유하기 위해
표현된 단어들입니다.

가로수 2010.02.25 23:03

님이 말하는 내용은 안티들은 다 알고 있어요~
그런 말은 여기서 할것이 아니라 기독교 사이트에 가셔서 바이블을 뜯어 고치고,
지옥을 앞장세워서 협박하지 말라고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이미 알고, 그런 협박을 하는 기독교가 싫어서 만든 사이트에서 새삼스럽게 "본 뜻은 그것이 아니다" 라고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계속 지옥불을 외치며 협박하지 않습니까?

그것을 주장하시려거든 그것으로 협박하는 기독교에 가서 하지 말라고 해야 합니까?
그것을 듣고 있는 사람에게 그렇게 협박해도 그냥 웃어 넘기라고 해야합니까?
지금 님이 하는 말은 남의 다리 긁으면서 시원하냐고 묻는 것하고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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