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절대공력이었습니다........ 할아버님은 그런경험이 있으신지 이내 다시 책을 읽으시더군요 그런데 이인간.. 갑자기.. "오오오..예쑤구리스도여..여기 지옥으로가는길과 천국으로 가는길도 구분못하는 아버지의 자식이 앉아있습니다. 머지않은 그의 길을 보살피시고 그가 지옥불로 떨어지지않도록 은혜로우심을 베풀어 주소서..." (이미 그때 전 전화기를 켜고 여자친구한테 생중계를 해주고있었습니다.) ... 갑자기 할아버님이. "야이xx야 너 지금 나 죽으라고 염장질렀니?어? 니는 니네아버지가 교회안믿어도 지옥불에 떨어진다고 빌꺼냐 이놈아!" (욕이 넘 많아서 포기)...
그런 의식이있는먹사들이라면 신자교육을 그렇게 시켜왔을까요? 그들이 갈때가 지옥이랍니다.
꼭 할아버지보고 지옥가라고 저주내리는것같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