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에서 (펌)



나의 기독교 경험담

버스 정류장에서 (펌)

할로윈 6 1,717 2004.11.11 23:46
제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ㅋㅋ진짜신화에요.
신화가아니라 실화..ㅡㅡ;참고로 제친구 창원에살아요 ㅋㅋ창원에서 일어난일임다.ㅋㅋ


제친구가  아침에 학교를 가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한참 기다렸드랍니다.
아침이다보니 버스를 기다리는  많은 남.녀 학생들과.출근하는 사람들로 분볐답니다.
근데...옆에서 심상치않은 기운을 느꼇대요 -0-;
그래서 옆을 처다보니..-_-;
옆에 검은 승녀 복을입은 기독교인 한 사람이 자신에게 다가 오더 랍니다 ㅡㅡ+
그친군..(아 ..제발 나한테 오지마라..제발오지마라...제발~-_-;;)
다행히 바로 자기 옆에 있던 학생에게 다가 가서 말을 걸었대요.

기독교인왈: " 아 이험난한 세상을살다가 천국에 가려면 예수님을 믿으셔야합니다~예수님을믿으세
요!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이랬더랍니다.-_-;
(아이런 사람한테걸리면 진짜쪽팔리죠..-_-;)
그말을 듣던학생 (아..이런.쪽팔려죽겠네.--;왜 하필나야??)란 표정으로 바라봤더래요....
걍 말을씹고 딴청을 부리자..
그기독교인 열받았던지.언성을 더크게 높여 말했더랍니다..ㅡㅡ;
듣고 있던 학생 계속씹고있다가..(쪽은팔리지..말이 끝날기미는 안보이지..--+)
우선 이 사태에서 빨리 벗어나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말한마디 했더랍니다.

학생왈: "나불교신자 인데요.."

기독교신자 한방먹었던지.. 순간 하던말을멈추고..헛...-_-;이런표정으로 그학생을바라봤데요..-_-;;
말이 멈추자 그학생은 아 이제 가겠구나..하구 휴~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기독교신자 딴데로 가지도 않고 갑자기 큰소리로 이랬더랍니다.-_-;

기독교인왈: "아 이불쌍한  어린양... 주여~ 왜이런 어린양이 사악한 악마에게 홀렸습니까..
빨리 구원해주소서...빨리 구원해 주소서.." 대충이러며....-_-;;

성경책몇쪽을펴 보이며  십자가 목걸이와 함께 그학생 얼굴에 내밀며  한수 더뜨는게   아닙니까 ? ?ㅡ_ㅡ;
허걱 -_-;;그학생 어이없는 표정과 빨갛게 달아오르는 얼굴과..함께..어쩔줄몰라 하더랍니다..-_-;
아까 상황에서 벗어날려고 무턱대고 한 말이 독되니 말입니다...ㅡ_ㅡ;
갑자기  이마에 땀이 구슬처럼 맺치더 랍니다 ㅡㅡㅋ
(나같아도 이랬겠다 ㅡ.ㅡ;)
주위사람들은 처다보면서 웃고있고 그기독교신자는 계속 자기앞에서 아까말처럼 씨부리고있지..
계속 듣고 있다가는 미칠 지경이였나 봅니다.. .
너무쪽팔림과 함께 화가 치밀어올라 보였 답니다..ㅡ.ㅡ;
그 학생 결국 사고 치고 말더랍니다..ㅡ.ㅡ;
무슨 사고였냐고요??
엽기적인 말로 자기 무덤을 팠데요..ㅡ.ㅡ;
너무열받음과 동시에 엄청난 쪽팔림...사람들 다 처다 보는데 이게 무슨짓이야??너도 함당해바라 라는 표정으로-_-;;
그학생왈 :
.
.
.
.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마하~~마하 반야 바라 ~일다심~~.......-_-;;
큰소리로 불경을외웠더랍니다 ..ㅡㅡㅋ
결국  큰웃음을 참고있던 주위사람들도 모두 배를 잡고 뒤집어짐 과 동시에
기독교신자도 얼굴이빨갛게 달아 올라 줄행랑을첬더랍니다..ㅋㅋㅋㅋㅋ
그학생은 어떻게 됐냐고요?? 단근 그학생도 도망갔죠 ㅡㅡㅋ
어케 거기 사람들과 버스 같이 타겠어요??ㅋㅋㅋㅋ
만약 님들에게도 이런 상황이 일어나면 어떻게 재치있게 모면하겠어요?ㅋㅋㅋ

출처 : humor114

불경한방에 뻗었네 ㅋㅋ 나도 외우고 다녀야 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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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바다소녀 2005.07.11 20:34
emoticon_032
아니 이것은 말로만 듣던 되받아치기??
넘브 2005.07.06 09:16
아 기독교 진짜 때려죽이고 싶다ㅣ
소십일랑 2005.07.06 03:36
나도 써먹어볼까.?ㅋㅋㅋㅋㅋㅋㅋㅋ
기태 2004.11.12 13:23
에휴 나한테 그랬으면 과연 참을 수있었을까... 그런개소리를 들으면 몸에 두드러기가 날것같은데..
wayne 2004.11.12 10:50
ㅋㅋㅋㅋ 재미있네요...함 써먹어도 좋을듯...저같은 경우는 쌍소리가 먼저 나가기때문에 .....거의 싸움날정도거든요...ㅋㅋㅋ
지렁이 2004.11.11 23:53
비슷한경우의 경험담을 들었습니다 무진장 웃기더군요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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