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 선배..



나의 기독교 경험담

개독 선배..

멍멍토낑 3 1,329 2005.09.15 19:06

요즘 거의 매일 여기 들어오는데 갑자기 예전 알던 선배하나가 생각나 몇자 적어봅니다.
전 2년제 대학은 나온 사람입니다.
졸업후에 4년제로 편입도 했지만요..
제가 2년제 전문대학시절..
일년휴학하고 복학하는 선배를 알게돼었지요.
전 여자구요..그 선배도 여잡니다.
학기초..복학생이라고는 거의 없는 중에 마땅히 아는사람이 벗는 선배는 저의 한마디에 저에게 접근을 했답니다.
"새*깡 드실래요?"
제 친구들과 어울리게 돼면서 4살차이나는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잘 지냈죠..
그런데 지내면 지낼수록 이 선배..어린 저희들 만도 못하더군요..
그걸 애교라고 들이대는건지 터무니없는 코맹맹이소리로 사람부려먹는건 예사고 정말 웃기는 부탁까지 했다는겁니다.
이 선배..자취생이였는데 집은 충청도..집안은 개독..
서울에서 사톤동생과 자취중..
흡연으 밥먹듯이 하고 내숭 9단에 남자 무척 따릅니다.
상당한 미인은 아니지만 살만 빼면 꽤 미인인편이였지요.
허구헌날 자기 주변에 따르는 남자들 품평에...
그래도 자기 눈에 차는 남자없다면서 왜 그남자들은 가지고 노는지..정말 꼴불견이더군요.
뭐 삶이 고달퍼 담배를 핀다는데 어찌나 남의식을 하는지..
뭐 남을 의식한다는게 나쁜건 아니겠지요.
그러나 저희 학교 분위기상..워낙 개방적이라 교정에서 담배펴도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여자가 그러더라도 아무도 간섭 안합니다.
매점직원한테 담배피는학생으로 찍히고 싶지 않다고 담배도 아니는 저에게 담배사다 달라고 하더랍니다.
헐~~
그럼 저는 뭡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러면 담배 끊으라 했더니 그건 싫답니다.
제 친구들도, 저만 빼고 다 흡연자였지요.
오죽하면 저 친구들도 언니 제발 그러지 마라고..겉멋으로 담배피는거 같다고 충고해도 말 안듣었죠.
그러면서 하는마..자기네 부모님 아시면 자기는 죽는다고..
자기네 집은 독실한 개독이기때문에 절대 허용안한다구요..
정말 어이없더라구요.
그리고 과제도 자기 힘으로 하기보단 누구한테 부탁하는게 일이였죠..
제 전공상 레포트 과제보단 실기과목이 많아서 레포트쓰는게 고역이였는데요..
그 선배랑은 전혀 상관업는 제 친구네 집에서 (그때당시 컴이 그다지 보급돼지 않았기때문에) 레포트 쓴다고 갔는데 정리도 안해오고 친구인 저도 아니고 제친구한테 다 맡겨버린겁니다.자기가 뭔데..
그리고 워드도 못친다고 제 친구가 다 쳐준걸로 기억납니다.
참 뻔뻔하죠..고맙단 말로 입닦던데요..

선배씩이나 돼면서 자기 자취생이라고 얼마나 징징거리는지..허구헌날 난 집에도 못가게 하고 자기네 집으로 끌어들이고..그 이유는 자기 외롭다고,자기 하소연하느라고 였죠..
허구헌나 하는 말이 부모님이 교회나가라라고 하는데 못가겠다고,아니면 남자얘기..어떤 놈이 자기 쫗다구하고..또 다른 놈이 자기한테 찝적거리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러고..내 얘기는 안들어줍니다.
듣는척만 하고 자기얘기만 합니다.
참 뭐 받아오기도 많이 하데요..
남자를 만나는 목적이 얻어먹고 뭐 받아내려고 만나는것 같더군요.
저는 그때 짝사랑중이던 남자한테 말도 못하고 끙끙거릴 때였거든요.

