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ㅋㅋ진짜신화에요. 신화가아니라 실화..ㅡㅡ;참고로 제친구 창원에살아요 ㅋㅋ창원에서 일어난일임다.ㅋㅋ
제친구가 아침에 학교를 가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한참 기다렸드랍니다. 아침이다보니 버스를 기다리는 많은 남.녀 학생들과.출근하는 사람들로 분볐답니다. 근데...옆에서 심상치않은 기운을 느꼇대요 -0-; 그래서 옆을 처다보니..-_-; 옆에 검은 승녀 복을입은 기독교인 한 사람이 자신에게 다가 오더 랍니다 ㅡㅡ+ 그친군..(아 ..제발 나한테 오지마라..제발오지마라...제발~-_-;;) 다행히 바로 자기 옆에 있던 학생에게 다가 가서 말을 걸었대요.
이랬더랍니다.-_-; (아이런 사람한테걸리면 진짜쪽팔리죠..-_-;) 그말을 듣던학생 (아..이런.쪽팔려죽겠네.--;왜 하필나야??)란 표정으로 바라봤더래요.... 걍 말을씹고 딴청을 부리자.. 그기독교인 열받았던지.언성을 더크게 높여 말했더랍니다..ㅡㅡ; 듣고 있던 학생 계속씹고있다가..(쪽은팔리지..말이 끝날기미는 안보이지..--+) 우선 이 사태에서 빨리 벗어나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말한마디 했더랍니다.
학생왈: "나불교신자 인데요.."
기독교신자 한방먹었던지.. 순간 하던말을멈추고..헛...-_-;이런표정으로 그학생을바라봤데요..-_-;; 말이 멈추자 그학생은 아 이제 가겠구나..하구 휴~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기독교신자 딴데로 가지도 않고 갑자기 큰소리로 이랬더랍니다.-_-;
성경책몇쪽을펴 보이며 십자가 목걸이와 함께 그학생 얼굴에 내밀며 한수 더뜨는게 아닙니까 ? ?ㅡ_ㅡ; 허걱 -_-;;그학생 어이없는 표정과 빨갛게 달아오르는 얼굴과..함께..어쩔줄몰라 하더랍니다..-_-; 아까 상황에서 벗어날려고 무턱대고 한 말이 독되니 말입니다...ㅡ_ㅡ; 갑자기 이마에 땀이 구슬처럼 맺치더 랍니다 ㅡㅡㅋ (나같아도 이랬겠다 ㅡ.ㅡ;) 주위사람들은 처다보면서 웃고있고 그기독교신자는 계속 자기앞에서 아까말처럼 씨부리고있지.. 계속 듣고 있다가는 미칠 지경이였나 봅니다.. . 너무쪽팔림과 함께 화가 치밀어올라 보였 답니다..ㅡ.ㅡ; 그 학생 결국 사고 치고 말더랍니다..ㅡ.ㅡ; 무슨 사고였냐고요?? 엽기적인 말로 자기 무덤을 팠데요..ㅡ.ㅡ; 너무열받음과 동시에 엄청난 쪽팔림...사람들 다 처다 보는데 이게 무슨짓이야??너도 함당해바라 라는 표정으로-_-;; 그학생왈 : . . . .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마하~~마하 반야 바라 ~일다심~~.......-_-;; 큰소리로 불경을외웠더랍니다 ..ㅡㅡㅋ 결국 큰웃음을 참고있던 주위사람들도 모두 배를 잡고 뒤집어짐 과 동시에 기독교신자도 얼굴이빨갛게 달아 올라 줄행랑을첬더랍니다..ㅋㅋㅋㅋㅋ 그학생은 어떻게 됐냐고요?? 단근 그학생도 도망갔죠 ㅡㅡㅋ 어케 거기 사람들과 버스 같이 타겠어요??ㅋㅋㅋㅋ 만약 님들에게도 이런 상황이 일어나면 어떻게 재치있게 모면하겠어요?ㅋㅋㅋ
출처 : humor114
불경한방에 뻗었네 ㅋㅋ 나도 외우고 다녀야 겄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7-05 20:53:04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아니 이것은 말로만 듣던 되받아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