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녀왔습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교회 다녀왔습니다

A『Fallen』El 2 1,328 2005.09.10 23:22
교회 다녀왔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잠언 좀읽고 잠언으로 갈궈볼러 했으나 -_- 만만치가 않더군요. 세달님과 대화결과 -0-

1: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모략을 얻을 것이라

 

 여기서 '모략' 국어 사전을 찾아보니 '모략'의 정의가 '남을 헤치려고 속임수를 써서 일을꾸밈' 이라고 나와 있더군요.

아 한 건 했구나!! 했는데 세달님께서 왈 그걸로 어림없다 -_-;;; 기독교인들이 말하기를 바이블이 100여년전에 쓰여진거라 지금과 그 당시의 뜻이 서로 다르다고 하시더군요.젠장 -_-

흠. 6장에 개미에 관한구절로 해보려했으나~~

  1.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2.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3.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개미의 세계에서는 계급이 있잖아요!! 여왕개미도, 숫개미, 병정개미, 일개미 이렇게 계급이 있습니다.
    *참고 : 그리고 개미의 종류중에 군대개미라고 동물까지 먹어치우는 종이 있답니다.
    아 이것도 어림 없다네요 -_- 역시 그들은 개념이 없나보오.

    아 뇌물구절로도 어림없고, 뇌물을 반박하는구절이 있기 때문에요.

    잠언 17: 23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바이블의 큰 특징 중 하나가 대조 되는 구절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_- 그래서 함부로 덤빌 수 없는 이유인 거 같아요 ^^ 아까 뇌물 구절처럼 말이에요...

    아 ......... 공격이 불가능해 보이므로 오늘 그냥 교회가서 꼬두각시 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머리를 비우고^^ )

    5:30분쯤 교회에 가기위해 집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청년회장님을 만났지요. 저를 데리러 오신 모양이더군요. 대뜸 저를 보더니

    상태 좋아 보인다고 하시더군요. 나오기전 바이블에관한 공격 루트를 찾으면서 안 돌리던 머리를 돌린지라...

    안티에대한 열정으로 ^^ 생기가 돌더군요. 머리를 잘 안 돌리는 이유 중 하나가 머리아프니까!! 그래서 그냥 무기

    력하게 잠자고 겜 하는게 좋다는 ㅎㅎ 그래서 회장님 집 앞에서 회장님 차 타고 갔어요.

    6시 거의 다돼서 교회에 도착 했습니다.

    찬양인도를 회장님께서 하시군요. 내영혼이 확정되고 확정 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나 기뻐하리 ~~ 나 기뻐하리~~ 나 주안에서 기뻐하리라~~ 원수가 나를 무너뜨리려고 내 마음에 속삭였네~~

    내영이 깨어 넘어지지 않고 나의 믿음의 고백이 원수를 묶네!! 흠 열정적이시더군요 ㅎㅎ

    생명 주께 있네~ 야훼랑 생명이랑 무슨상관인지 이거....

    야훼에게 확정 하라고 하시더군요 -_- ㅋ 난 내 뇌(생각)를 빼앗기고 싶지 않아!!

    그러고 말씀으로 들어가 시더군요. 히브리서 11장 8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믿음'의 자세에 대해 말씀하시더군요!! 우리 회원님들도 잘 아실거 같네요 ^^

    여기서 '순종'이 포인트죠. 야훼께서 아브라함한테

    창세기 17장에 잘 나와 있습니다.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찌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야훼께서 아브라함한테 내가 너한테 복준다 복준다(내용이 많으므로 복으로함축) 했는데 언제 어떻게 해준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_- ㅋ 아브라함은 참고 기다리고 순종하고 머 그랬다 그런내용 히브리서 11장

    아벨과 에녹의 자세에대해서도 운운하고 -_- ㅋ 믿음의선진들에 말씀하시더군요.

    그다음은 호세아서 11장 7-9 야훼의 관용(사랑)에 대해서 말하더군요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저희를 불러 위에 계신 자에게로 돌아오라 할찌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결심하고 야훼에게서 물러가고 야훼가 돌아오라 할할찌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는데

야훼 께서는 우리를 너무 사랑? 하셔서 긍휼이 불붙는다고 하더군요. 이는 야훼가 사람이 아니라 야훼라 그렇다고 -_- ㅋ
언제는 죽이겠다고 말하던 거 같던데 ㅎㅎㅎ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가 2%의 소금때문이라고 <-- 이걸 우니라라에 적용 시키더군요

우리 나라에 2%의 참 크리스찬이 없어 어쩌구 저쩌구..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 운운 거기에 의인 10명이 없어서 야훼가 심판했다 -_- ㅋ 구라쟁이들 ㅎㅎ 그리고 한국 성도들이 1천 2백만이라던가 1천만이라던가 -_- ㅋ 역시 많긴 많군 !!

그리고 목사님께서는 한국교회가 힘이없다고 그러더군요(얼레레 한나라당이라 짝짜꿍으로 알고 있는데!! ㅋㅋ)

그리고 어떤 목사님의 무슨 계획이라나? 초교파, 3백만 어쩌구 저쩌구;; 자세한것 모르겠군요 그러고 끝났어요.

아 내일도 교회를 가야 하네요 !! 후훗 그리고 교회다니는 형중에 수험생이 있는데 그형이 일요일에 교회오거든요

일요일에 교회오면 빼먹는 과목이 있는데, 그과목 성정이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_- ㅋㅋ 그리고 록팰러니 누구니;

원종수씨니 누구니;; 운운 ! 다시말해 ! 그들은 공부하기전에기도하고 바이블읽고 그래서 그렇게 됬다고 하더군요 --

그런데 록펠러 <-- 이사람 기독교인이에요?

자 이만 인사드립니다. 내일 도 기행문이 쓰여지겠네요 ㅎㅎ


 

Comments

오늘하루 2005.09.11 08:48
저들의 순환논리 조심하시길....
샹기 2005.09.11 01:14
적지에서 이렇게 열심히하시다니...emoticon_029emoticon_029emoticon_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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