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운영하는 무도武道도장에 얼마전 ,,전화가 왔다 자기는 여대생인데 여대생도 배울 수 있느냐고 묻더군요 배울 수 있다고 했더니 ..15분후에 오겠다고 하더군요 15분 후..자칭 여대생이라는 사람이 왔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마주 앉자 자칭 여대생 ..내게 묻는 첫마디가 ..
여대생:도장에 관원이 몇명됩니까?
나: (속으로 "대학생치곤 질 떨어지는 질문이군,무도를 배울려면 그 무도의 특성이나 수련체계를 물어야지,,) "조금있지" 라고 말했다
여대생: 광고를 안하시던데 ..광고를 안하시니 관원수가 많지않죠?
나:상업적인게 싫어서 ..어디서 왔어요?
여대생: 옆에 ㅁㅈ교회에서 왔는데요 ..저희 교회에 나오시면 배울 학생들을 보내드릴게요 여기 관원들도 교회에 보내 주세요 저희 교회에는 변호사.의사 .학교선생님들도 오시거던요 그러니 ..관장님도 저희 교회에 오세요
나: ㅎㅎㅎㅎㅎ 웃었다 (웃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무도사범이란 첫째, 정신을 가르치는데 ..어찌 나약하게 교회에 가서 ..기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신을 가르치면서 관원들한테 교회다니라 할수 있겠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안그래요?
여대생:저희 교회에 xx도 관장님도 오시는데요
나: 무늬만 사범이니까 ..교회가서 나약하게 기도하겠지 .. 무도사범은 관원 숫자 늘려 보겠다고 교회 나가서 기도하는 짓 따위는 안하는거야 설령 관원이 없어서 도장문을 닫아도...기도 따윈 안해 ! 武의 精神이 무엇인지 공부하고 전도 할 생각해 ! 그럼 딴데 가봐요
헐.. 예전에 제 생각이 나군요. 옛날 부산 부산대 앞에서 합기도를 배웠는데 고기 관장이 일욜에 이상한데를 데꼬 가더라구요. 꼭 같이 가자고 해서 나갔다가 그 뒤엔 이상한 교회 비슷한데는 안 나갓는데 그 뒤롤 처절한 복수가 있었습니다.
시범케이스로다가 관장앞에서 관절기 시범케이스로 이리 날라 다니고 저리 꺽이고.. --; 그때 너무 세게 관절을 꺽여서 날으는 바람에
낙법을 못해 숨을 못쉴정도로 충격을 받앗더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그 체육관은 안 나갔습니다. --;켁.. 된장..
시범케이스로다가 관장앞에서 관절기 시범케이스로 이리 날라 다니고 저리 꺽이고.. --; 그때 너무 세게 관절을 꺽여서 날으는 바람에
낙법을 못해 숨을 못쉴정도로 충격을 받앗더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그 체육관은 안 나갔습니다. --;켁.. 된장..
----- 저희 애견쎈타에는 변호사 개,의사 개 .학교선생님 개들도 맡기거든요. 그러니 ..관장님 개도 저희 애견쎈타에 맡기세요... ㅋㅋㅋㅋ
미야모토 무사시의 명언이 생각나는군요..."야훼를 만나면 야훼를 베고 야소를 만나면 야소를 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