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자유



나의 기독교 경험담

종교자유

劍微 2 1,279 2005.08.21 19:08
몇년전 마누라가 교회를 다니겠다고 했다

나는 내가족이 어떤 종교를 선택하든지 반대하지 않는 입장이다

말 그대로 자유의지대로 종교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마누라가 집 가까운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거의 교회의 일로 지니내다 시피한다

가사에 소홀해도 나는 참았다 뭐 처음에는 그렇겠거니 하고서

몇달 다니다가 밀린 가사와 교회다니는 일이 힘겨웠던지 

어느 날 내게 교회를 그만 두겠다고 내게 말한다 ..나는 당신 맘대로 해 ! 한마디만 말하고 아무런 말 하지 않았다 

이튿날 교회에서 전화가 왔다

마누라가 다니지 않겠다고 했다

다음날도 전화가 왔다 ..그 다음 날도 어떤 날은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가 왔다..

.며칠간 계속 전화가 오더니..

마누라가 얼굴이 벌겋게 상기 된 모습으로 ,,,아주 못된 것들이라고 했다

왜 무슨일이야?라고 묻자

교회다니다가 안다니면 지옥불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을 받게 된다는 둥,,

애들도 사탄의 자식이 된다는 둥...교회 사람들이 온갖 저주의 말을 하기에 ..욕설보다 더하게 느껴지더라는 것이 었다

.
.
중략,하략
.
.
.................................................................................................................................................................

종교의 자유가 누구에게만 있는가?

교회에 다니라고 할 홍보(전도)의 자유가 있으면

교회다니지 않을 자유도 있는 것이다

자유란 무엇인가? 自由:스스로 말미암아 아니던가? 스스로 말미암아 다녔고, 스스로 말미암아 다니 않겠다는데

온갖 욕설보다 더한 저주를 퍼 부으며 강요하지 말라

저주를 퍼 부으면 그 사람 자신이 악마가 되고, 사탄이 되는 것이다


{악마같은 마음,말,행동,생각을 가진 사람은 죽어서는 악마가 되고, 살아서는 사탄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진리의 인과법칙이다

(콩심은 곳 콩나고, 팥심은 곳 팥나고,겨자씨 심은 곳 겨자나는 것이다. 악마같은 마음씨를 심으면 악마가 되고,

사탄같은 마음씨를 심으면 사탄이 되는 것은 같은 이치이다.악마든 사탄이든 둘다 나쁜 마음씨에서 기인한다)


종교를 믿는가 ? 영혼이 있다고 믿는가?

그렇다면 마음씨를 좋게 가져라 !

악마가 되고 사탄이 되어 , 죽어서 유황 지옥불에 떨어지지 않을려면

마음씨를 좋게 가져라 !







Comments

kimk1717 2005.08.24 23:54
지들 뜻대로 안나오고 안믿으면 사탄으로 밀어 부친다. 예수믿는사람들 대부분 그렇다.같은교회 교인끼리도 패가 나누어지면 각목으로 후리친다.  야훼신의 용감성을 닮은거 아닐까????
홀씨 2005.08.23 10:58
그게 교회의 진면목이지요..
사탕 발림으로 교회다니라고 했다가 안다니면 저주를 퍼붓는 악독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84 나의 기독교 경험담 댓글+4 코볼트 2011.09.08 6049 1
2283 "온건한" 진보적인 기독교란게 있을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댓글+5 코볼트 2011.09.08 5409 1
2282 기독교는 애들한테까지 헌금을 받아쳐먹어야하나 -_- 댓글+2 기독교정말싫어 2011.07.02 4677 3
2281 나의 진짜 기독교 경험담. 댓글+9 개독청소하자 2011.06.23 9276 1
2280 재즈피~~ 어쩌고 댓글+2 꿀돼지 2011.06.15 4582 1
2279 신에 대한 짧은 생각 댓글+2 돌콩 2011.05.08 5293 0
2278 신에 대한 짧은 생각 댓글+1 아폴론 2013.08.19 4611 0
2277 자연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 무성 2013.08.30 4034 0
2276 12년 동안 교회를 다녔던 사람입니다 댓글+2 설유지 2011.02.14 5912 1
2275 개독탈출 성공기. 댓글+1 협객 2010.12.25 5450 0
2274 예진이의 개독경험담. 댓글+2 예진아씨 2010.12.03 5515 0
2273 축복으로 인도하는 인생의 나침반(1)- 인생 댓글+4 하늘소리 2010.11.10 5422 0
2272 내 인생을 돌리고 파 댓글+5 야훼는병신 2010.10.30 5707 0
2271 재즈피아니스트!!!!!!!!!!!! 댓글+1 도라지꽃 2010.09.11 5032 0
2270 이러한 기독교라면? 반대하시겠습니까? 댓글+5 그냥그런사람 2010.08.21 6674 0
2269 고민상담좀 해주세요 ㅠㅠㅠㅠ 존물교회 2010.08.10 4582 0
2268 여기 언제부턴가 재즈피아니스트 덕분에 경험담은 개뿔 더럽혀지고 있는데... 댓글+7 SAGE 2010.07.29 5735 1
2267 기독교가 좋은 곳이 되려면.. 댓글+8 알고싶어요 2010.07.26 5942 0
2266 멍청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종교 이야기 댓글+1 SAGE 2010.07.24 4374 0
2265 재즈피아니스트는 기독교가 좋은 종교인줄 아네... 점점 타락하고 있는 거라고? 댓글+1 SAGE 2010.07.24 4502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29 명
  • 오늘 방문자 4,042 명
  • 어제 방문자 5,187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632,607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