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바이블의 허구를 알기 위한 기본 자료입니다.
예수는 신화다는 티모시 프리크의 글로, 기독교 단체의 반대로 절판되었습니다.

결론

가로수 0 1,820 2007.07.14 18:07
결론

미스테리아는 고대세계에서 분명 지극히 위력적인 힘을 지니고 있었다.
우리가 발견한 것들을 정리해 보자.



이교도의 미스테리아는 고대세계의 위대한 정신을 고취시켰다.
고대 지중해 세계의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여러 형태의 미스테리아 의식이 거행되었다.
미스테리아는 공개적 미스테리아와 은밀한 미스테리아로 이루어져 있었다.
공개적 미스테리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었고, 은밀한 미스테리아는 강력하고 신비한 입문식을 치른 자에게만 알려졌다.
미스테리아의 핵심에는 죽었다가 부활한 신인 오시리스-디오니소스의 신화가 자리잡고 있었다.
은밀한 미스테리아 입문자는 오시리스-디오니소스 신화가 영적 가르침을 암호화한 영적 비유임을 깨달았다.


우리의 호기심을 강하게 끄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에게 예수의 전기로 전해진 것은 정말 미스테리아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것인가?
여러 이교도 미스테리아 신인들과 달리, 전통적으로 예수는 신화적 인물이 아닌 역사적 인물로 여겨졌다.
즉, 문자 그대로 신의 화신인 인간이었고, 수난을 당하다 죽은 후 모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부활한 역사적 존재로 여겨 겼다.
그러나 예수 이야기의 이런 요소들은 정말 이교도 미스테리아에서 물려받은 것일까?

우리는 오시리스-디오니소스 신화를 더욱 정밀히 연구해서, 예수이야기와 유사한 점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우리는 설마 그토록 많은 유사점이 드러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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