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천주교는 마리아를 믿는다면서 기독교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뭐 예수보다 마리아를 더 쳐주고 마리아에 대고 기도한다고 기독교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또 불교에서 부처를 신으로 추앙하는 데 가 있다고 하고 그러면서 아니 이게 파고들면 모든 종단에서 부처를 신으로 취급한다고 하기도 하 고(정말 말도 안되는 소린데 철학과를 나온 사람이 하는 소리라 제가 반박을 해봤자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별 소린 안했습니다)
또 정통 기독교는 로마 카타콤 시대부터 핍박받아 왔다면서 중세의 멸절당한 이단들을 예로 들더라구 요 그래서 중세의 카톨릭의 비리와 자기네는 아무 상관 없다면서. 거 왜 있잖아요. 공동체 생활을 하 면서 옷도 안입고 지내다가 프랑스 군대에 전멸한 애들같은 쪽. 그 쪽 기독교가 정통인데 칼뱅이나 루터가 그걸 다시 되살린거란 거죠. 물론 종교혁명이 그 애들한테 영향을 받은건 아니구 그게 정통이 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되살아 난거란 거죠.
그러면서 성경은 성경을 증거하는게 아니라 야훼를 증거하는거라면서 순환논리의 오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아무리 말을 해도 통하지가 않더라구요. 어떤식으로 반박하는게 좋을까요?
이번주 화요일에 그녀석과 그 교회에서 가는 수양회인가? 하는거에 따라가기로 했는데 어느정도 이 교회에 대해 잘못된 점을 꼬집을 수 있어야 되는데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처는 신이 아니며..부처는 모든이의 마음속에 있고..수양에 의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이게 아마도 불교의 가르침인걸로 아는데...나는 무신론자이며, 불교는 종교라기 보다는 마음의 바램이며, 수양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절에가서 부처에게 빌고 그러진 않습니다..그냥 전통적으로 우리 어머니들이 무언가에 비는 마음이겠지요...
순환논리입니다.
성경이 야훼를 증거-> 야훼가 성경을 증거->성경이 야훼....
그리고...
일반적 기독교보다 그런 괴상한 사상을 가진 곳이 더 위험합니다.-_-; 일반적이라고 할려면 조금은 풀어줘야 하는데 그런쪽은 완전히 미치기를 강요하가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