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진행중...좋은방법좀



나의 기독교 경험담

지금도 진행중...좋은방법좀

티없이살자 10 1,854 2005.07.09 17:14

가족사항
중1 여 <====교회를 개척교회일때부터 지금까지 죽자사자 댕기고있음 유치원때부터댕김(성격 외향적)
초5 남 <==== 지 누나따라서 댕김 아주어렷을적5세부터...지금까지 (성격 내성적)

여편네<====경력 중고등학교 다닐때부터....
                 잠시쉬다가.....결혼후 별거에 들어간 5년전부터 지금까지 (미친듯이 댕기구있음 )
나<==== 10여년 직장생활....약간에 자유스런성격장애로...지금은 경남바닷가쪽에서 일하고있음
별거 경력 약 5년 개독교 안믿고있는 아주 착실한 무신론자임
특기  사항  아이들 교육은  여편네에게 맡기구 월생활비만 무통장입금시킴
               여편네 지가 번돈은 지가 관리함 신경도 못쓰게함
               여편네 성격 젖빱임 ㅡ,ㅡ  이혼해달라구 사정해두 .. 애들땜시 않된다구 함
               나<=== 애인은 있음 ㅡ,ㅡ 쿨럭 (맘편하게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고 싶은사람임 ...)
아이들 7월 중순이후 방학이라 일주일정도  제가 있는곳에서 보내고 싶어해요
그 짧지만 소중한시간을 개독교 물을 뺄려구 하는데 무리가 좀 있지만 개념많이라도
알려주고 못다니게 하고 싶은 아버지에 마음입니다
사실 애들 엄마가 대리고 있으니깐 ........ 별로 내키지않네요
현실은 참으로 어처구니없이 나에게 불리하고 마음은 벌써 개독을 몇번은 죽이고도 남을 성질인데
아이들 많이 상처받고 ...부모 싸우는것 보고 ㅡ,,ㅡ
제 부모님 지금도 저때문에 속상해서 하루하루가 가시방석 이시죠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감이 생각이 들지않네요
참고루     개독여편네 성격 조빱임 ㅡ,,ㅡ
 한때에 열정으로 애들 낳고 살다가 지나고 보니깐 정말 우리 부모님 모시고 살사람아니라
여겨 이혼을 몇번인가 요구했는데도 못해준다고 뻣팅기고 있음돠
슬프네요..... 산다는게 힘들구 정말이지
가족동반 자살이라는게  어려운게 아니라는생각도 들지만
개독땜시 그런일이 일어남 넘 억울할것같아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에게는 좀심각한 문제거든요 ........
아이들을 어떻게 구렁텅이에서 빼내야 할지 .....
암담하구요 직장생활에 쫒기다보면 제대로 되는게 없이 생활비만 보내주고
아버지 노릇도 제대로 하지못하는 좀 부실한 가장이죠  ^^
그럼 많은 댓글 부탁합니다 (__)

Comments

티없이살자 2005.07.13 21:04
여러님들 댓글아주아주 감솨(__) 드려욤
많이생각하구 생각하네요  인생이 머 있것씁니까...
처음 게시판에 글을 올려보니 말이 조리있게 써지질 않네요
생각한대로....ㅡ,ㅡ  하늘한번보고 크게 숨한번쉬고 ......ㅋㅋ 웃으면서 살야야죠
호밀빵님의 생각~~구웃~~ ^^ 
좀있으면 여름방학인데 애들이 회사숙소로 놀러온다네욤 1주일 머물예정인데 ....
많이 공부해서 개독물좀 빼야것네염 아마두 한가지만이라도 알고갔으면 하네요
종교에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는 어떤님에 말씀처럼 ....제 자그마한 소망이죠 ㅋㅋ
권광오 2005.07.12 14:32
가족붕괴의 아픔은
아내 되시는 분이나 님이나 함께 가지고 가야할 고통일 뿐입니다.
권광오 2005.07.12 14:31
내가 미챠부러~emoticon_007

[아리영]님과 [달빛]님 말씀대로 종교가 원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기저에는 틀림없이 개독이 문제임을 말씀드립니다.

