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개독교들이 제 목숨을 가지고 쇼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말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JwPhil 님)



나의 기독교 경험담

[펌] 개독교들이 제 목숨을 가지고 쇼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말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JwPhil 님)

스파이더맨 3 1,786 2005.06.16 01:19
제 목   개독교들이 제 목숨을 가지고 쇼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말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이 름   JwP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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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반기련에 글 올리는 휴학생 J.W. Phil이라고 합니다. 건강이 나빠서 휴학중인 고등학생입니다. 주위 인간들이 워낙 다 독실한 기독교인이라서 이런 말 할 곳이 없어 또 반기련을 찾아왔군요.. 허허헛<?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늘은 그냥 제 얘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원래 저는 미국으로 유학가려고 했던 학생입니다. 작년 12월 31일에 비행기표가 끊어져 있었는데, 폐의 건강이 악화되서 못 갔습니다. 폐가 선천적으로 나쁜건지, 아니면 후천적으로 나빠지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저는 폐 가지고 수술을 꽤 많이 했습니다. 할 때 미치도록 아팠지요. 그때마다 저희 어머님의 교회 지인들이 와서  저한테 가식적인 말들을 던지고 갔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다. 너 같은 하찮은 것은 그냥 따르기만 하면 된다. 등등……여하튼 저런 식이었죠. 막상 자기 새끼들이 수술하면 세상 끝난 것처럼 울고불고 난리를 칠 거면서 남의 새끼 일이라고 아무일 아니라는 듯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꼬락서니가 정말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또 실제로는 제가 죽던 말던 걱정도 안 하면서 ‘누가누가 더 신실한가’에 이상한 경쟁 붙어서 괜히 저한테 더 친한척하고 저를 위하는 척 하는 그 위선이 정말 증오스러웠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진실로 저를 걱정하고, 저를 위하고 있었다고요. 그런 작자들이 정작 와서는 매일같이 제 기분을 더럽게 만들었습니다.

 

“이 불쌍한 영혼이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무릎 꿇을 수 있도록 도와 주옵시고.“

 

제가 입원해 있을 때 병문안 왔던 위선쟁이 아줌마들 중 한명이 제 손 잡고 기도하면서 씨부린 말중 하나입니다. 건강이 안 좋아서 다니던 학교도 못 다니고, 가려던 유학도 못 갔던 인간한테 씨부린 말이 저것입니다. 어머님 얼굴 봐서 뭐라고 하진 못 했지만, 몸만 괜찮았더라면 패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제가 입원할 때마다 어김없이 그런 처 죽이고 싶은 위선쟁이들이 찾아와서 저의 기분을 더럽게 만들어주고 웃으면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전파하려 했지만, 저는 그 위선쟁이들 얼굴을 보면 볼수록 메쓰껍고 교회가 더욱 싫어지더군요.


 

어쨌거나 그렇게 마지막으로 수술한 게 이번 년 1월 달입니다. 전 이제 끝난 줄 알았습니다. 이제 수술도 네 번씩이나 받았으니, 더 이상은 병이 재발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나름대로 착실하게 복학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하다 보니 4월 달에 제 폐에 이상이 또 생겼다고 하더군요. 참 엿 같았습니다. 그렇게 수술 많이 받고도 또 재발하는 건 도대체 왜 그런건지…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 교회쟁이들의 위선이 시작됐습니다. 또 ‘하나님의 뜻’을 들먹이더군요. 설사 그들의 말대로 정말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 해도 저는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싫어할 겁니다. 그렇게 폐가지고 저한테 몇 번이고 엿 먹이는 신을 왜 좋아하겠습니까..


