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당한엄마가싫습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세뇌당한엄마가싫습니다

초사이언 11 2,617 2005.08.22 19:58
안녕하세요 세뇌당한기독교인엄마때문애 억지로 교회다닙니다

재수없습니다 전일요일날만되면화가납니다 내친구들은 집에서있는대

저혼자만교회갑니다 세뇌당한엄마가계속교회가라고 협박합니다 땡땡이치고싶은대

교회담임이 전화나 처해대같고  저번에 엄마한태 교회안가같고 혼났습니다 완전 울엄마 예수쟁이입니다

우리엄마예전에 는 세뇌당하지않으시면 전교회도 뭐고 안다닐꺼입니다 근대 큰이모가 우리엄마 교회다니라고해서

완전 우리엄마이상해지셨습니다 정말재수없습니다 재가 만약에 재 꿈이루어내면(저꿈플게머임) 절때 교회안다니고

무교로 개종할꺼입니다 기독교와 완전 인연을 끊을것입니다

Comments

디져스라 2005.08.25 21:26
초사이언님의 지금 주관대로 밀고나가시고요 좀 더 크시면 그때 어머님께서 신앙으로 인하여 가정에 소홀하시던가  맹목적으로 신앙을 강요하시면 강력하게  지적해 주셔야합니다.자식이 어머님을 지적한다는게 좀 그렇지만...저같은경우도 예전에 어머님이 저한테 맹목적으로 신앙을 강요하고 신앙생활한답시고 하루종일 안보일때가 많았습니다.그것땜에 자주싸우고했는데 지금은 안그러시네요.적당히 하면 참 좋은데,왜 그렇게들 빠져드는지 몰겠네요.가정의 화목을 빕니다.
개독꾜 2005.08.25 18:46
엄마들이 교회다니라는 것은, 교회를 다니라는 말씀이 아니라, "엄마말을 들으라"는 이야기입니다. -_-
대부분의 주부 예수교인들이 갖고 있는 생각은

예수님말씀=내말씀=마누라(엄마)말씀

이라는 등식입니다. 교회 열심히 나가면, 자기 말이 하나님 말이 된다고 착각들하시죠. 요 착란 착각 망상이 여자들에게는 엄청 달콤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할 도리가 업습니다. 남편도 못하고 시어머니도 못하고 며느리도 못하고 아들도 못하죠.

