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지금은 16입니다^^
제가 10살때 교회를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순수한 질문으로 목사님에게
"목사님 예수님은 자신 말고 다른 신들은 믿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왜 나라마다 종교가 다른 거에요?"
라고 말했더니
"으응 예수님 의외 신들을 믿으면 지옥 간다."
라고 말해주신 걸로 대략 기억합니다.
그때는 사이비라는 뜻을 알지 못해서 기독교의 이기적임을 알 수 없었어요.
부끄럽지만...
저는 11살 때 sex라는 말을 교회에서 처음 배웠습니다.
아…., 이제는 교회라는 게 정말 싫어요.
순수(?)한 저에게 이상한 거나 가르쳐준 교회 정말 문제가 많아요.
(앞에서 제가 목사님이라고 쓴 이유는 단지 저보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 입니다.)
만약 정말 예수가 있다고 해도 저는 죽기 직전 믿을 겁니다.
하하...
학생이라서 좀 허접하더라도 예쁘게 좀 봐주세요
그럼 이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야훼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건가요? 그럴바에야 차라리 신도가 되어버리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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