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줄어들던 케이블 체널수...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점점 줄어들던 케이블 체널수...

oxygencycle 3 1,574 2005.12.06 14:35
작년부터
집에 케이블 티비체널이 공짜로 나오길래 재미있게 시청했었습니다.

몇달 전 부터 하나둘씩 끊기기 시작하더니 몇일전에는
불교티비, 평화방송, 개독티비, 홈쇼핑 등밖에는 나오지않더군요,.


어제보니 계속 나오던 종교방송조차 안나올길래
다 안나오는 줄 알았는데 딱 한군데 나오더군요.

개독CBS체널....

아마도 제가 살고있는 단지에 케이블체널 관리하는 분께서 개신교신자이라 추측할 뿐이죠..



기독교와 별 관련은 없지만 이색적인 경험인 것 같습니다. 유독 CBS만 잘나오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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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난빙(暖氷) 2005.12.07 07:45
앞에 쓴 리플의 끝 문장이 좀 잘렸군요.  다음과 같이 쓰려고 한 것입니다: “어쨌든, 이 놈의 CBS가 경인 지역 방송권을 따 내겠다고 지랄 발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본국의 안티님들 분발해 주십시오.”
난빙(暖氷) 2005.12.07 05:41
제가 사는 New York에서는 더 기막힌 일이 일어났습니다.  종교적으로 중립적이던 KTV라는 24시간 공중파 한국어 방송이 재정난으로 방송국을 만민 중앙교회에 팔아 먹어, 그 채널 (CH. 17)은 만민 중앙교회 선교 방송국이 되었습니다.  저는 KTV를 통해 KBS News를 보았는데, 이제는 KBS News는 인터넷을 통해서 밖에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WMBC라고 하는 한국어 케이블 방송이 있는데, 하루에 두시간 밖에 안 하는 건 그렇다 치고, 이 놈의 방송국이 개독 방송국…….  그나마, 옛날에는 한국 News로 YTN News로 보내 주더니, 이제는 CBS로 바꾸었더군요.  덕분에 울며 겨자 먹기로 CBS News 보고 있는데, 꼭 News시간에 교계 소식을 끼워 넣더군요.  그러나, 좋은 점도 있습니다.  좋던 싫던 한국 개독들의 현황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으니까요.  개독과 싸우려면 상대를 좀 더 잘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실지로 저는 전에는 CBS라는 방송국이라는 것이 있는 것도 몰랐습니다.  어쨌든, 이 놈의 CBS가 경인 지역 방송권을 따 내겠다고 지랄 발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Michin-noM 2005.12.07 04:00
저도 그거 정말 짜증납니다.
CBS덕에 저희 어머니는 티비 붙잡고 그것만 봅니다.
벽 너머로 목사 설교 듣는 저는 정말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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