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거 의례 하는거 있죠?
년말 되면 송구영신이나 뭐니 해서 하는거요..
교회도 하죠..
집사람이 거기 가고서 전 2년동안 신년을 가족과 보낸 적이 없어요..
2년전에는 광주로 가버렸고 작년에는 지금 사는 송파로 가서 예전에 제가 있던 의정부에서는 저 혼자 카운트 다운을 보면서 술을 먹었죠..
근데 올해는 좀 틀리네요...ㅋㅋ
광주에 있는 목사놈이 송파에 분점을 내고선 올해는 27, 28일에 행사를 주관한다네요..
그런 관계로 올 년말의 일정이 다소 변경됬죠..
24일은 이브행사, 25일은 본행사, 27, 28일은 본사 사장이 와서 직접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한다네요..
공교롭게도 신년 1월1일은 또 일요일이네요....아주 환장하죠...ㅋㅋ 구정도 일요일인디....추석에도 일요일이 끼고..
가정의 평화가 위태롭게 될 판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