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가 말을 걸더군요

얼마전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가 말을 걸더군요

한승태 4 2,028 2004.07.02 15:00
거짓된 행복에 쩔은 미소를 지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알기 싫어요"



무슨 길거리 헌팅하는것도 아니고..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함부로 말거는 개독들, 추합니다. KIN~

Comments

preeiy 2004.07.08 01:23
저도 길거리헌팅? 당해봤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어쩐지 무서워요 유인물같은거 나눠주길래 멋쩍어서 살짝 웃었는데(소리내지않고 그저 미소만 아주 살짝) 정색을하며 웃지말라고 하시대요  윽~~무서워
한주엽 2004.07.04 17:44
당신은 잘 아십니까? 라고 한 번 물어보시죠.
김실아 2004.07.03 04:45
하하핫. 한겨울에 제 친구가 빙판에서 넘어졌는데(사실은 자빠짐) 그것을 보고 정중히 허리숙이며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하는데 어이가 남발을 하더군요. 뭡니까 빙판에서 넘어진사람한테.
그 너머에 2004.07.03 01:38
차라리 "도를 아십니까" 이게 낮습니다

Total 2,284 Posts, Now 11 Page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94 명
  • 오늘 방문자 3,557 명
  • 어제 방문자 5,324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621,588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