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여자가 절실한 크리스챤입니다. 아... 그런데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만나는 여자가 절실한 크리스챤입니다. 아... 그런데요..

기범 21 4,034 2005.06.10 16:19

음. 우연히 여길 알게 되었고.. 오늘 가입하자마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는 27살이고 여친의 나이는 26살 입니다.

작년 12월24일 소개팅으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절실한 기독교 크리스챤으로 수.금.토.일 이렇게 교회에 4일을 나갑니다.
수.금 요일은 7시부터 10시까지 토.일은 퇴근하자마자 가서 10시까지. 교회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처음 만날때는 종교 관련해서 트러블이 없었습니다.
성격 자체로는 참 좋거든요.. 한달 정도 만나다가 자꾸 전도를 하길래 교회를 같이 한번 나간적이 있습니다.
부흥회에 나갔는데, 교회가 상당히 크더군요.. 7시퇴근하자마자 교회로 가서.... 식사도 못하고.. 배고픈 상태로
찬송가 부르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날 나왔던 목사가 1시간이상 가량을 설교를 하는데....
과장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제 귀에는 거의 뻥으로 들리는데.. 사람들은 그때마다 할렐루야.. 아멘.. 등으로
감탄사를 표출했습니다. 그리고 끝날무렵에 불을 끄고 기도를 하는데... 제 눈앞에 벌어진 광경은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손을 들고.. 흔들고.. 울고.. 알아들을수 없는 방언을 토하며 기도를 하는데.. 이건 정말..
진짜.. 여기가 지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게 끝이나고 교회를 나오니 10시3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가까운 분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집에 바래다 주면서 교회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목사가 한말을 믿는지... 그녀의 대답은 전혀 의심없이 100% 다 믿는다고 하더군요..
좀 황당했습니다. 종교 때문에 트러블이 자꾸 생기게 되어 결국은
이날 이후 1주일만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개월정도가 지나서 그녀에게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요즘 다시 만나고 있죠. 2주일이 되었네요. 그녀는 저를 좋아합니다.
저도 그녀를 좋아하고요.. 그런데 우리사이를 기독교라는 벽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녀는 항상 저를 전도하려고 하고.. 저는 절대 믿을 생각을 안하죠.
그래서 앞으로도 걱정입니다. 계속 만나야 할지.. 다시 정리를 해야 할지.

예전에 중학생 시절에 배웠던 것이 생각나네요..
종교의 발생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부터 생겼다고요..

여러분은 저의 입장이 어때 보이나요?

Comments

단군의땅 2005.06.13 12:36
앗.. 화성첩자님.. 동감요. 기독교여자는 아니고(교회다니는거랑 안다니는거랑 차이가 커요.) 교회다니는 여자애가 어떤 남자 좋아해서 결국 사귀던데, 사귀고 나서 하는 말이 가관이에요. 남자가 돈이 없데요 -_-; 막 짜증내더이다. 안씻고 냄새나고.. 별소리 다나오던데,,, 사귀기전부터 좋아하긴하는데 돈없는거 아닌가? 살피더니 사귀고 나서는 돈없다고 대놓고 그러더군요... 남자 기독교에 딱 자기스탈이라고 좋아하드니.. ㅋㅋㅋ 하도 짱나서 지금은 연락안하고 살지만요 ^^;
화성첩자 2005.06.13 11:09
아, 한가지 더 있네요. 기독교 여자들은 헌금을 너무 많이 내서 돈이 없어서 인지 사달라는게 많더군요. 남친한테 돈 쓰는것은 무지 아까워 하면서 교회에 열심히 퍼주는 것 보면 정말 화가 나지요..
화성첩자 2005.06.13 11:07
저도 단군의땅님 생각에 동의 합니다. 모두는 아니지만 기독교에 빠진정도는 바람 많이 피우는 정도와 비례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동 기독교환자 여햏들은 한번에 여러명 남자와 사귀는 것에 죄책감을 잘 느끼지 못하더군요. 제 경험에서 나온 것이니 객관성은 없지만 확률이 높다는 것은 분명 하겠지요?
단군의땅 2005.06.12 23:10
님... T_T 넘 순진하신거 아닌가요. 다른남자 안사겼어도. 만났을 가능성 농후합니다.
싸이월드를 믿으시나요? ㅎㅎ;;
님이 생각하시는 분이 내가 하는 한 여자분이 아닐까 한는 생각까지 드네요.
남친 있으면서도 싸이월드하면서 소개팅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제가 바로옆에서 보아왔었기 때문에 압니다.
게다가 40일의 사귐이후에 헤어짐5개월은 보통여자분이면 다른 남자 충분히 만날 시간입니다.
만나지 않았다고 해도. 결혼하실게 아니라면 다른 참한 처자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기독교 아닌 처자도 널렸는데 하필 기독교인지.. T_T
스파이더맨 2005.06.11 23:00
위에서 피와 살이 되는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셨으니까요,
저는 일반적인 말씀 하나만 해드릴께요.

