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너를 사랑한데요...

하나님은 너를 사랑한데요...

십일조 1 1,347 2005.08.09 03:12
..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전 너무 억울하고 황당하구 화가나구 모든게 복받처 올라서 음독 자살 하려다 실패한 사람입니다 ㅠ

제 사연은... 여기 계신 분들 좀 더럽다고 생각?아니 이해를 못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의 사연에 기독교가 관련이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긴 얘기는 못하지만...

양철x 이라는 딸과 저는 동성연애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눔의 딸은 그저 엄마가 시키는데로만 움직이는 삐에로..?

착하다고 말할수 있는데...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보니... ㅠㅠ

자기주관이나 생각이 전혀 없는 오로지 바보?정도

내 앞에 있을때는 그저 좋아죽고...

교회나 엄마의 설교를 듣고 오는날이면...

죄를 짓는니... 심판의 날이 오니.. 나보고 사탄이니..악마니...

하느님안에서 너를 사랑했다 하고

또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안겨오고...

근 3년을 반복했습니다!!

그 사이 저도 짜증도 날만 했지만.... 같이 교회도 나가고.. 팔 배게를 해주면서 성경책도 읽어주고...

부흥에 같은 곳도 같이가고 서울에 큰 교회같은데도 찾아다니고... 교회에서 하는 수련회에도 참석하고ㅠ

자기만 사랑해달라고 해서 사랑했는데...

지금 저는 이 큰 고민을 해결하지 못하고 매일 울면서 이를 갈면서 복수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자꾸 죽이는 생각만 합니다...




글을 올리다가 말았습니다.... 너무 길어서요 ㅠ

전 너무 기독교가 싫어요

기독교인들이 이기적인거는 아랐지만...

이 집인간들.... 보란듯이 복수하고 싶어요 ㅠ

내가 당한 만큼 아니 두배 세배...






Comments

세일러문 2005.08.09 19:05
동성연애자체는 더러운게 아니랍니다.
우선 기독교에 대한 본질을 알아가시면 차차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우선은 마음을 진정시키시고요.
갠적으로 상담하시려면 MSN 메신져 : redjm1@hotmail.com 로 친추하시고 말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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