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모순



나의 기독교 경험담

교회의 모순

이영수 0 1,420 2005.08.23 18:50
나는 19살이다.

한 몇달전 힘든일이 줄줄히 겹쳐 친구한테 나 너네나가는 교회함 가보자 이래서 가게됏다.

힘든일 다겪으신 분들의 눈에는 별거 아니겟지만 아무튼 그당시 넘 힘든일이 많아서

마음의 안식으..찾으러 갓는데...

좀 큰 교회였는데.. 일단 들어가니 유치부 성년부 고등부 등등 부를 나눠났드라..

일단 그것도 좀 않좋아 보였다 ;; 그냥 가고싶어 갓는데 그런걸 나눠 놓다니... 너무 딴지인가?

암튼 고등학생이기에 고등부로 갔는데.. 역시 노래부르고 찬양찬양 이러고 있더라

암튼 난 마음의 안식을 청하기 위해갓기에... 다 무시하고 목사님? 목사님도 여럿이더라.. 그중에 뭐 담당목사님이 신거같은데..

딱보기에 뭔가 목사는 아닌거같고.. 암튼 영화 ? 같은데서 보던 그런 평온한 목사가 아니고..뭔가 모순돼고 날카롭고 눈으로

보기에 마음의 안식을 찾기에는 글럿다..

그래서 애기를 들어보니.. 역시나... 주제가 내가 왜 믿음을 가져야하나 뭐이런주제였다..

저게 무엇인가..  그냥 다무시햇다.. 첨 아무 소식도 없이찾아간터라 .. 어떤 아주머니께서 등록해주셧고..

고등부 교육? 인가 받으러갓는데... 아..좋은거한가지잇다 초코파이에 맛나는거 왕창주시더라..

그거먹고 교육을 받는데 웃기는게... 학교에서 쉬는시간 짬날때마다 성경을 읽으라그러고 그걸 검사까지 하드라...

참 어이가없어서 나를 따돌려줘~ 하는거도 아니고 이거도 너무 딴지인가..

어쨋든 친구따라 나와줘서 고맙다 그러시더라.. 친구한테도 고맙다고 하고..

그래서 나는 내가 나오고 싶다고 나왓다 그랬다...

대충 이렇게 나가다 2번재에는 환영해주더라.. 그런거 왜하는지 ...

그렇게 또 이상한 설교.. 오직 믿음 만을 강조하는..읔..

하도 분위기 짜증나서 3번 나가고 때려치고 운동으로 힘든걸 이겨냇다..

본의아니게 반말 죄송하구요 좋은글들 많네요

그리구 가입인사에보면 나자신이 안식을 구하고싶어 찾아갓다.. 이러는데 안식이 찾아지던가요?

그리구 분위기도 도저히 혼자서 찾아갈 그런분위기도 아니더군요..목사님을 만나서이야기 를 편히한다던가..

이런건 도저히 불가능해보입니다

외국처럼 그런 편한분위기도 아니고 상업적인..

이거 말고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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