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미쳐버린 마누라.... 결국 이혼....



나의 기독교 경험담

교회에 미쳐버린 마누라.... 결국 이혼....

제임스정 0 1,464 2002.07.30 11:40
교회에 미쳐버린 마누라.... 결국 이혼....

.. 30년을 넘게 모태 신앙입네 하고 교회를 다녔다...

참고로 저희 아버님은 시골에서 조그마한 개척교회를 담임하고 계신다.
30년이 넘게 다니던 교회를 안나간지가 지금 3개월이 넘었다.

교회가 싫고 교회 사람들이 싫다.
여기 안티 기독에 들와서 보니 참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지금은 마누라랑 이혼해서 별거상태다...
교회에 빼앗긴 내 마누라...내 아들들...
큰아들 이름이 요셉,작은놈이 사무엘이다...

이름까지 호적에 성경의 인물로 올릴 정도로 열성 적 이었는데..
아니 열성적이고 싶었던게 맞을꺼다...

교회에서는 형제니 자매니 하면서 밖에서는 그들이 추구하는게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하기도 한다..
가난한 이웃을 돌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있는데....자신들은 부를 추구한다...교회가 부흥하고 성도가 많아야 야훼가 함께하는 교회이고 자신들이 속한 교회만 참교회이고 다른교회는 교회로 인정을 왜 못하는가?

이눔의 마누라는 완전히 교회전도사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하면서 남편의 말은 그냥 *어버린다...

집안일은 교회보다 뒷전이다...시골에 애들 할머니가 애들 보고싶다고 다녀가라그러면 주일날은 안되고 평일날 가잔다...ㅠ.ㅠ

직장 다니는놈이 평일날 시간을 어떻게 내라고...교회에 무슨 행사가 있으면 난 집에서 찬밥도 못먹는다...밤 늦게 들어오는 마누라...

교회 전도사한테도 따졌다.남에 마누라,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한테 뭔 일이 그렇게 바쁘고 뭐가 그렇게 일을 많이 시키는지...

전도사 왈, 본인의 믿음에 따라 교회에 봉사하는거란다...
교회에서 어떻게 가르쳐놨길래, 전도사 입에서 저런소리나오니.....

얼마안되는 집이지만 애들하고 애들 엄마 살라고 줘버렸다...
물론 애들 양육비도 달달이 주기로했다...
이게 더 편할것 같다....마누라 때문에 속 안곪고 살아가는게 더 편한것같다. 이달에 애들 두놈다 생일인데....생일 까지만 같이 있어줄껄,,,하는 생각도 해보지만...예전부터 마시던 술이었지만...요즘은 양이 점점 늘어간다...피시방에서 지새는 날도 이젠 정리해야겠다....집을 구해야디...

아직 결혼 안 한 안티분들에게 한마디만 해드릴께요...
본인이 사랑하는사람보다는 제 경험으로는 본인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는게 나을듯 싶네요...
전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지만 절 사랑하는사람과는 못했죠.
그게 후회 스럽습니다. 남편을 사랑한다는 사람이 남편보다 교회에 미칠수는 없는거거든요....가정을 소홀이 할 수도 없고요...
물론 교회가서 가정과 남편을 위해 기도한다고는 합디다...젠장할...
덕분에 나도 미쳐버릴것만 같다..제기랄...뭔놈이 인생이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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