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햏 학교에서 농협(가끔씩 카드넣고 기기로 입금합니다.)가는길에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교회가 크다라고는 생각 했지만 가까이 가보니까 정말 커보이더군요.. 옆에 있던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야, 교회 진짜 크다. 어디서 돈을 나서 저라고 크게 지을까?"(본인이 반기련 회원인건 시침 뚝...) 친구가 말했습니다. "와 진짜 생각해보니까 크네." 나 말합니다. "이거 저 밑에 터미널에서도 보이던데.." 친구 말합니다. "교회에 가면 자기 1년 수입의 10%를 낸다는게 있데, 뭐라고 하더라...."(본햏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말을 짤라먹었습니다. "십일조, 한달에 1/10을 낸다더라." 친구 말합니다. "와 그럼 500만원 월급 받으면 50만원 내야되는거냐 ㅡ.ㅡ;;??" "그런가봐." 친구 말합니다. "아~ 우리 할아버지도 교회에서 맨날 돈 내라고 하니까 옛날에 다니다가 안다니시는데."(그랬습니다... 친구 할아버지는 깨신분인가 봅니다.)
P.S 친구는 지금 SGI 다닙니다. 그래도 믿는 티 안내니까.. 그리고 이 친구와는 친합니다..
내공 부족....공부다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