심리학에서는 연인이나 부부가 서로 닮아야만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건 이미 숱한 심리학 연구를 통해 검증된 '사실'입니다.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이 다르면 행복한 결혼생활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특히 종교, 특히 기독교에 대한 생각이 다르면 행복한 결혼생활은 정말로 불가능합니다.

님과 님의 연인 두 분 중에 한 분이 의견을 바꾸지 않으면 도저히 행복한 결혼생활을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님이 의견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거니와 바꾸셔도 안됩니다. 기독교는 사이비이고 사기활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떡해야 하는가...

위 분들의 말씀대로 님의 연인께서 반기련을 비롯한 좋은 사이트의 글들을 읽고 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세요.
기독교와 세계역사의 진실, 과학의 진실을 알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선물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접 이야기하면 서로 싸움 밖에 안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셔도 님의 연인이 설득이 안 된다면 그 땐 님께서 그 분과의 결혼을 포기하시고,
기독교인이 아닌 멀쩡한 처녀를 새로 구하시는 게 최선의 길입니다.

님의 연인을 설득할 때, 연인이 계속 해서 교회의 영향을 받게 되면 아무래도 설득이 어려워집니다.
계속 해서 교회의 세뇌로 강화를 받을테니 말이죠.
그러니 그녀를 무슨 수를 써서든 일정 기간 동안 교회 집회에 못 나가게 격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뇌에서 빠져나올 여유가 생깁니다.
여행을 가게 하든 유학을 가게 하든 무슨 수를 낼 수 있다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아뭏든 기독교인과 억지로 결혼하게 되면 님의 일생만 아니라 자식들까지 불행하게 됩니다.
현명한 선택 하시길 빕니다.

참고로...
제 친척형은 소개받은 기독교 처녀들 모두 거부하고 사무실의 비기독교 처녀를 사귀어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그 형이 똑똑한 거죠.
기독교는 전염병 바이러스입니다. 감염되면 치료에 고생합니다. 애시당초 건강한 사람과 같이 사는 게 가장 현명합니다. 치료는 너무나 힘드니까요.
소금굽는여자 2005.06.11 21:57
우리집에 환자 있는데요. 십년 이상을 교회에서 삽니다. 아들이 어릴 적에 떼어 놓고 일주일 내내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다 보니 아들은 문제아입니다. 결혼을 한다면 아내와 님만의 갈등이 아닙니다. 온 가족이 갈등 속에 살지요.
예수를 믿는다는 건 오직 내가 행복하자는 거랍니다. 그런 여자들은 남편 봉급으로 감사헌금 십일조를 내면서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무조건 내 집안 일보다 교회일이 우선입니다.
요즘엔 그냥 신도는 없습니다. 다들 광신도에요. 교회에서 최면에 빠지게 만들어 버리거든요. (그러니까 예수 귀신이 들린 거라고 보면 됩니다.)
기독교에 회의를 가진 기독교인들이 가끔 있는데( 교회에 다니면서도 믿음이 적은...)그런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 여자분과 결혼을 권해드리고싶진 않네요.
사랑은 짧고 인생은 지루할만치 길답니다. 참고하시길...
래비 2005.06.11 21:15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서로의 거리를 줄여서 완전한 일치를 보이게될 때 그 때 결혼하시기 바랍니다 ^^
저 역시 기독병환자여서 종교에 무심한 남편을 열심으로 교회로 이끌었다가 병고침을 받은 후 병들기 시작한 남편을 다시 빼오는데 많은 갈등과 고통을 겪은 사람입니다
개독처단 2005.06.11 09:29
그여자분과 계속 사귀신다면..
극단적 이기주의의 참맛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
열린의견 2005.06.11 08:00
아, 그리고 '반기독교 시사카툰'에 꼭 들어와 보라고 해주세요. 창조과학회 사이트의 만화도 같이 보시구요(여기는 반면교사
역할을 충분히 할 것 같네요.