또 한친구 중..
자취하던 친구랑 같이 살게 돼었죠.
그친구가 같이 자취하면서 그 언니의 실체를 알게돼었다면서 이야기 해주는데 정말 충격이였어요.
진짜 호박씨 깐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죠.
자기는 남자 모르는 순진한 척하면서 이상한 아르바이트 하고,자기가 그 언니땜에 이상한 놈 만나서 성폭행까지 당할뻔 했다는군요.
그 뿐이 아니라 자기가 그집에 얹혀사느거 같아 미안해서 자기네 엄마가 고향에서 생선을 박스로 보내주시곤 했는데 니가 여기 살면서 뭐 보태준게 있느냐고 구박했다네요..
말도 막하고 제 친구에게 모욕적인 행동을 했나봐요.
친구는 집세도 같이 내고 같이 집안일하고  그래도 욕을 먹었다나봐요.
솔직히 자취하면서 생선같은거 먹기 쉽습니까?
그 친구네 집이 전라도 바닷가라서 친구 어머니가 생선 장사 하시거든요.
자기 딸 생각해서,고마워서 보내주신건데...
그 친구 몇개월 살다가 도저히 안돼겠다싶어 나왔는데 못나가게 했다나봐요.
뭐가 단단히 꼬여서 막무가내로 나왔는데 그 선배 어머니까지 오셔서 같이 사과하러왔었데요.
그러나 그 선배땜에 마음 단단히 상하고 상처받은 친구는 안받아들였다고 하더군요.
도저히 사과하러 온 사람들의 태도가 아니였다면서요.

졸업하면서 인연이 끝나겠지 싶었죠.
그런데 몇년만에 연락이 한번 왔었죠.
제가 다른학교로 편입하고 학교다닐때였는데 그 선배도 졸업하고 다른학교로 편입을 했더군요.
학벌 컴플렉스가 상당히 심한 사람이였거든요.
전 저희엄마의 등살에 못이겨 했구요.
대학원준비하려구 E여대에 갔다가 울학교다니는 같은 과 학생을 만나서 제 얘기를 하게돼서 생각나서 전화했다네요.
그런데 그 선배는 여전히 지얘기만 하네요.
이른 아침부터 전화해서 남자얘기하는데 정말 지려서 한마디하고 끊었죠..
기껏 전화해서 그런 소리밖에 못하냐구요.
그리고 제가 아침에 전화받는거 무지 싫어하거든요.
도무지 상식이라고는 없고 자기밖에 없는 사람이라 앞으로 연락하지말라고 하고 그리고 당신이 내 친구한테 한짓 다안다고 하니까 막변명하려는데 그냥 끊어버렸어요.
그땐 정말 첨으로 제 주위에 있는 사람을 끊어냈어요.
정말 제친구 뿐 아니라 저도 언젠가 저 사람한테 이용당할수 있겠구나 싶어서요.
알고보니..
친구말이 그 집안이 다 그렇더라구요.






Comments

안티기독교 2005.09.16 19:32
등꼴 빼먹히는 남자도 불쌍하지만
그런여자 좋다고 등꼴빨리는 그남자도 제생각인대 결국엔 거지근성이 깔린 개독교인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갇은 남자지만 가끔 남자들 여자한태 정신못차리고 헬렐레 거리는거보면 차라리 크게한번 된통당하는게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 외모보고 좋아서 정신못차리는 남자는 나중에 시간이지나면 후회라도하고 성숙해지기라도하는대
개독은 어째 펴~엉~생 반성은커녕 끝까지 남 등처먹을 생각들만하는지..

어차피 그선배라는 그 여자분도 꽃뱀짓꺼리도 오래못해먹습니다.
그선배라는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도 결국에는 그선배보다 더 어리고 이쁜여자 찾지
누가 나이도만고 생각하는것도 짦고 하는짓도 그따위인대 어떤남자가 좋다고 델꾸 살겟습니까..
대부분 그남자들도 연애용이라고 생각하지 결혼할 신부감으로는 안볼겁니다.
그중 순진한 남자들이 넘어가니깐 문제지만요...
그런선배라는 사람은 멍멍토낑님께서 좋게좋게 잘타일러봣자
결국엔 자기 변명하고 남을 헐뜯고 이간질시켜서 자기가 피해자인양 할려고할겁니다.

