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아니지만 증산교 무찌른 이야기



나의 기독교 경험담

기독교는 아니지만 증산교 무찌른 이야기

기독교싫어 5 1,685 2005.07.20 14:10
길가는데 어떤 사람이 얼굴이 어두워 보인다고 말하더군요. 요즘 겅부때문에 힘들어서 그럴꺼에여 하니 원래는 활기찬 사람인데 많이 어두워 졌다면서 혼에 대하여 아냐고 물어 보더군요. 저는 간단히 아비에게 받는 것으로써 간에 귀속되며 사람이 죽으면 날라가는 거라고 말하니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가 되더군요. ㅋㅋ 그러더니 신에 대한여 물어봐서 혼신의백지가 신이라고 하니 혼백이 온전히 하늘로 돌아간다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혼비백산이란 말도 못들어 봤냐고 오히려 되물었고 혼은돌아갈 지라도 백은 흩어진다고 하니 님은 너무 많이 알아서 오히려 안좋다며 딴데 가데요. ㅋㅋ 님들도 한번 해보세요. 놀려먹기 재밌습니다. 참고로 이상은 모두 동양사상에 나온 내용입니다.

Comments

이카리 신지 2005.07.21 09:50
예전에 친구따라 증산도 도장 구경간 적이 있었는데 교주(안운산 종도사) 사진에다가 절을 "세 번"하라고 하데여....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아무말 하지 말고 그냥 시키는데로 하라는... ㅡ,.ㅡ 나중에 친구 중 한 명에게 집요하게 캐물었더니 그 친구가 하는 말..."종도사님은 후천세계의 상제님이 되실분이야".... 증산도도 결국 특정인을 숭배하는 그냥 그런 종교더라구요... 증산도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일순간에 무너졌다는... ㅡㅁㅡ;;;;;
A『Fallen』El 2005.07.20 22:18
저도 입질하구파용 >< 푸힛~~ ㅇ_ㅇ
토르 2005.07.20 18:33
그냥저처럼...제사상 차려논거 뒤집어 엎어버리십쇼...
하기싫다는데 시키길래 해주마 하고 상잡고 그대로 와작..그날 그집 창문 다 작살났죠...
못이기겠는지 집까지 모셔다 주데요~
나도손님 2005.07.20 17:33
헤에, 좋은거 배웠습니다. 저는 안좋은 기가 있다고 말하면 '댁이 더 안좋아보여!' 그러고 말았는데 이것도 써먹어봐야겠네요.
혹세무민 박살내는데 개독이나 대순이나 가리면 되나요? ^^
세일러문 2005.07.20 15:24
증산도는 아니고 대순진리쪽 같은뎁...
(머 거기서 거기니깐 ㅋ)
암튼 경상북도쪽이랑 강원도 쪽에 대순빠들이 활개를 치고 홍대쪽도 활개친다고 하니..
거기서 낚시좀 했으면 한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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