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개독교에 대한 고민거리를 올렸던 사람입니다.
혁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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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5 19:56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예전에 제가 썼던 글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 때 일로 아직까지 고민입니다.. 그 교회...안상홍교회입니다. 제 친구가 거기에 미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지요..
그 친구...제게는 소중합니다. 거기다가 군대 간 제 고교 동창의 애인인 사람이구요.
얼마전 군대 간 제 친구 녀석이 휴가를 나왔는데..그 안상홍에 빠져 있는 애인이 자신의 종교 집단에 들어오지
않으면 헤어지자고 말했답니다. 그 군대 간 녀석은 자기 애인이 그 동안 그런 종교에 빠진 줄도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아주 충격이 커서..부대 복귀할 때까지 지금 술만 마시고 있습니다.
제가 그 동안 그 친구가 충격을 받을까봐..말을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일이 터지니..곁에서 보는 친구의
입장으로서 너무 답답합니다.
그 애인도..저랑 아주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도무지 말을 해도..그 종교집단에서 빠져나오질 못합니다.
자신의 부모님과도 대판 싸우고..부모님께 거짓말해가면서까지 그 종교에 다닙니다. 거의 모든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고 그 사이비 종교집단 사람들과만 어울려 다니고..아직 젊은 22살..한창 자신의 꿈을 다듬어야 할 젊은 저희시기에..
그 친구가 망가져 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 빌어먹을 안상홍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 분...그 친구 설득 좀 하게 그들의 논리적 헛점을 좀 자세히 알려주시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는 원래 종교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에 관해 잘 모릅니다..
안티바이블이나 빠큐(faq;;;)를 뒤지시면 아실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