개독들 어디 하루이틀 겪어보나요..
그선배 집안이 다 그렇다면서요??
그럼 말다햇네요...ㅡㅡ;;
멍멍토낑 2005.09.16 03:42
아뇨..저도 여자지만 한번화나면 상당히 거칠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정말이지 그선배는 전형적인 이중적이고 가직적인 개독입니다.
정말 이지 다시는 상종하고 싶지 않은 인간입니다.
정말 더 적나라하게 얘기하자면 그집안은 예수의 가르침을 처저히 잘 따르는 집안이더군요.근친상간에 협박,공갈,사기..
대단하더군요..
그선배는 남자눈물빼먹고 돈빼먹고 아마 지금쯤 신분상승해서 또 어떤놈을 홀려 한 남자의 등골을 빼먹고 살아가고 있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안티기독교 2005.09.16 02:27
노는계집 창 이란 영화를 보셧는지요????
신은경 주연의 좀오래된 한국영화입니다.

그영화에서보면 포주인 박상면이 일요일마다 정장빼입고 자기처자식들 옆에끼고 한손엔 성경책을 들고 교회에나갑니다.

그리고 몆년전에 SBS드라마 도둑의 딸 이란 드라마를 기억하시는지요????
그드라마 진짜 재밋게봣습니다.
SBS드라마치고 제가 아스팔트 사나이란 드라마만빼놓고 10년동안 SBS드라마는 도둑의 딸 그거하나만 진짜 재밋게 봣습니다.
물론 저만 재밋다고하는것도 아니엇고요 그때당시 제주변 사람들한태 물어보면 다들 제일 재밋다고하던 드라마인대
어느순간 그드라마가 조기종영을 하더라구요..

이유는 시청율이 저조하다나 뭐라나 ㅡㅡ;;

하지만 전 그때 그드라마가 왜 조기종영됫는지 알꺼갇습니다.
극중에서 주현이 출소해서 목사가된 교도소후배한태  <너 예수믿으라고 주접떨다왓지? > 이말때문에 쥐도새도 모르게 조기종영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영화나 드라마에서부터 그들은 세상하고 동떨어진듯 혼자서 제일 깨끗하고 세상사람들로부터 상처받은 희생양인듯 다중인격적인 행태를 그위에 드라마나 영화에서 잘보여준 사례라고 전 생각합니다.
노는계집 창이란 영화에서 보여주듯이 파렴치한 사창가 포주도 일요일에 옆구리에 성경책 끼고 교회에가면 그사창가 포주도 천국간다는... 일주일중에 6일은 사창가에서 포주짓하고 마지막주 일요일날 아침에 교회가서 예배보고....여자등처먹은 돈으로 헌금하고.. 그리고 저녁에다시 포주짓하고요..

ㅡ,,ㅡ
예전에 나이트에서 만난여자가 아침에 교회가야하는대 헌금할돈 다썻다고 한번 자줄태니깐
3만원만 달라고하길래...3만원 그냥줄수도 있는대 굳이 몸안팔아도되요~!!
이말에 승질내면서 자기 창녀아니라고 바락바락 대드는대..ㅡㅡ

그래서 일단 그여자 진정시키고 헌금을 다음에내도 되는거아니냐고 하니깐 그건 말이안된다..
그건 죄다..이러네요.. ;;;
돈받고 자주는게 그게 창녀고...그렇게 벌어서 헌금낼려고하는 그여자도 웃기고 ...
그선배분도 제가볼땐 노는계집 창의 포주인 박상면과 똑갇다고 생각이드네요..
뒤에서 남험담하고.. 사람이용해먹고.. 온갖짜증 애꾿은사람한태 화풀이하고 그러면서 결론은 자기는 제일순수하고 상처받은 영혼인양하는 그태도가 너무나 똑갇네요...
위선자!!!!!!!!!!!  이말밖에는 할말이없습니다.



아무튼 개독교인들의 이중적이고 가식적인 행동을 접한사람들은 기가질립니다.
도저히 대화가 불가능합니다.
멍멍토낑님이 여자분이신대 제가 말을좀 거칠게한거갇네요..
여자분께서 듣기에는 좀 그런면도 있을겁니다.
그점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이해해주셧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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