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들의 정체는?



나의 기독교 경험담

그 여자들의 정체는?

글루미선데이 7 2,231 2005.06.30 22:45
학교 중국어특강이랑   ITQ수업을 끝마치공 집으로 가고 있는데
앞에서 스무스하게  가고 있는 저를  앞에서 오던 여자 한명이 붙잡더니
그 여자와 저와의 대화내용입니다

여자1:혹시 시간 내 주실수 있으세요?

저:왜요?

여자1:저는  일반 학업말고 다른걸 공부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그쪽 분을 보니까..  그쪽 분에 대해  정말 중요한 얘기가 할 게 있어서요...
(생판 첨 본 나에 대해 먼 말이..? ㅡ.ㅡ)

저:싫은데요

여자:왜 싫은데요

저:제가 그거까지 말해야 될 필요성을 못 느끼겠는데요

여자:시간 낭비 싫어하시죠?

저: 예

여자:저도 싫어하는데..   제가 왜 이렇게까지 그쪽 분한테 이런 얘길 하겠어요 안타까운 마음에서 하는 소리죠

저:그 안타깝다는 말씀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기분 나쁘게 들리는거 아시는지요?

여자:그렇게 들리셨다면 죄송하구요..

저:그건 그쪽 사정이고..  오늘이 7번째라  7번 만나도 매번  싫다 그랬구  앞으로도 그럴꺼니까 괴롭히지 마시죠

    아 그리고  부탁인데..   그쪽이 다니시는 곳에 XX대학교 다닌다는 키 큰 남자건들지 말라고 좀 부탁할께요
    
    머 들어줄리 없겠지만...

여자:혹시 저 말고 다른 누군가가  저와 같은 말을 한다면 한번쯤은 들어주셨으면 해요

저: 어제는 어제일 뿐이고 오늘은 오늘일뿐이며  내일을 위해 살 뿐입니다  전 내일을 위해 살아가기 위해서  제 신념대로 할 뿐입니다

     그쪽이 공부하시는거에 대해 뭐라 비난할건 없지만  상대방도 존중해가면서  하시죠


저에게 8번  이런 멘트로 다가오는 여자들은 어디 단체 소속입니깡 아시는 분..

하도 찝쩍대서  담에 또 오믄 얘기라도 들어볼...  도대체 먼 얘기 할라 그러는지... ㅡ.ㅡ 

Comments

스파이더맨 2005.07.02 18:52
증산도, 대순진리회...... 다 짜증나는 사이비입니다. 종말론 외치고 전쟁 언제 나나 맨날 대기상태죠. 기독교 뺨치게 사이비입니다. 상대하지 마세요.
즐쳐드삼 2005.07.02 15:25
이럴 땐 이렇게 합시다 "가드 올려"
메탈 2005.07.02 12:48
일단 차로 유인한 다음에 무조건 교외로 갑니다. 으슥한곳에서 인상쓰며 얘기해 보라고 합니다.
그래도 종교얘기하면 놔두고 오십시요.
무신론 2005.07.01 21:22
당신의 부모와 형제는 어떻게 되던지간에 오로지 돈을 요구하는 사이비종교 대순진리회입니다.
안티대순진리회 홈페이지가 한번가보세요.
피해자 가족은 피눈물을 흘리며 살고있습니다.
kyriean 2005.07.01 19:49
증산도나 그쪽 관련이네요..  접근방법이 왜케 비슷한지;;
3의 눈 2005.07.01 13:51
언제 부턴가 근처에 궁전이 들어섰다...!!(환선굴 근처)
개인적으러는 아마 경복궁 보다 훨 얍실하게 생겼다...!!
어느날 그것이 대순 진리회라는.....
디스플러스 2005.07.01 03:39
풍기는 냄새로 보아하니 대순사이비회군요. 증산사이비에서 갈라져나온 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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