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기독교인 우리 어머니와 대화



나의 기독교 경험담

안티 기독교인 우리 어머니와 대화

스파이더맨 11 2,599 2005.06.18 13:04
제 목   안티 기독교인 우리 어머니와 대화
이 름   bodraumi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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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께서는 연세가 많으신 평범한 주부십니다.

어머니께서는 현실주의십니다. 그리고 기독교도 혐오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제사를 지내시는 정도입니다. 절도 안 다니십니다.



그런 어머니께서 오늘 아침에 아침밥 먹을 때 하신 말씀이십니다.

저는 그런 이야기 안 꺼냈는데 어머니께서 먼저 말씀하시더군요.



어머니께서는 쉬실 때 케이블 채널을 이 곳 저 곳 틀어보십니다.


"내가 기독교방송 봤는데,  거기 목사가 나와서 설교하는 거 봤는데 가관이더라.

멀쩡하게 차려입은 그 많은 부인들이 거기서 왜 그 짓을 하고 있는지 이해를 못하겠어.

목사가 같은 말 되풀이 되풀이하면서 신자들이 아멘 소리 할 때까지 횡설수설 같은 말 되풀이하는 거야.

그러고선 "할렐루야" "믿습니까?" 그러면 신자들이 "아멘~!!!" 하는 거야.

끈덕지게 아멘 소리 나올 때까지 같은 말만 또 하고 또 하더라구.

목사가 뭐라고 말만 하면 툭하면 아멘 아멘.......

도대체 할렐루야 아멘 소리가 뭔 뜻이래니?"



제가 대충 설명해드렸습니다. 목사가 할렐루야~ 믿습니다~ 그러면 신자들이 아멘~ 하는 레터토리를요.



"설교하는 내용 들어보니 그거 완전 제 정신 아니더라. 그런 소리 들으면서 기뻐하다니... 그거 정신 나간 사람들 아니니?"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렇다고 볼 수 있지요. 제가 기독교방송에서 얼마 전에 본 한 목사는 **대 의과대학 출신, 그러니까 의사 출신의 목사인데요... 그 목사는 사람이 병 걸리는 게 신체의 병 빼고 마귀가 들려서 생기는 병과 하느님, 그러니까 야훼신의 천벌을 받아서 생기는 거라고 설교하더라구요. 그런 말을 제 정신 갖고 믿기는 힘들지요. 분명히 기독교는 정상이 아니예요. 의사 출신이 그런 헛소리를 늘어놓다니 말이지요."

"교회에 그렇게 꾸미고 나가면 집안 일은 내팽개치고 온통 교회에 매달리고 그게 제대로 사는 걸까?"

"뭐 교회란 곳이 워낙에 예배가 많아서 매일도 나가서 매달릴 수 있으니까요."

"그런 데에 헌금 바쳐서 뭐 해. 돈은 정직하게 벌어서 먹고 살아야지 그렇게 일 안하고 빌붙어 먹고 살면 뭐하는 거래니. 목사들 먹여살일 일 있나"

"뭐 그렇게 신도들 헌금 뜯어서 교회 건물 쑥쑥 올라가고 목사 자식들 유학가는 거죠. 큰 누나 동창이라는 그 목사 부인 자식들도 유학 갔다면서요~"
(** 참고: 그 목사 부인은 싸가지 없는 말을 해서 큰 누나 심기를 건드렸다고 합니다. 그 후로 큰 누나는 그 목사 부인을 상대도 안한다고 합니다. 어떤 싸가지 없는 말을 했는지는 큰 누나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막기 위해 생략하겠습니다.
큰 누나 역시 과거에 교회에 빠져서 땅문서를 갖다 바치려고 한 전력이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교회 안 나가면 지옥 유황불에 떨어진다는 전도질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 후 신학대학 다녀보고 크게 실망해서 그 후로는 교회 안 나갑니다.
당시에 우리 어머니께서는 큰 누나가 지겹게 전도할 때 그러셨답니다.
"내가 너한테 교회 나가지 말라고 하면 좋겠니? 그러니까 너도 나한테 교회 나가라고 강요하지 마라~")

"그리구 무슨 엄청 큰 건물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 헛소리를 듣고 있는지 모르겠어. 무슨 운동경기장 같이 생겼던데"

"아, 대형 교회요. 신도들 헌금이 그런 데 들어간 거죠. 세금도 한 푼 안 내니 뭐...
제가 산책하고 오는 길에 보니까 교통안전공단 자리에 교회가 들어섰는데 건물 여러 채에 완전 대학캠퍼스 분위기에 그 중에 잠실운동장처럼 생긴 건물이 있더라구요. 그게 예배당이겠죠."

"그 사람들 말이야, 교회 따라서 우리 동네로 이사온 거야. 우리가 전에 세 준 사람들도 그 교회 사람들 아니니. 저번에 사람들은 교회 나간다고 일요일에 일 안하던데, 이번에 온 사람들은 일요일에도 일하데"

"교회보다는 먹고 살기가 급한가 보죠 뭐 ^^
헌금 내면 그걸로 건물 지으면 되니까요. 세금도 안 내는데요"

"아마 부자 하나 물었을 걸."
 