 

어쨌든 여기서부터 제 목숨을 담보로 하는 그 교회쟁이 미친년들의 ‘쇼’가 시작됩니다. 이 년들이 도대체 저희 어머님께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저희 어머님께서 ‘기적’의 존재를 강조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의사는 수술을 권유했지만, 그것도 뿌리치고, 어떤 미친년들하고 저희 어머님이 모여서 기도질을 시작했습니다. ‘기적’으로 제 병을 낫게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해서라도 제 병을 낫게하고 싶은 어머님의 심정은 이해 할만 합니다. 이미 네 번이나 수술을 했는데, 계속 재발을 하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시겠지요. 하지만 그런 심정은 둘째 치고, 정작 아픈 아들은 방치해두고 기도나 하러 다니는 저희 어머님이 짜증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어머님을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간 기독교도 원래 싫어했던 것보다도 더더욱 싫어졌습니다.


 

벌써 6월이군요. 그 미친년들이 저를 위해 계속 기도질 해주는 덕분에 저는 4월부터 지금까지 수술을 못 받고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년들이 말하는 그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전히 수술을 받아야 하는 처지입니다. 이 미친년들은 정말로 ‘기적’을 믿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환자 입장에서 보면 정말 태워 죽여버리고 싶은 쓰레기들일 뿐입니
다.


 

지들이 뭔데 제 목숨을 담보로 쇼를 하는걸까요?

지들이 제가 어떻게 얼마나 아픈 줄 알고 저한테 설교를 하려하고, 엿 같은 위로를 주려 하는걸까요?

지들이 뭔데 제 인생의 좌절을 그냥 “하나님의 뜻”이라는 단 하나의 엿 같은 단어로 압축 시켜버리는걸까요?

지들이 뭔데 정작 아픈 사람 치워놓고 부탁하지도 않은 기도질 하면서 저한테 개같이 생색을 내는걸까요?

 

 

그런 미친년들의 기도는 일단 뒤로하고 저와 저희 가족들은 저번 주에 병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여전히 수술을 받아야 하는 처지였습니다. 그래서 전 이제 수술을 받을 줄 알았습니다. 저희 아버님 어머님이 이제 수술의 필요성을 인식하신 것 같았거든요. 이제라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죠. 합병증이라도 생기면 큰일이잖아요. 그런데 그 미친년들이 또 딴지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수술 받으러 가기 전에 안수기도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2주를 더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또 그런 엿 같은 제안을 승낙했나 봅니다. 제가 언제 그 따위 안수기도, 중보기도 부탁했다고 지들이 나서고 지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그 미친 개씨발 좆 같은 년들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나서서 깝치고 병신같이 생색을 내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같이 맷돌에 갈아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도대체 그냥 빨리 수술 받고, 정상 생활로 복귀하고 싶은 본인은 어따 처 밖아 둔걸까요?


 

이러한 상황의 근원이 되는 교회가 싫습니다. 부셔버리고 싶습니다. 그 안에 있는 년놈들도 다 싫습니다. 그렇게 신실하고 성스러운 척 해봤자, 그냥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는 병신들이 그렇게 꼴깞 떠는게 싫습니다. 꼴깞떠는 것도 모잘라서 이제 제 목숨을 가지고 쇼를 벌이는 병신들을 정말 태워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오늘 저녁 아버님과 대화를 가진 후, 내일 병원에 연락해서 입원을 결정하기로 했다는 것 입니다. 저희 어머님께는 그냥 일방적으로 통보만 했구요. 역시 어머님께선 7월초까지 기다려야 안수기도를 받은 다음에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더 이상은 못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아무 말 없으셨지만, 그래도 내심 그 안수기도인지 그걸 바라시는 눈치셨습니다. 그 지랄 같은 자기암시 들으면 뭐가 달라진다고 저한테 그걸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교회 다니는 썅년들이 또 뭐라고 옆에서 지껄였겠지요. 성령의 힘이 강림해서 아들의 병을 낫게 해준 대느니 이러면서요. 그 미친년들 아들, 딸내미들도 다 저처럼 아파 봐야 합니다. 그러면 그 잘난 아가리 닥칠지도 모르겠군요.

