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진짜 황당! 방금 집에 오면서 겪은 겁니다..꼬맹이 셋이 ....

와..진짜 황당! 방금 집에 오면서 겪은 겁니다..꼬맹이 셋이 ....

칼리스트 13 2,821 2005.06.28 22:01
역시 가정 교육이 참 중요한가 봅니다
오늘 약 40분전 집에 올 때 집에서 가까운 골목길을 지나오며 겪은 겁니다


꼬마 아이 셋이 뒤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면서 말하더군요
그런데!?


아이 1- 너,예수님이 좋니? 하느님이 좋니?

아이 2-그야 예수님이지.

아이 3-맞아.

여기까진 흔히 보는 것이라 아무런 반응안보였는데
그 다음이 가관이로군요


아이 1-그럼 예수님이 좋으니? 부처가 좋으니?

아이 2-부 뭐?

아이 1- 부처

그러자!

아이 3-아 부처 개새끼.

아이 2-그런 개새끼 믿는 놈들 다 지옥가잖아


.........................

길가던 내가 멈췄습니다.

.........................

날 신경도 쓰지 않고 그런 이야기를 하며 내 앞을 가는 세 꼬맹이들


부모가 참이나 종교교육 잘 시킨 증거를 보는군요.
뭐 내가 불교도도 아니니 뭐라고 안하겠어도
저런  방식을 가진 아그들 커서 잘 되겠습니다.


암.....예수님이 참 대해주겠더군요 허허허

Comments

바다소녀 2005.07.11 20:42
대략어이없음.....
예수는 그래도 사랑을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사람들은 별루 그런거랑 상관없네요..
후리지아 2005.07.06 00:57
한마디로 어이가 없네요,,,,,그 어린 아이들은 가정과 교회속에서,,,세뇌를 시키다뉘,,,개독 타파~
이수빈 2005.07.04 19:22
허허...
나같은 인간은 지옥 가겠네 ^^?
이순신장군 2005.07.04 06:53
아이들이 교회서 욕을 배우는군요..ㅜ.ㅜ 비참한현실이네.
스파이더맨 2005.07.02 01:43
이 땅의 어린이들을 구원해야 해요!!! 세뇌교육 무섭네용.........
디스플러스 2005.07.01 03:47
이래서~ 반기련에서도 조만간 어린이부, 청소년부를 만들어야 해요..
매의 단원 2005.06.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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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십일랑 2005.06.29 22:22
그러고 보니 내 어렸을때도 개독교 아이들 어디서 줏어 들었는지 불교 믿으면 지옥으로 간다니 어쩐다니 말을 잘도 지껄이더군요.
그리고 학교 드나들때마다 들려오는 예수 안믿으면 지옥으로 떨어집니다..하는..이러니 애들이 그거 듣고 곧이 곧대로 믿을수 밖에
소십일랑 2005.06.29 22:19
ㅋㅋ 위대한 예수님 참 애들한테 좋은거 갈켜요~예수 ㅅㅂㄹㅁ!!
칼바람 쨍 2005.06.29 22:12
미래가 걱정된다
어이가 엄서서....
저런애들 보면서.....어른들이 늘 하시는 말씀이 있쬬...
싹수가 노~~랗다..
gigantul 2005.06.29 02:07
이러니까 개독의 해법은 야구방망이를 뒤통수에 박아넣는 수밖에 없지...
즐쳐드삼 2005.06.29 00:38
역시 메이드 인 개집 과자의 위력이 참으로 대단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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