어린이들을 꼬시려는 창조과학회 사이트 만화...자기의 죄가 뭔지 모르고....짓는 그런 죄..
그래도 만만한 어린이들을 꼬시는건 용서못할 죄...창조화학회
저승사자 2005.06.11 07:34
서로 사랑하는데 기독교 때문에 멀어져야 한다는 것  정말 슬픈 현실 입니다.  님 뿐만 아니라 상당수 젊은이들이 이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한가지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기독교를 믿는 분들은 상당수 많은 분들이 생각없이 ,말하자면  무조건적인 믿음을 갖는 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맹목적인 믿음 이지요 ,그 사람이 공부를 한 사람이든 안한 사람이든 성경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믿는 다는 겁니다. 일단 믿게 되면 자신의 모습을 볼수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지요  마치 숲에 들어가면 숲을 볼수 없고, 교회안으로 들어가면  교회를 볼수 없듯이  그대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 뒤로는 남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게 되지요  그래서 제 생각인데  자신을 좀 뒤돌아 볼수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남이 말을 해서는 어려운것 같고요  글로써  접할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님이 여기와서 글을 읽어 보듯이. 그 여친에게도  기독교의 실상이 어떤지를  보여주고 반대 입장의 생각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게 해주면 ,  바로 여기 반기련 주소를 가르쳐 주고  자주 와서 글을 읽어보라 하세요, 후후 그러다 보면 여기도 중독성이 있어서 자주 들어와보게 됩니다. 적어도 자신의 삶에 대해서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그렇게  자신을 뒤돌아 볼 기회를 갖게 될것이고  그래도 조금은 객관적인 생각을 갖게 되지 않을까요?  지혜로운 젊은이라면  틀림없이 생각이 바뀌게 될겁니다.  기독교라는 것이  알면 믿기 힘든 종교 라고 생각되기에  몇자 적어 봤습니다.
열린의견 2005.06.11 07:19
기독교 문제만 없다면, 님과 서로 좋아하시는 사이인것 같네요. 잘될 사이같다구요. 기독교 문제만 없다면...

님, 기독교의주장이 사실이라면 님부터 믿으실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기독교 믿으면 천국가고, 안믿으면 지옥가는게 사실이라면
님도 믿으셔야 하고, 다른 이에게도 전도해야 하는게 의무일겁니다.신성한..


저의 충고 : 님꼐서 엄청 노력하십시오. 일단 님께서도 교회가보는 노력을 해보셨쟎아요.
그럼, 그 여자분에게도 노력을 해줄것을 요청하십시오.님을 위해 한번만...
종교학 쉬운책, 종교역사 쉬운책, 고대역사 쉬운책, 중세교회역사나오는 객관적인 역사책
쉬운책 등등을 구입하여서 선물로 드리고 읽어보라고 권해보세요, 그 여자분 주위
신자들 몰래요.

혹시 신학대학에서 교재로 쓰이는 책은 절대로 사지 마시구요.
신학대학에서도 할건 다한다고 별책이 다있습니다. 대형 서점에 나가셔서요

저는 과거에 개신교회 다닌적이 있었는데,그것도 자발적으로....사춘기 방황을
하는 막바지에....가서 참 믿음이라는 걸 가지려고 노력했었는데, 매번 교회다니는
느낌이 등짝이 땀나고 챙피하고 님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나마 비판적이고
따지기 좋아하는 저는 그런 책들을 혼자 독파하여 이제는 아주 확실한 관점을
가지게 되었는데...

.제 생각으론 아직도 교회에 많은 먹사 사업가님들에게서
세뇌 교육을 받아 맹신하는 불쌍한 중생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 불쌍한 분들이죠.



특히 , 님께서 만약 그 분과 결혼하신다면, 이상태로요...
여자분도 문제겠지만, 나중에 2세를 나면
엄청 곤란한 문제들로 사건투성이일이 벌어질겁니다.

주일학교 가라. 예수의 희생을 믿게 하라, 예수가 부활한걸
믿게하라...악마,사탄도 믿게하라....갈등이 많을 겁니다.
꼬마아이들에게는 특히나 정신적인 폭력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신교는요.

어린자식의 머릿속에 암 덩어리를 붙여주는 걸겁니다. 평생지고갈...