 


아마 이번에 또 수술을 하면 그 닭대가리들이 또 위선적인 웃음을 머금고 저한테 병문안을 올 겁니다. 저희 어머님은 그 닭들을 환영 하겠죠. 그 닭들하고 저희 어머님은 찬송가라는 걸 몇 개 부를거고, 그 후 그 닭들은 또 제 손을 붙잡고 나오지도 않는 눈물 질질 쥐어 짜면서, 제 앞에서 온갖 가식과 위선을 떨껍니다. 그리고 개같이 생색내겠죠? 내가 너를 위해서 많이 기도했단다 이러면서요. 그리고 제  입원실을 나설거고, 문을 나서는 순간 저 같은 건 이제 상관도 안 할겁니다. 아마 자기 등뒤에 누워있는 폐병신보다는 자기 남편의 국거리를 더 걱정하겠죠. 그리고 자신의 방문으로 인하여 그 누워있던 폐병신이 기독교에서 한 발자국 더 멀어졌다는 것도 모르고 집으로 돌아갈겁니다..





기독교...??
작성시간 : 2005-06-16 01: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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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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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군요..
다시는 저런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05-06-1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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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raumi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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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경험담 코너에 퍼서 올려드릴께요. 더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왜 아픈 사람을 괴롭히는지... 가만 놔두면 중간이나 갈 것을... 한심한 교회... 안타깝습니다. 건강이 나아지셨으면... 05-06-16 01:18 icon_delet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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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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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친구중에도 여동생이 빙의현상으로 시달린지 5년이 넘었는데
엄마가 교회만 델구 다니면서 자꾸만 악화시키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구는 푸닥거리든 병원이든 데리고 가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고 맨날 엄마랑 싸우고 있답니다.
안타깝습니다. 힘내십시오. 저도 역시 개독이랑 같은 말씀밖에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얼른 다 나으시고 저랑 농구한판 하시지요.
05-06-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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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당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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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속이 다 시원하네요

얼렁 수술 잘 마무리 하셔서 쾌차하시구요

회복하시는대로 다시 개독박멸 계속해나갑시다!!!
05-06-1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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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zilwd 독선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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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내려가다가 너무 몰입했었는지... 내 관자놀이에 핏발이 다 서네요.. ㅡ.ㅡ^ 05-06-1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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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zilwd 독선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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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얼른 나으셔서 저런 써글 것들을 더 볼 일이 없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05-06-1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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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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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모친도 간암으로 여러번 수술을 받으시고 앞으로도 수술받을 날을 잡아둔 상태라 님의 일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수술 받은 환자에겐 안정이 최고인데...
제발  교회 사람들 수술 받고 힘들어하는 사람앞에 와서 위로한답시고 기도하고 찬송가 부르면서 병실을 소란하게 만들지나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05-06-1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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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lbit 빛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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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쓰레기 시스템에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이 부담되거나 불편하지 않은가 하고 묻는 법이 없지요. 이 것은 환자에 대한 기본 예의지요.
환자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몸에 해로운 호르몬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마음의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 무식한 개독들에게 그런 배려가 있을까요 ? 무식하니 깨우칠 때까지는 눈치채지 못할 것입니다. 
주입식에 쇠뇌식 엉터리 심리적 부담은 폭력에 가깝지요. 상처를 잡고 쥐어짜는 행동이지요.

부모님께 그러세요. " 엄마 제 병이 났기 위해 제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어지 ? 안정이야 ! 내가 엄마 입장을 생각해 가만히 있는다고 제 뜻에 맞지 않는 일을 자꾸하는 것은
제 병을 악화시키는 것인 줄 몰라 엄마가 저를 위해 하는 것은 다 받아주고 싶어 그러나 이 몸이 이 생각이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아무리 엄마라도 해서는 안 될 일이 있는 것이야
왜 엄마의 아들을 났게 하기 위해서 어마라도 자식에게 범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 ! 엄마가 하는 일들이 엄마선에서는 옳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내게 옳은 것이 아닐 수도 있어
내가 무식해서든 내가 더 많이 알아서든 어떤 경우라도 그 것은 사무친 현실이란 말이야