"뭐 그렇겠죠. 그리고 신도들이 오죽이나 헌금을 잘 내요. 쉬운 일이죠. 아마 교회사업이 최고의 세일즈업일 거예요."

"그렇게 쉽게 말하지 마. 장사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데~"
(** 참고: 평범한 가정주부셨던 어머니께서는 자식들 교육을 위해 아버지와 함께 장사를 여러 해 하셨습니다.
어머니 말씀인 즉, 교회도 엄연한 장사라는 뜻.)

"아 참 어머니, 그런데 그 뉴스 보셨어요?"

"뭔데?"

"어젠가 그젠가 전도사가 안수기도한다고 신도 때려죽였대요"

"저런~ 쯔쯔쯔..."

"전도사면 일반신도 맞죠?"

"전도사가 그거잖아. 애들 모아서 가르치고, 나가서 사람들 불러모으고..."

"음... 그렇다면 세일즈맨이군요"

"그렇지. 그런 전도사들이 나중에 할 짓 없으면 목사 공부해서 목사 되고 그러는 거 아냐. 보고 들은 게 그거니 먹고 살 길 찾다보면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지."

"무술도장에 나가는 수련생들도 나중에 사범 되고 그러는데... 비슷한 거네요."

"그러니까 사람이란 말이지, 환경이 중요한 거야. 어딜 다녀도 가치있는 곳엘 다녀야 해. 안 그러면 이상한 데 빠진다"

"아 참, 제가 아직 결혼 안 했고, 앞으로 훗날에 결혼할 총각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교회 사람들은 참 이상한 게요, 교회 안에서 자기네들끼리 결혼하면 될 걸, 왜 교회 밖의 사람들을 꼬셔서 교회 다니라고 강요하면서 사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교회 안에 그렇게 인재가 없나?"

"그건 말이야, 사람이 너무 잘 알다보면 시시하거든. 같은 교회 있으면 알 거 모를 거 다 알잖아. 그럼 사람이 시시해보이는 거야. 그래서 멋있어보이는 괜찮은 사람 만나려고 교회 밖으로 나가는 거지"

"그건 모순인데요. 어차피 결혼하면 환상이 깨질텐데, 잘 아는 믿을 만한 사람과 결혼해야 되는 거 아닌가..."

"너는 앞으로 절대 교회 다니는 여자와 사귀지 마라. 잘못 걸리면 정말 피곤해진다."

"아휴~ 전 절대 안 그래요. 전에 작은 누나가 교회에 목 대단 유치원 선생님 소개해줬을 때도 제가 먼저 거절했잖아요.
(그 아가씨는 일요일을 교회에 몽땅 바쳐야 하기 때문에 일요일엔 데이트도 못한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작은 누나는 이상한 게, 자기는 자형이 교회 나가서 기도해보자니까, 차라리 이혼을 했으면 했지 교회는 못 간다고 하는 사람이,
어떻게 저한테는 무책임하게 그런 아가씨를 소개시켜주려고 한 건지..."
(** 참고: 작은누나는 천성적인 무신론자 유물론자입니다. 헛소리를 아주 싫어합니다.
자형 어머니가 교회에 환장하신 분이라 없는 살림에 피아노를 갖다바치셨을 정도입니다.
그 당시 자형은 학비가 없어서 서울대 갈 실력에 육사 갔습니다. 육사는 학비가 무료거든요.)


"내 딸이지만, 나 내 딸들 다 마음에 드는 거 아니다. 그건 걔가 잘못한 거야."

"저는 하나 웃기는 게 그거예요.
일전에 텔레비전 9시 뉴스에서 앵커가 그랬어요.
외국에 외계인 종교란 게 있는데, 외계인이 유전공학으로 지구인을 창조해서 지구에 뿌렸다... 이런 걸 주장하는 종교가 있는데,
그 앵커 왈, 너무나 황당한 종교다... 이러더라구요.
그런데 웃기는 건요, 그런 종교가 황당하다면, 사람이 죽었다 살아나고, 하늘로 공중부양해서 승천하고, 마귀가 들리고 어쩌고 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기독교란 종교는 왜 황당하다고 논평하지 않느냐는 거죠. 그 외계인 종교보다 더하면 더했는데 말이예요."

"뭐 터진 입으로 뭔 소린들 못하겠니"

"세상은 요지경 속이죠. 워낙에 사기가 넘쳐나는 세상이라.."

"그렇지 뭐"



.....이상이 대충 우리 어머니와 제가 나눈 대화의 내용입니다.
어머니께서는 불교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면에서 조금 안 좋은 평을 하셨는데요(** 고향에 사는 우리 친척들 중에 불교신자가 꽤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여담으로 우리 동네의 어머니께서 아시는 어느 아주머니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그 아들은 신학대학 나와서 목사가 됐는데요, 그 어머니가 거금 들여서 건물의 한 층을 비워서 교회자리를 마련해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목사 돼서 신도들 몇을 거느리다가, 한 신도 보증 서줬다가 그만 교회를 날려먹었다고 합니다.

