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의 개독 혐오증을 더욱 부추긴 개독들..

니의 개독 혐오증을 더욱 부추긴 개독들..

멍멍토낑 3 1,568 2005.08.22 20:56
이런곳을 알게봬서 너무 좋네요.
개독이라면 치를 떠는제게..
사실 저도 여기계신 분들처럼 어린시절 멋도모르고 일요일에 교회가면 사탕주고 과자주는거 먹고 싶어서 교회다닌 사람입니다.
할머니가 천주교신자라 성당도 따라다녀보았고,고등학교다닐땐 갑자기 불교에 심취한적도 있고요.
중학교때..
옆집언니가 집이 어려워 저희집에서 잠시 같이 지내면서 같이공부하고 잠자고 그런적이있었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안됐다 싶어서 그렇게 해주셨죠.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고 이쁜언니였는데 그언니네 집은 교회를 다니더군요.
그때 당시 종교가 없넌 제게 가끔 성경이야기도 해주고 그랬어요.그때 당시에는 별 거부가 없이 받아들였죠.
그런데 어느나..그 언니와 종교논쟁을 벌이게 돼었어요.
워낙 똑똑하고 말발이 장난아니게 좋은 사람이라  제가 당할수가 없었어요.아마도 제가 그때부터 이성이라는게 제대로 자라는시기였나봅니다.
이기지는 못했어도 나름대로 언니한테 막 반박하면서 그런 억지논리가 어딨냐고 따졌던것 같습니다.
그떄 그렇게 말싸움에 지고서는 내가 이론적으로 넘 아는게 없고 말발이 딸린다고 느끼고 열심히 이런저런 책들과 철학서적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대학가고 졸업할때까지는 특별히 기독교에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아는 사람중에 기독교인이 드물었고,딱한명 아는 사람이 좀 저떨어지는 사람안됀 인간 하나 무시하고 살았으니까요.
그런데 첫 직장이라고 들어간곳이..
그때부터 제 인생은 이리저리 꼬이기 시작한 시발점이기도 한가봐요.
하필이면 사장이 기독교인이고 광고물이나 홍보물 제작하는 곳이였는데 종교는 상관없다고 해서 들어갔죠.
그런데 사장이 상관안하고 전도는 안하는데 문제는 거래처 사람들과 그놈의 교회주보가 문제였습니다.
어렸을때 보고 한동안 들쳐보지도 않았던 성경의 이상한 성경 문체..정말 괴롭더군요.
맞춤법들과 어법들이 왜 다 그따군지..
교정볼때 가끔씩 오타나면 교회에서 바로 전화옵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목사사 전화해서 사장한테 직원이 교회도 안다니냐고 뭐라 했답니다.
교회전도사가 와서는 난 한참 일하고 있는데 옆에서 교회 안다니느냐고 한참 옆에서 설교하는데 정말 질립디다..
며번이나 나 일하고 있으니 좀 조용히 해달라고 해도 도무지 말귀가 어둡더군요.
젠장...
그런데 그회사 망하고 말았습니다.교회에서 일시켜놓고 돈도 안주고,사장은 하던 일이나 잘 할것이지 여기저기 다른데 눈 돌리다가 결국 망했죠.전 그회사에서 급여도 다 못받고 나왔답니다.
정말 짜증이였죠.
그 회사 그만두고 용돈이라도 벌어야겠다 싶어 퀵서비스 일을 했죠..
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일이니 그런일은 없겠거니했는데..
한번은 그런일이 있었어요.
비오는 날이였는데 여의도 여의 나루 역에 내려서 순복음교회 근처의 회사에 물건 배달 가는 중..
지하철출구를 나오자 옆에 우산없어서 망연히 서있던 어떤 아저씨..
제가 우산펼치고 가려는데 그 아저씨 어디까지 가냐구 같은 방향이면 우산좀 씌워달라고 하더군요.
마침 같은 방향이여서 같이 쓰고 가는데 이아저씨 꾼이였더군요.
종교가 뭐냐고 묻더니 교회다니냐구..흔히 개독들이 쓰는 방법수순대로 지껄이더군요.
조용히좀 해달라고 조용히 가고싶으니 입좀 다물라고 해도 게속 지껄이는데..
끝까지 지맘대로 지껄이데요.
정말 남의 우산까지 얻어쓰고가는 주제에..
협박까지 했어요.
자꾸 그러면 우산같이 쓰고가기 싫은걸로 알겠다고요..
결국 그 아저씨 끝까지 자기 하고싶은 말 다하고 갔지만 저말 신경질나는거 있죠.
괜히 우산 씌워줬나 싶었지요.
그,때부터 개독에 대한 증오심이 커져갔죠.
한동안 그나마 평화롭게 살아왔는데 요 몇달동안 개독들한테 시달림을 당했죠.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남의집 두드리고 다니고..
개독만 그런것도 아니데요.
증산도인지 아님 대체 무슨 종교인지..
절에서 왔다고 그러면서 차한잔 마시고 싶다고 문열어달라고..쉬었다가게 해달라고 떼쓰고..
차라리 탁발승이 목탁이나 두드리면 시주하는셈치고 돈천원 이라도 시주할텐데..
이건 것두 아닌게 정말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하두 지겨워서 현관문에 붙여놨지요.
기독교-종교인 절대 노크금지..

그래도 하는 개독이 있더군요.
그 이름도 유명한 남서울교회..
신림동쪽이 있답니다.
저희집에만 3~4번으 찾아왔나봐요.
하도 지겨워서..또 두드리길래..
거 밖에 써있는거 안보여요?
하니..
지들끼리 궁시렁거리면서 가데요..허~~
거기다가 윗집 남자까지 내려와서 성경에대해 얘기하자나 뭐라나 지껄이길래 그런얘기 하고싶지않다고 문전박대했죠.
정말 짜증이 머리까지 솟구치지요..
한번은 동네에 교회가 또 하나 생겼길래 에휴~~했는데 역시나..
집집마다 전단지가 붙여있네요..
외출하면서 하도 열받아서 집집마다 붙어있는 전단지 다 떼서 박박 찢어버렸지요.
정말이지 기독교는 박멸하고 싶습니다.







Comments

해피로드 2005.08.26 18:33
극성스런 기독교인 및 사이비 종교인들의 전도 행태에 치가 떨릴 정도로 경험을 하셨군요. 그들이야말로 하늘 사업을 한다고 착각들을 하겠지만 그런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사람들의 고역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무개념탑재 2005.08.24 02:17
문앞에 압정을 탑재해 두시오..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게..
넘브 2005.08.23 09:44
집에 함부로 들어와 나가라고 해도 안나간다면 법으로 처벌가능합니다.
퇴거 요구를 받고도 응하지 않을 경우 최소3년의 징역에 처한다.
여기 사이트 안에 그런 자료가 있으니 확인해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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