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를 안갔다 ^^



나의 기독교 경험담

오늘 교회를 안갔다 ^^

지독한사랑 5 1,670 2005.11.27 17:46
아침부터 걸려오는 여자친구의 전화..
아 오늘 일요일이구나!!
평소엔 아침에 전화하는 일이 잘 없다 ㅋㅋ
오늘 회사에 일이 있어서 못간다 했다.
그래도 몇번 더 확인하다가 포기하는 그녀
내가 교회 끝나면 전화해 라고 했더만
뭐가 이쁘다고 전화하냔다 ㅋㅋ
아직 교회 끝날려면 4시간정도나 남았네..
바쁘다면서 여기서 있는 거 알면 ㅋㅋ

밑에 제글에 리플 달아주신 분들 좋은 조언 감사하구요..
제가 아는 어떤 사람에게 물어봐도 다 관두라더군요..
그래도 전 포기 할순 없어요.
이렇게 그런 말같지도 않은 신한테 물러날 순 없어요
왜냐면 전 진짜 사랑을 아는 위대한 인간이니까요..
언젠가 1년, 아니 10년 후에 내가 사랑하고 불쌍하게 여기는 한 여자를
구해냈다고 , 내가 진정한 예수라고
이렇게 경험담에 쓸날이 있을 겁니다. 그렇게 믿습니다.

Comments

비싸게 2005.11.29 12:40
왠 교회가 4시간이나ㅡ.,ㅡ;; 진짜 너무하네..
안간다!천당 2005.11.27 22:32
지독한 사랑님 닉 이름값을 하시네요? ㅎㅎㅎ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두 역시 제가 젤루 좋아했던 우리 큰형님을
야훼의 구렁텅이에서 건지는것이 저의 목표이고 반기련에 가입하게된
계기도 됬었답니다
홧팅 반기련의 이름으로 승리하는날까지....emoticon_046emoticon_046emoticon_046
하이~ 2005.11.27 20:12
지니가다가님처럼
나는 이러 이렇게 해서 아내를 기독교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낼 수 있었다
지금은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 라는 성공담을 이곳에 올리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독한사랑 2005.11.27 18:22
읽어 봤습니다.^^ 힘들겠지요. 저도 많이 느낍니다. 사람은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서지요, 그리고 조금 더 하고 싶은걸 하지요.
전 힘들지만 하고 싶은 걸 선택했구요. 남자가 칼을 뽑은 이상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한번 해봐야지요 ^^ 한사람도 구해내지 못하면서 무슨 안티운동을 하겠습니까?  당당한 안티로 거듭나고 싶네요.
하이~ 2005.11.27 17:57
지독한 사랑님
바로 위에 지나가다님이 쓰신 글은 보셨나요?
혹 안 보셨다면 한번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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