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찾은 나자신



나의 기독교 경험담

13년만에 찾은 나자신

이승훈 5 1,699 2004.07.29 23:43
안냐세영
오널 가입한 사람이올시다.
나이는 28이구여.


저도 13년 교회 생활을 했습니다.
초딩2년부터 다녀서 처음엔 교회에서
뭐 준다길래 가던게. 깊이 빠져들더군여.

그런데 가면 갈수록 하나씩 모순이 보이기
시작하더라는 것입니다.

감사헌금 낸 사람과 금액은 왜 공개하는지..
일요일만 가믄 돼지 세벽예배는 왜 그리 나오라고 강요하는지..

일요일날 교회가니까.
맘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글구 십일조는 꼭10분지1만 내라합니다.
(한달월급100원이믄 10만원..많다)
현금은 원래 자기성의아닙니까...?

글구 헌금은 또 왜 그렇게 많나요?
감사헌금,십일조,...

글구 좀 모순점이 있어 물어보면 한바퀴 돌려서 말합니다.
못알아듯게 글구 알겠냐고 반분합니다.

세세한 예는 글을 계속 남기기루 하지여.
결국 그래서 교회와는 안녕..

한번빠지면 그것밖에 안보입니다.

Comments

자유 2004.08.10 08:10
무엇보다도 자신을 찾는게 중요하죠. 축하드립니다.
김인수 2004.07.30 09:21
잘하셨습니다.
앞으로는 교회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마십시요.
이성의힘으로 2004.08.03 00:13
천만다행입니다.
사마리아 2004.07.31 00:30
^^ 좋은 판단이십니다.  자신을 찾으셨으니 ..
한주 방 2004.07.30 17:02
잠에서 깨어나셨군요. 한번빠지면 헤어나기 힘든데 ...정말 다행입니다. 나오신지금 그들의 행태를 가만히 보십시요 웃기지도 않지요.그러나 그곳에 속해있을땐 전혀 모르지요.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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