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 거주하는 안티입니다.

리(里) 단위의 조그만 아파트 단지에서 과연 몇군데의 교회가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웃어넘길수 없는 숫자더군요...

호호... 36군데...

(구란거 가트면 함 와서 세보슈, 내말이 틀리면 100만원씩 드리리다.)

자...

이 얼마나 비생산적인 일입니까.

주일 낮 예배 출석교인이 200명 정도 되는 교회의  평균 예산은 5억가량됩니다.

(통계입니다. 우리교횐 돈없어요 이딴 개소린 하지 말고..)

다음은 한국교회 100주년 종합조사연구보고서에 나온 한국교회의 지출예산구성입니다.

△교회건물관리비 24.2%
△성직자 생활비 38.5%
△교육사업비 16.8%
△상회비 5%
△선교사업비 15.5%

자자...

저기다 곱하기 삼십육을 가뿐하게 해보시죠..

굳이 교회규모를 부풀려 말하진 않겠습니다. 저정도 선에서 풀어보죠..

교회에서 빼돌리는 뒷돈은 계산에서 빼겠습니다. 말해봐야 늬네들 교회는 깨끗하다 할게  뻔하니깐 말이죠.

어림잡아 180억...

니네교회가 이단이니 너네가 삼단이니 개지랄들 떨면서 이놈저놈 교회 세워서 뜯어가는 돈이. 180억이랩니다..

것도 이 쥐좆만한 동네에서 말이죠..

180억이면 연봉 3000짜리 근로자 600명분.....

삽질만 일년내내시켜도 피라미드 하나 만들겠네(좀 오바군요)

저돈이면 굶주리는 아이 몇을 먹여살릴수 있을거 같습니까.

아무 은혜도 증거도 없는 믿음에 열광해서 버려지는 돈이면 몇의 생명을 살릴수 있겠습니까.

너저분한 사랑타령, 주님의 은혜, 교회의 부흥 따위 속절없이 눈물 흘려가며 기도하지 마시고

기도는 집에서 경건하게 (골방에서 하라 하지 않았소?) 하시고,

헌금만 내놓으면 어디선가 좋은일에 쓰이겠지.... 하며 자기만족에 빠져 천당간다며 기뻐 지랄말고

진정한 사랑이 먼지, 자비가 먼지, 베품이 먼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몸소 실천하는게 어떻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