  자가 치유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으려면 면역기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안정해야 되는 것이야  그러나 엄마가 교인들을 데려와 여기서 하는 일들은 내 맘을 안정시키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되어
엄마가 고통에 대한 두려움있어 ? 엄마가 내 고통을 대신할 수 있어 내 두려움을 대신할 수 있느냐 말이야  ! 하고 화를 내세요. 이렇게 참고 견디고 있다고 마음 속 마져 안정되어 있는 줄 알아 ! 제발 나 안정좀 취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둬 ! 치료는 의사가 하는 것이야
그렇게 잘 치료한다면 왜 치료법을 일러주지 못하는 것이야 ! 그렇게 따라만 하면 확실하게 나을 수 있도록 왜 못하냐구 ? 엄마에게 충격적인 말로 들릴지 모르지만 다 미신이야
 저 인간들이 스스로를 뽐내기 위해 그런 것을 알면 감추어둘 인간이냐고 귀신이냐고 ?

그러니 병은 의사에게 맡기자구 ! 나 좀 열받게 하지 좀 말어 ! 제발 부탁이야 하고 이렇게 확고하게 의지 표명을 하면 자식이기는 부모 없습니다.  두 손 들게 마련이죠 !

님께선 이런 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05-06-16 09:15
211.♡.134.196
미친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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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정말 이중 삼중으로 고통스러우시겠네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서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05-06-16 09:53
211.♡.41.27
eunjoo5177 써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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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기야 어떤 이유에서든 단명하면 하늘의 뜻이다,크게쓰실려고 데려갔다,야훼가 너무 사랑해서 ...
이따위 말로 위선을 떤다지만 수술을 해야하는 다급한 상황에서 경악할 노릇이 아닐수 없네요.
참으로 답답합니다.약하디 약한 사람을 상대로 전도를 극대화시키는 그들의 야만적행위에 저주를 보냅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하루속히 건강 되찾으셔서 언제일진 몰라도  개독없는 세상도 누려 보셔야지요..
05-06-16 10:27
220.♡.153.106
건만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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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 할 말이 없네요~~.ㅜㅜ;;...다른분들이 다 쓰셔서...
얼른 수술받으시고,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05-06-16 13:03
211.♡.140.57
elf1277 타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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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RIRU 2005.06.16 18:08
옛날에(초등학교 때로 기억;;) 봤던 그것이 알고싶다가 생각나는군요. 어떤 개독신자 부부에게 딸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무슨 병인지는 모르는데 하여간 심한 병을 앓고 있었어요. 그래서 아프다고, 그 아이가 병원 가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엄마라는 미친년이 하는 말이 압권이었습니다. "혼자 가라." 한 술 더 떠서 그 애비라는 새끼는 기적으로 치료하면 낫는다는 둥 어쩌고저쩌고 씨부리면서 수술을 거부하더군요. (그 아이가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었거든요)
정말 그 아줌마들 진짜 너무했어요. 정신감정을 받아 봐야 할 지도 -_-;;
화성첩자 2005.06.16 15:57
정말 힘드시겠네요. 이럴 때 일수록 황박사님 연구가 빨리 성공 되었으면 하네요. 님도 수술 그만 받고 웃는 일만 계속 되게요. 이유가 어찌 되었건 부모님도 많이 힘드실것으로 생각 됩니다. 다만 사람의 약한점을 이용해먹는 개독들을 미워 하세요. 그리고 안수기도 아무리 부모님께서 바라셔도 절대 그건 받지 마세요. 님처럼 몸이 약한상태에서 그런 위험한 일 하다가 정말 큰일 납니다. 마음 굳게 먹으시고 절대 흔들리지 마세요.
도등 2005.06.16 14:50
앓고 계신 병이 "기흉"이 아닌가 싶군요(폐에 공기차는 병) 맞다면 재발할때마다 재발율이 높아진답니다..참 안 좋은 병인데..

어째됬던 참 답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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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안티가 된 계기? 말하자면 길다! RIRU 2005.06.12 13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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