죄송하지만 결론은 [호밀빵]님의 의견에 올인합니다.
보기 2005.07.11 21:21
미치겠네....ㅠ,.ㅠ

저의 몇년 후를 상상하게 만드시는...ㅠ,.ㅠ

환장하겠습니다...  지금도 제 주위에서는 제가 좀 변해보라고 합니다...

저도 직장(이건 솔찍히 핑계일수 있어요..ㅠ,.ㅠ)때문에 가정에 소홀하게 됐고, 그로 인해 집사람이 그쪽으로 빠졌어요.ㅠ,.ㅠ

아직 애는 하나이지만 저도 가정에서 하숙생에 불과한 가장입니다..ㅠ,.ㅠ

집사람과는 좀 서원하게 된게 2년.....글을 쓰신분은 5년...

아~~~~~~~~~~~~~~~~~~미치겠구나~~~~~~~~~~~~~~

그래도 긍정적인(ㅠ,.ㅠ  솔찍히 저도 못하지만...)으로 .....

전 제 주위의 애들과(친적 조카들...) 자식놈을 계몽할 계획입니다....  늦기전에..(일케말하면 집사람은 늦었나?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 지금도 여기서 공부합니다....  어떤 헛소리를 해도 반박할 준비를 하며...!!
헉헉헉헉 2005.07.11 03:48
요즘 아이들 우리때와 다르게 똑똑합니다.. 아버지가 합당한 이유와 자신들을 그래도 사랑한다는 믿음만주면  아버지를 이해할겁니다..  마음 에서 떠난 사람과 산다는 것은 고통이지요... 서로 좋게 합의해서 이혼하심이 현명 하겠네요... 글쓰신분도 조금의 잘못이 있다고 판단 하시면 다른분 만나서도 같은 우를 범하진 마세요.. 1번 실패를 거울 삼아서 ,,,,,,,좁은 마음보단 넓은 마음이 그들 처럼 좁은 인생을 살지않을 약이지요...
호밀빵 2005.07.10 19:43
제가 볼때 그 쓴님은 좋은 분 같네요
마음에 들지 않는 아내 여도 생활을 돌보고 계시잖아요
5년 별거라면 이혼사유가 충분히 될것 같은데요

이혼소송을 권합니다

5년이면 이미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왔네요  재결합은 불가능으로 보입니다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는것도 불사할 만큼
 이혼하고 싶으시다면 과감하게 이혼하시기 바랍니다
달빛 2005.07.10 18:56
사랑인지, 한때의 열정인지 구분하기도 애매하지만 암튼 아이들을 둘이나 낳으셨다면 그분은 님의 소중한
아내입니다.
게다가 이혼을 요구하신 이유가 우리 부모님 모시고 살사람아니라 여겨졌기 때문이라면..
님에게 아내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물론 님에게 어떤 절절한 사연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윗글만을 보고는 그렇게 밖에 판단이 되지 않는군요.
저도 교회다니는 사람 무척 싫은 사람이라 여기 가입했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님의 가족에게 가장 심각한 문제, 해결해야 할 문제가
과연 종교의 문제일까요?
아리영 2005.07.10 18:04
안타깝네요.
주제넘는지 모르겠으나 현재 글쓰신 분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종교가 아닌 것 같습니다.
종교는 님의 상황에 있어 부수적일 뿐이죠.
부인께서 5년 전부터 교회에 몰입하셨다구요?  별거하면서부터...
그렇다면 그 원인은 님에게 있습니다.
부인을 탓하시기 전에 님 가슴에 손을 얹고 냉정하게 자신을 들여다 보세요.
결혼생활 하는 동안 부인을 얼마나 존중하고 사랑하셨는지..
부인이 악다구니 쓰기 전에 부인의 마음이 어떨지 관심을 가져 보셨는지..
님에게 애인이 생겼을 때 부인이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을지..
진지하게 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적이 있었는지..
실행해 보셨다면 제가 주제넘은 짓을 한 것이구요.
아니시라면 지금이라도 실행해 보세요.
여성들이 종교의 문제점을 알면서도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아시는지요?
부인은 지금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겁니다.
님께서 어떤 선택을 하시든 지금 부인이 얼마나 아픈 상태인지를 생각하세요.
님에게 가장 큰 문제가 종교문제라면 부인은 더 처절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을
생각하세요.
원하시는 답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說林 2005.07.10 17:29
두 분만의 문제라면 두 분이 어떤 방법을 동원하셔도 상관 없겠지만, 이미 상황은 두 분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두 분의 합의와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 그리고 님의 애인 문제를 모두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틀림 없이 있을 겁니다. 그 방법은 아마 가장 간편한 것이고 가장 귀찮은 것이라 억측을 내려 봅니다만..  ㅡㅡ
정도 2005.07.09 18:45
아마도 어머니가 교회를 다니 게 되어 자식이 교회 생활에 익숙해 진 것같습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기르고, 교회에 익숙해져 있는 상황에 교회를 다니지 못하게 하려는 것은 오히려 가족에 분란만을 줄 뿐이라 생각됩니다.  그냥 자식에게 잘 해 주라는 말 밖에는 못해드리겠군요.  더불어  부인에게도..  사랑해서 결혼 했을 텐데.. 지금 상황이 어찌되었건.. 그런 상대에게 쌍욕을 하는 것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님은 애인까지 있다면서요? 과연 부인은 어떠할까요? ...