어머니 뇌 속에서 예수의 붉은 물을 빼내려하지마시고, 글쓴 분 께서 자기 생각이 있으며, 거기에 대해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일 수 있는 성인이라는 것을 보이는 것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아, 여자친구가 생기게 되면 아들을 달리보는 것이 대부분의 어머니들입니다. 여자친구부터 만드시고, 프로게이머라는 좀 전망없는 계획은 일찌감치 접기 바랍니다. 건투!
화니 2005.08.25 01:23
무교로 개종을 한다...
무교로 사는 것은 개종을 하는것이 아니라
가장 자연스럽고 인간답게 사는 것이랍니다...^-^
kimk1717 2005.08.24 22:11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잖아요? 교회 가르침이  진리인지 사기인지 감지해 보세요!
십일조 독촉하는 목사님의 설교소리가 참인지 거짓인지 목사 눈동자를 찬찬히 뜯어 보세요!
단군의땅 2005.08.24 01:48
난.. 중3까지 남자애가.. 자기 아빠가 교회안간다고 때린다면서.. "dog새끼!" 라는거 들은적있는데...
교회가 가정을 콩가루로 만드는구나...
편마왕 2005.08.23 17:16
힘드시겠네요.. 전 다행이 집안이 무교집안이라 안그러지만 최근 여자친구집에가면 여자친구의 다섯 고모들이 교회다니라고만 합니다 안그러면 여자친구와 결혼할 자격도 없다는 식으로 협박까지 하죠..
그나마 다행인건 여자친구도 그런 고모들을 미워한다는거죠. 저야 클만큼 컸으니까 제 소신대로 안다닌다면 그만입니다 욕은 먹을지언정.. 그치만 님의경우 어린학생같아 보이고 엄마따라 교회 안나간다면 용돈도 안주고 밥도 안주고 맨날 혼만 나겠죠..ㅎㅎ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이말 아시죠?  저는 반기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주말마다 교회를 다녔던적이 있습니다.
개신교에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싶어서였는데.. 처음엔 조그만 반감이 곱절에 곱절보다도 더 생겼습니다. 그만큼 직접 보고 배우면서 잘못된것을 더 많이 알았고 덕분에 교인들이랑 말다툼 할땐 더 할 말이 많아졌습니다(물론 씨알도 안먹히지만요..ㅎㅎ)
가서 배우세요. 잘못된것이 얼마나 많은지 직접 경험해보시면 큰 도움 되실거구요.  그렇게 되면 이상에 치우친 망상가는 될일 없겠죠.  화이팅 하세요^^
래비 2005.08.23 06:40
우리 아이는 당당하게 주장을 하더군요
"엄마, 제가 앵무샌가여, 맨날 교회 가서
똑같은 노래 부르고 똑같은 기도 하고
똑같은 얘기 또 들어야하는...
하나님이 우릴 앵무새로 만들고 싶어하지는 않을거예요
그러니 저 이제 그만 다닐래요..."
다니지 말라고 강요도 안했는데 알아서 안다닌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지요 뭐 ^^
박재현 2005.08.23 04:26
참고로 이런 사례도 있어요 부모님의 계속되는 기독교강요에 못이겨 절로들어가고... 한 1주일 동안???
그랬더니 부모님이 다신 그런소리 않했다고 하고요...
ㅎㅎ 후자의 방법은 엄청난 효과 그러나 나중에 또 가ㅏ라고 할지도 모르구요 그냥 지식으로 예기하는수 밖에 없는것같아요.
박재현 2005.08.23 04:23
맞서 싸워 이겨야 합니다. 저도 어머니가 교회를 거의 5살때부터 다닌 사람입니다.
그런데 중3때 어머니가 갑자기 않다니시던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서 저보고 교회를 다니라고 해서 억지로 10번정도 가다가 안티바이블에 나온 여러가지 것들을 저의 지식과 의견을 보태어 승리 어머니는 제가 말한거에 대해서 답변을 하지 못한다 합니다.
아니면 교회가서 청소년부에서 하나씩 꼬치꼬치 따지며 왜 그런건지 난 도저히 모르겠다며 좀더 확실한 답을 원한다며 무조건 태클을 걸어보세요 아마 몇주일 가다가 오히려 나오지 말라고 할겁니다.
진달래1 2005.08.23 00:49
정말 답하기가 어렵네요. 아마 학생인 거 같네요.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기독교가 집에 들어오면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일반적인 삶들이 하나둘 부서지기 시작하죠.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어머니를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지혜를 발휘하세요. 교회가 꼭 가기 싫다면 핑계거리를 만들던지....선생님이 책을 읽어와야 한다고 하던가. 어쨌든 이 참에 독서를 많이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역사 속에 유명한 인물들에 대한 책이라던가... 아니면 과학에 관한 책이던가...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어떤 방법이 있을 테니, 어머니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어머니가 님의 말을 따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넘브 2005.08.23 09:41
가장 성실하고 최선의 방법은 아마도 여기 있는 지식들을 가지고 엄마와 토론을 해보는 겁니다.
그렇게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기독교를 다니지 않겠다는 의견을 피력한다면 설사 그 후에도 교회출석을 강요하더라도 후일을 위해 좋은 포석이 될 것 같습니다.
한 번 얘기한 후 소용없으면 좀 다니다 다시 강경하게 논박을 시도하고 그런 경험이 쌓이면 어머님도 힘들껄요.
아마 포기하실겁니다.
그래도 강요한다면 걍 조용히 교회다니다 독립하면서 끝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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