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전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
저희 시어머님이 아주 교회일이라면 발벗고 나서 시거든요
일주일에 6일정도는 매일 나가시구요~ 안나가시는 날엔 기독교 채널만 보시고 계십니다.
오늘은 이상한 소리로 기도를 하시더이다.. 어찌나 무서운지...
도대체가 예수님을 빼면 얘기도 안통합니다,
가족들은 모두 예수쟁이라면 치를 떠는데도~~ 꿋꿋이 혼자 기도하시고~
모두가 하나님꺼라고~~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십니다.
교회 25년 다니셨다고 하시는데~ 도대체가 어머님이 교회다니시는걸로 인해서 생활이
횡폐해졌음 횡폐해졌지~ 더 나아지질 않습니다.
연애할때는 이정도 인질 몰랐습니다.
저 아직 나이가 어리거든요~ 아직 공부할것도 많고 일도 해서 돈도 벌어야 되는데~
성경공부 하자고 하십니다. 책까지 사오셔서~~
애도 키워야 되고 애키울려면 돈도 벌어야 되고~ 학교도 맞쳐야 되는데~
애보고 있음 기독채널 틀어놓고 와서 이것좀 봐라~~ 기도좀 해라~~ ㅡㅜ
제가 원래 종교 그런거 신경안썼는데~~ 인제 아주 기독교라면 짜증부터 납니다.
한가지 걱정은 제가 직장을 나가면 제아가는 어머님이 봐주신다는데
교회일 있음 데리고 다니실건가 봅니다.
나중에 저희 아가가 정상적인 사고판단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거려도 반응이 없답니다.
예수는 장님입니다.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 지랄하며 불러도, 온 동네를 십자가로 뒤 덮어도 반응이 없답니다.
예수는 뇌가 없습니다. 어떤 놈이 착한 놈인지 어떤 놈이 찢어 죽일 놈인지 구분도 못하고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오직 예수만을 외치며 살던 놈이라도 죽기도 하고, 천하에 사탄(안티교인)같은 인간은 잘 살기도 합니다.
이게 뭡니까?
예수 나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