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 건 단속 했습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오늘도 한 건 단속 했습니다.

기독증오 5 1,821 2005.07.19 23:28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들도 많이 경험 했겠지만 길거리, 버스, 지하철 등등에서 무리하게 전도행각을 벌리는 기독교 무리들을 많이 보아 왔을 겁니다.
아주 불쾌하고 거부감을 많이 느겼을 겁니다.

단지, 시끄럽고 소란스러운게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기독교를 증오하기 때문에 그런 행위를 보면 누구보다도 거부감을 강하게 느낍니다.
하지만, 별다른 조치를 하지 못 했죠. 항의 한 마디라도 안 했습니다.
전도하는 사람도 난처해 할 것 같고 또 저로 인해 공공장소에서 소란이 일어나는게 미안 했던 것 입니다.

그럼. 지금은 어떨까요?

지금은 이런 행위를 보면 즉각 항의하고 제지 합니다.
그래도 중단하지 않으면 지하철 사령실에 신고 합니다.
신고 접수하고는 그 사람들이 관리자에 의해 하차될 때 까지 그 사람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 사람하고 논쟁 참 많이 합니다. ㅋㅋㅋ. 그러다 도망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신고까지 했겠다.
논쟁을 하다보면 기독교에 불리한 면이 여실히 들어 나기도 하겠다.)

전에는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나팔 불면서 기독교 전도하느라 시끄럽게 떠들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도 경찰에 신고 해 버렸습니다.(바빠서 이 사람이 경찰에 의해 제지 당했는지는 확인 못 했음)

   오늘도 퇴근하는 길에 지하철 안에서 목사하고 한 판 붙었습니다.
   저의 판정승 - 축하 해 주세요.

   지하철 사령실을 통해서 하차 시킬 역에 연락을 취하고 해당 역에서 하차 시켜서 신분확인 하고 신고 접수 했습니다.
   경범죄로 경찰에 신고할까 하다가 그 정도는 제가 너무 한다는 생각에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회원 여러분도 기독교인들의 공공질서 위반이나 항의 해야할 일이 있으면 용기 내어 해 보십시오.
   의외로 우리처럼 기독교에 반발심(심할 때 적계심) 갖는 시민들 많습니다.

Comments

개독목사 2005.07.28 09:31
아주 좋은 방법이네요..전혀 생가도 못했는데...ㅋㅋ
일곱나팔 2005.07.22 07:11
세일러문님 올인.-_-;. ㅋ
세일러문 2005.07.21 16:44
몇가지 퇴치 요령을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예수 안믿은 우리 조상들도 다 지옥에 갔나요?
2. 그럼 믿음이 없는 애기들이 죽으면 다 지옥 가나요?
3. 예수가 그렇게 능력이 훌룡하셔서 원죄는 처리 못하셨나요?
4. 야훼는 사람을 구원할 능력이 없어서 믿음을 강요하는건가요? 새디스트에요? 변태에요?!ㅋ
5. 자기 자식 죽여서 야훼한테 받치는는 걸 최고 믿음으로 치던데...제정신이세요?ㅋㅋ
나도손님 2005.07.20 12:10
맞장 뜨기 쑥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팁. 지하철 문 위에 보면 신고전화번호 있습니다. 떠드는 놈 보이면 바로 전화 걸어서 어디 지나고 있으니 다음 역에서 잡아가라고 전화합니다. 다음역에 안 나와 있으면 다시 걸어서 단호하게 요구합니다.
신은없다니깐 2005.07.20 00:47
지하철이나 밖에서 공중도덕이 먼지 모르고 짖어대는 개독 퇴치 요령 및 신고 방법을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가 보여집니다. 저도 하게요. 얼마전에 지하철 안에서 짖어대는 개독에게 한소리 했는데 아니 이것이 제말을 씹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짖도록 내버려 뒀습니다. 패고 싶은 강한 욕망을 꾹~ 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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