님에게 이런 말밖에 해 드릴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_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04 개신교 부모님과의 갈등..... 상담좀 해주세요..ㅠ_ㅠ 댓글+10 맑은이성 2005.07.10 2224 0
1003 꼭읽어보십시요..정말화가치밀어오릅니다 만행 댓글+3 김명삼 2005.07.10 1769 0
열람중 지금도 진행중...좋은방법좀 댓글+10 티없이살자 2005.07.09 1855 0
1001 신자들을 떠나게 하는 교회. 댓글+5 無 종교자 2005.07.09 1736 0
1000 헌금내기 싫을 때 써먹을 수 있는 방법 댓글+6 이카리 신지 2005.07.08 1959 0
999 낄낄낄 아까 아래에 적은 선생과 한 패거리인 교사도 소개합니다 댓글+3 멋진데? 2005.07.07 1545 0
998 안녕하세요 한 1년만에 와보는거같네요 ㅎㅎ ㅡㅡ;; 경험담입니다 댓글+4 멋진데? 2005.07.06 1655 0
997 그러고보니...달란트? 라는게 없어젓나봐요..... 댓글+5 안티기독교 2005.07.06 1546 0
996 저 아래 글쓴 사람인데요..여파가 심하네요.. 댓글+5 몰데미아 2005.07.06 1639 0
995 기독교 넘 어이가 없고 화가 나요~ㅜㅡ;;종교땜에 이래야하나요? 댓글+8 후리지아 2005.07.06 2299 0
994 오늘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댓글+12 사람되기 2004.11.14 3372 0
993 버스 정류장에서 (펌) 댓글+6 할로윈 2004.11.11 1705 0
992 거부하기 힘든 전도행위 차선책... 댓글+3 절벽에서 2004.11.02 1540 0
991 신을 믿지 않는 이유 댓글+6 이수빈 2005.07.04 1677 0
990 지하철에서 떠드는 기독교환자 퇴치법 댓글+6 지대무외 2005.07.04 2166 0
989 군 시절 아름다웠던 목격담!! 댓글+2 알럽부다 2005.07.04 1702 0
988 목사에게 사기당한 적 있나요? 댓글+7 이카리 신지 2005.07.04 1752 0
987 저의 경험입니다. 댓글+4 이수빈 2005.07.03 1498 0
986 내가 존나게 일하고 퇴근하던 토요일 댓글+8 자물쇠 2005.07.03 1874 0
985 헌금 낭송회 댓글+4 skate 2005.07.03 1516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95 명
  • 오늘 방문자 2,349 명
  • 어제 방문자 7,748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02,044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