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읽었던 글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나의 기독교 경험담

그전에 읽었던 글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edward 1 1,263 2005.08.10 11:34
꽤 오래전에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읽었던 글인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미국 어느 도시.
꼬마가 처음으로 교회를 다녀 왔다. 엄마가 대견해서 물어봤지.
오늘 뭘 배웠니?, 아들, 모세에 대해서 배웠어요
엄마,목사님이 무슨 얘기를 하시던

아들,모세가 사람들을 데리고 이집트에서 탈출을 하는데 앞에 홍해가 있었대. 그래서 불도저하고 포크레인으로
둑을 만들고 물을 막고 나서 사람들이 건넜대. 다 건너고 나서 이집트 군대가 쫒아 오니까 둑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고 나서 터뜨려 버렸대. 그래서 이집트 사람들은 다 죽고 모세 사람들은 잘 도망갔대

엄마, 목사님이 그렇게 얘기했단 말야?
아들, 아니, 근데 7살인 내가 들어도 말도 안되는 목사 얘기를 그냥 엄마한테 하면 엄마가 믿을 것 같지가 않아서
내가 지어낸 말이야

이런 7살짜리도 믿지 못하는 내용들이 있는 것이 성경 아닌가?

밤에 뻘겋게 보이는 십자가 타도를 위해

Comments

래비 2005.08.11 19:49
거 참, 영특한 녀석이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4 시어머니 이야기.. 댓글+1 멍멍토낑 2005.12.17 1271 0
23 또 한마디요 ^^ 댓글+2 매너짱 2005.04.07 1270 0
22 내가 개독 싫어하는이유 댓글+1 『육사』기갑 2005.07.13 1270 0
21 그들의 인생과 삶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일까요 댓글+2 벤져 2005.11.10 1270 0
20 나의 초딩때 경험담. 개독교의 개행태. 댓글+1 지리산작두 2005.04.12 1269 0
19 영원히 살수있어!!! 댓글+1 moov 2005.08.19 1268 0
18 교회의 모순 이영수 2005.08.23 1266 0
17 저의경험담 댓글+2 개독말살 2005.08.17 1265 0
열람중 그전에 읽었던 글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댓글+1 edward 2005.08.10 1264 0
15 개독선생 댓글+1 야훼뷁 2005.12.09 1264 0
14 이런;; 제길 댓글+1 헤이즐넛 2005.05.11 1263 0
13 내 기분 더러워 질때 댓글+1 도사님 2005.07.18 1263 0
12 내가 본 개독 1탄 댓글+1 꽹과리 2005.03.20 1260 0
11 예전에는 송구영신 예배를 년말에서 년초에 하더니 올해는 바꼈다네요..ㅎㅎ 보기 2005.12.22 1260 0
10 미쳐가나 봅니다 댓글+2 Sabnock 2005.08.17 1259 0
9 나른한 일요일 아침..!! 댓글+1 3의 눈 2005.06.11 1258 0
8 어릴 때 교회다녔을 때 느낀점.. 댓글+1 불리비아 2006.02.01 1250 0
7 포항에서.. 댓글+1 글루미선데이 2005.03.19 1248 0
6 첫 글입니다~ ㅋ 댓글+1 반기련신입생 2005.07.03 1247 0
5 종교를 믿게되는 과정(약간 무식한사람의 과정) Patch92 2006.01.20 1247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95 명
  • 오늘 방문자 4,940 명
  • 어제 방문자 5,734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617,647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