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즈음하여.. 주변풍경

크리스마스를 즈음하여.. 주변풍경

kork 2 1,447 2005.12.22 00:20
참 이상합니다. 기독교가 우리나라 전체인구중 40%도 안되는데 이상하게 저의 주위에 기독교인들이 많은 같습니다.. 다 몰려있나 보져;;;

어쩃든,,  아시다시피(모르셔도됨) 저희 집은 완전 기독교 집안이라 크리스 마스가 오면.. 분주합니다. 교회 성가대 연습하고, 기타등등.. 크리스마스날 교회가라네요..(평소에도 그랬지만) 어쨋든, 크리스 마스가 다가올 수록 저희 집 사람들은 점점더 미쳐가는 것 같습니다.
 학교의 모습... 저번에도 글을 썻다시피 기독교 교사들이 유난히 많은 저희 학교는 음악선생님이 아주 열성적으로 피아노 연주로 예수탄생을 축복하는 찬송가를 부르게 하고 있습니다.(수업중에 옆반에서 저러니 미칩니다.) 더불어 기독교 선생님들의 간증도 수업시간마다 점점 심해지고요.. 그렇다고 선생님꼐 따지고 논쟁을 벌일수도 없는 일이니 속 탑니다.. 
 제가 강압에 눌려 다니는 교회의 모습은 벌써부터 '메리 크리스마스', '예수님오신날'들을 써붙이고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영어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며 기독교인들이 점점더 기가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저의 소원은 새해를 여는 카운트 다운을 집에서 TV로 쇼파에 앉아서 보는 것입니다... 여태까지 부모님께 교회로 끌려가느라 한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뭐 그냥 경험담이니 주변 풍경대해 부족하나마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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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래비 2005.12.22 21:29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휩쓸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
건만도사 2005.12.22 11:09
진짜 예수생일이 12월25일이냐고 반문해 보세요~~^^;; 기회되시면~~emoticon_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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