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예수얘기만....

만나면 예수얘기만....

용바리 2 1,389 2005.09.02 00:57
예의상 교회를 나간지 한달이 좀 넘었네요...

그리고 저번 일요일날 교회를 안갔어요..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친구가...첨엔 안받았는데...

15번을 하드라고요....질려서 받았어요...끈질깁니다..기독교인들....

만나자고 하더군요...그 친구하고는 가끔 밥을 먹는데.....

만나기만 하는 이야기가 예수이야기 뿐입니다...

글구 제가 친구 옆에서 대중가요를  작게 흥얼흥얼하며  불렀거든여...

대뜸 하는말이 부르지 마..그러는 거에여..어이가 없더만요..

찬송가 부르래요...--; 

아주 개독교에 미쳤어요...

글구 오늘은 너 땜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혔다나 어쩐다나...

내가 못 박히라그랬어?  본적도 없는 인간인데....

이제 그 예수의 종들하고 영원히 이별을 준비하려고요...

정말 머리속에 머가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면 불쌍해요..자신이  세뇌당한지도 모르고....쯧쯧...

오류 투성이 성경책...앞뒤도 안맞고...허구에다...일종의 신화나 환타지소설같은...성경책...

그게 사실이라고..믿으라는데...참으로 어처구니가....

친구가 아니라 꼭  저한테 뭘 팔라고 하는 사람같애요...

암튼 예수는 없어요..설령 있따해도..그것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입니다....

글고 개독인들은  참으로 순수해요...그런 동화같은 이야기를  믿고....

그 사람들은 분명히 아일랜드에 갈꺼에요...^^

Comments

진달래1 2005.09.02 01:22
님, 반갑습니다. 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잘 알아야 합니다. 그들에게는 천당도 지옥도 예수도 다 있습니다. 그들뿐만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만들면 다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실체에 대해서 잘 모를 뿐이지요. 그들의 머리 속에는 그들이 만든 천당과 지옥과 예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들 자신의 것일 뿐, 마치 강아지 목에 달린 방울처럼, 방울이 강아지에게는 명확한 현실이지만 사람과는 아무 상관이 없듯이 말입니다...
안티기독교 2005.09.02 01:13
말하는거 참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자듣자하니... 글구 오늘은 너 땜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혔다나 어쩐다나<<, 이부분 ㅋㅋㅋㅋ
자기가 무슨 예수라도된대요?? 아님 지가 봣대요?? 그걸 어케안다고 말을하는지...ㅋㅋㅋㅋㅋ

개독교인들은 무의식중에 자신이 신에가까운 사람이라는 생각을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끔이아니라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예수님 어쩌구하는 인간들보면
무의식중에 자신을 신격화시킬려는 의도?인지 뭔지는모르겟지만 그런생각들을 합니다.

한마디로 인간의 나약함을 여실히 보여주는게 종교이지만
그 나약함을 종교라는 미명아래 자신을 신격화및 독보적인 존재라는것을 인식시킬려는거또한 개독교라는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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