목사도 신도한테 당하는 경우가 있네요. 신기한 케이스입니다. 보통은 반대던데..... -_-;;;;;;

그래서 그 아들은 목사 관뒀다고 합니다. 목사 해먹을래도 소질이 있어야겠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어머님의 기독교방송 설교프로그램 시청소감에 대한 논평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설교하는 장면만 보셨으니 망정이지... 교회 나가서 직접 울고 불고 난리치는 그 광란의 현장을 보셨다면 뭐라 하셨을까 싶습니다.
저는 과거에 큰누나 따라서 교회 나가봤거든요. 그래서 그 광란의 도가니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다 아시는 상황이니 긴 말은 안 드리겠습니다. 욕 나올까 봐서요. ^^;;;;;;;

작성시간 : 2005-06-18 1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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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160 깨비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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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터진 입으로 뭔 소린들 못하겠니" ...하하38.gif 05-06-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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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come 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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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어머니랑 저리 긴 대화를?  38.gif38.gif38.gif 05-06-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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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효자 시네요....
동포님 말씀대로..어머니랑 심하게 긴 대화를... ㅎㅎㅎ..^^;;
05-06-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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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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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정말로 현명한 어머님이시네용 대단 하십니다 집안이 화목해서 정말로 보기 좋아용 ^^ 05-06-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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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소십일랑 2005.06.23 22:58
근데 저 목사 말하는거 보니 뭐?병이 악마가 들어와서 생긴거랑 하나님이 심판해서 생긴거라고?이게 개독넘들이 우상이라고 말하는 무당이랑 다른게 뭐지?옛날에도 병만 나면 귀신이 노해서 그런거라더만 그거랑 다른게 없잖아!근데 어디서 우상 어쩌고 지랄?
즐쳐드삼 2005.06.23 00:17
아 우리집과는 다르구나 와 부럽다... 우리집에선 그런 말 하면 쳐맞음
신앙의 자유 2005.06.20 16:21
그래서 그 아들은 목사 관뒀다고 합니다. 목사 해먹을래도 소질이 있어야겠더군요.-->압권입니다!!! ㅡ.ㅡb
스파이더맨 2005.06.20 12:40
가족이 열혈 기독교면 피곤하죠. 저도 겪어봐서 알아용;;; 서로 잡아먹을라고 난리인 교회... 무서운 곳이죠 ^^; 국물빠진 목사가 퇴출당한다는 건 가끔 들리는 이야기죠. 불교의 폐단이란 건 일반론이었어요. 세계 불교의 중심국가 중 하나가 우리나라지요. 안티 기독 사이트니까 타종교 이야긴 생략한 거죠. 어디 감히 기독교의 추태와 해악성을 따라가겠습니까~ ^^;
Michin-noM 2005.06.20 04:37
우와- 어머니랑 그런 대화 나눌수 있다니... 부럽네요..
저는 그런말 꺼내면 몇대 맞고 일주일간 전쟁납니다...

불교의 나쁜점이 뭔지 좀 궁금하네요..
이것도 뭐.. 한국의 불교. 이런건가요??
무기력 2005.06.19 01:57
양심적인 목사는 얼마 못갑니다. 전부 눈치가 9단이니까 어벙한 목사 하나 왔다 싶으면 먼저 보는 사람이 임지이니까
서로 잡아 먹으려고 싸움하죠.
그리고 국물빠진 목사는 뭐에 씁니까. 그냥 버려야죠.
칼리스트 2005.06.18 23:43
우리집은 다행인게 부모님이 종교가 없답니다..아버진 진정한 무교이시고(아버진 저 어릴적부터 난 종교가 어릴적부터
없었다~하셨으니) 어머니가 불교에 좀 관심가진 적이 있었어도 그건 10년도 더된 일.
좀 문제는 친척가운데 꽤 빠진 분이 있다는
정도 2005.06.18 14:14
사람과 사람을 갈라 놓게 만드는 종교를 하루 빨리 박멸 합시다~~
정도 2005.06.18 14:13
"그렇지. 그런 전도사들이 나중에 할 짓 없으면 목사 공부해서 목사 되고 그러는 거 아냐. 보고 들은 게 그거니 먹고 살 길 찾다보면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지."  "무술도장에 나가는 수련생들도 나중에 사범 되고 그러는데... 비슷한 거네요." "그러니까 사람이란 말이지, 환경이 중요한 거야. 어딜 다녀도 가치있는 곳엘 다녀야 해. 안 그러면 이상한 데 빠진다" "너는 앞으로 절대 교회 다니는 여자와 사귀지 마라. 잘못 걸리면 정말 피곤해진다."....  emoticon_038
김도령 2005.06.18 14:09
정말 훌륭한 어머님이십니다.. 님도 훌륭하시구요..^^ 아자~!!
으리부리 2006.12.13 21:36
친구같은 엄마.
좋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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