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한테 속았던...-_-



나의 기독교 경험담

교회한테 속았던...-_-

뿌띠앙마♥ 2 1,346 2005.09.14 16:14
2월달 쯤이었습니다.

제가 그때는 하느님을 싫어하기 시작해서 원래부터 잘 안들렸지만 교회 가기를 심하게 거부했던 때입니다.

교회를 다니던 사촌동생이 저보고 다음주 토욜날 나오래요, 중고등부는 토욜날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

공짜래요. 그런데도 가기 싫다고 했어요.

교회도 잘 안나가고 우연히 무슨 일이 있을때만 끌려가서 눈치보일거구, 하느님도 안믿는데 무슨 교회를 나가냐구 -0-

그리고 그중 제가 싫어하는 목사딸년이 있었걸랑요 -0-(저번에 글 올렸었지만 그 목사 딸년이 저를 심하게 왕따시켰던;)

그러다 어쩌다가 제가 이번주 일욜에 교회에 가게 됬어요. 어머니가 한번쯤은 가보라고 닥달을 해서 -_-

그리고 목사님이 쑐라 쑐라 거리시는 그 지루한 시간이 끝나고 집에 가는 시간이 됬을때 어떤 성도(?)님하고

집사님이  다음주 토욜에 영화보러 나오래요, 공짜라고요.

그때까지도 그냥 안가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근데 언니랑 엄마가 이번 기화에 교회 사람들 하고도 친해져 보라고

자꾸 닥달하고 이모까지도 사촌 혼자 보내기엔 걱정된다고 따라가 달래요. 사촌도 자기랑 가자고 떼를 쓰는판에

하는수 없이 항복을 해서 갔는데 그 문제의 토욜날 -_-

사촌은 공짜라고 해서 돈을 아예 안가져가고 저는 여비로 5000원을 가져갔어요.

그리고 모여서 예배를 마치고 떠날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사모님이(목사님 부인) 5000원을 내래요.

영화 표값이라나?공짜라고 할땐 언제고? 진짜 어의없는 표정 짓고 있는데 사람들이 우릴 쳐다보는데  얼마나

쪽팔리든지 -_- 저는 5000원 모두 털렸고 사촌은 얻었어요 -_- 사모님이 인심 쓰는척 하면서 ㅋㅋ

그리고 다음부터는 천원을 회비로 가져오래요. 회비 모아서 누구 생일 있으면 파티 해주고 그런다고.

헌금도 내고 회비도 내고, 진짜 교회에 돈뿌리러 다니나?

어의없어서 참;; 그리고 그 다음주에 한번 더 중고등부 예배에 갔었어요.

설날이 다가온다고 만두를 만들어서 집집마다 뿌리고 돈을 받아 오겠대요.

참고로, 목사딸년 실업계 가서도 공부 지지리도 못한대요 ㅋㅋ 그래서 부모가 속썩고 있다나?

고등학교 들어가서도 그런 거지근성 부추키는 일만 하고 다니니깐 공부를 못하는거 아님 -_-

그리고 우리학교!! 클럽활동반으로 성경반은 있는데 불교나 다른종교반은 없음 -_-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기독교 같은 사기교 나라로 타락했대요? 우리나란 여러 종교를 밎는 나라라구요!

근데 왜 기독교만 부추키는 거냐고냐고!

Comments

원래 영국,프랑스,스페인등이 식민지를 침략할때는 제일먼저 기독교(천주교)선교사부터 보냅니다.
그리고는 토착신앙을 말살하고 그 원주민들에게 서양종교관을 이식시키지요......이것은 일종의 심리전이지요.
일단 서양의 기독교사상(백인인 예수를 숭배하는)을 주입시키면 식민지사회는 서양사상과 문화가 우월하고
주류이고 문화적인것이라는 동경에 빠지게 됩니다.  미국과 프랑스도 조선에 선교사를 가장먼저 침투시켜서
정보를 획득하고 기독교를 전파하면서 민심을 얻었지요. 그후로 기독교도가 된 이승만씨가 미국 기독교재단의
전액 장학금을 받고서 미국에 유학가서 철학박사학위를 받게됩니다. 김구선생과 김좌진,윤봉길의사등이 가족도
버리고 얼어붙은 주먹밥먹어가며 목숨을무릅쓰고 독립운동할때 말입니다.
그렇게 미국 기독교재단의 전액장학금을 받고 미국에서 편하게 생활하다가 해방과함께 미군과함께 한국에 돌아온
이승만씨는 미군의 강력한 지원을받게됩니다. 미국입장에서는 미국의 종교인 기독교를믿는 독실한 기독교도이자
미국사상을 숭배하는 이승만씨, 거기다가 한국내에 자기세력도 없는 이승만씨야말로 미국의 꼭두각시로
안성마춤이었지요...국내기반이 있고 정통독립운동세력인 김구선생이나 여운형선생이 정권을 잡으면 미국이
한반도에서 사실 큰소리치기가 힘들었던겁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이승만씨는 미군을등에업고 정통독립운동
세력을 몰아낸후에 정권을잡고 친일파와 기독교세력을 대거 기용했습니다. 비 기독교인 친일파들도 이승만씨에게
잘보이기위해서 대부분 기독교로 개종했지요...눈치빠른사람들이 그런걸 잘하거든요.
그후로 대한민국 상층부권력자들은 대부분 기독교를 종교로가진 사람들이 밀어주고 끌어주며 많이차지했고
기독교학원인 이화여대,연세대학교,서강대,숙명여대등 수많은 기독교재단 학교들이 들어서면서 기독교도들이
좋은교육을 받을수있엇지요. 국민세금이 이런 기독교재단 대학에 어마어마하게 지원된것은 당연한거구요..
위대한 단군의 자손이자 9천년의 숭고한 역사를 지닌 배달민족이 이처럼 분열되고 썩어빠닌 천민자본주의식
부패공화국이 된것은 우리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몰살시키는  서양인의 종교인 개독교(천주교)세력이
국가권력의 상층부를 차지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와 제일 잘 맞아떨어지는 종교가 기독교라서 그래요....특히나 천주교보단 개신교가 그렇죠
자본주의가 붕괴되지 않는한 기독교도 솔직히 힘을 잃지 못할겁니다
x같은 현실이지요
돈,여자면 예수도 팽겨치고 개거품무는 종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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