정신적인 폭력은 참 해결하기 힘들군요. 어디 신고할때도 없고.
게다가 사랑의 종교라는 허구적인 가면을 쓰고 활동을 하니....
한국의 숫한 신학대학에서 배출되는 많은 먹사님들....다 교회차리셔야 하니..
그분들 힘든것도 이해해주어야 하나? 온 방방곡곡에 빨간 불들...

신자위에 군림하려는 사람들 천지...아무리 작은 교회더라도....그게
주님의 선물이라 계시받아 그일 한다는 사람들 천지...

* 님 , 님부터 그런 공부를 약식으로 하셔서....네이버에 가면 지식검색으로 찿아서 약식으로 공부해보세요.
여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창조과학회 사이트 같은 곳도 들어가 보세요.가서 한참
그 저질, 맹목적인 면을 분석 관찰해보세요.여친을 이해해야 설득할 수 있곘죠.

아, 개신교에서는 신도들에게 정신무장을 잘시켜서 님이 뭐래건
다 대응 논리가 있을 겁니다. 잘 대처하세요.
저는 잘하면 여친을 옳바른 길로 인도할 수도 있다고 믿습니다.
아, 그리고 기독교가 옳바른 거라면, 당연히 님도, 저도 그 길로 따라가야지요.

즉, 어느게 옳바른가, 사실인가 부터 규명하자 이말입니다.
기독교인들, 특히 개신교인들, 성경 무오설에 빠져 있은 것도 이해하시구요..


각설하고 정리하자면, 님도 개신교도들의 의식,지식구조와 내용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구요.
적을 알아야 대처하지요.

그리고 아까제가 권한 책들도 구해서 서로 읽어보세요.
메탈 2005.06.11 06:43
평생 이문제로 갈등겪으실 각오되어 있다면 사귀시죠.
사랑은 언젠가는 식습니다.
눈커풀의 콩깍지가 떨어지는 순간, 냉정한 현실이 남습니다.
그때 님은 어쩌실거죠? 그때 헤어지시렵니까?  아이들도 있을텐데...
누군가 양보해야 그나마도 유지됩니다. 그때 양보는 님의 몫이 되는겁니다.
기범 2005.06.11 01:46
내용이 와전되는게 있네요... 일주일 사귄게 아니고 그날이후 일주일후에 헤어졌다는 내용입니다.
그때당시 사귄기간이 40여일이었다는 내용은 빠졌네요..
그리고 다른 남자는 안 사귀었었습니다.
싸이월드와 메신저는 계속 했거든요.
blitzkrieg 2005.06.10 23:29
윗분말씀에 동감입니다.....일주일 사귀고 5개월동안 잊지 않았다니 말이 안되네요 -_-;;
역시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중에 님이 가장 조건이 좋았기 때문에 그럴 겁니다 -_-;;;
단군의땅 2005.06.10 23:24
으.. 제가 좀 심하게 말한거 같기도 하고... 제가 말이 좀 직설적이라..
단군의땅 2005.06.10 23:21
님.. 죄송하지만,, 그 여자분은 중간에 다른남자분들 만나봤는데, 분명 님같은 경우로 헤어졌을꺼라고 생각되네요.
여자가 고작 일주일 사귀고 5개월동안 잊지 않았을까요? -_-;
그짓말이죠. 게다가 님이 그나마 좋게 헤어지고 왠지 선교당할꺼 같은 분위기라서 (님은 좋게좋게 한다고 하겠지만..)
더군다가 중간에 만난 남자들중에 제일 나았기때문에 계속 그러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교회에 변변찮은 남자 없잖아요. 그 여자분은 딱 봐서 완전 교회에 빠지셨구요. 우선 가족도 그런지 물어보시고, 가족까지 그렇다면 포기하는걸 권하겠습니다 -_-
쥬신 2005.06.10 21:34
님^^ 고민이 많으시겠읍니다.
단독입적으로 말하겠읍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신다고 생각하겠읍니다)
결혼하기전 님이 개독교를 믿어서 같이교회에 나가서 오로지 먹사말이 진실이고 방언도 자유자재로 할수있거나 아니면 여친을 확실하게 개독교의 늪에서 빠져나오게 하여 야훼는 사막의 개잡신이다라고 말할수 있게 만들수있다면 결혼하십시오.  그렇지않으면 빨리정리하십시오..
종교의 벽은 님이생각하시느것보다 훨씬 심합니다..
해신 2005.06.10 21:11
나 그려서 지금 지옥에 살고 있다오...빨리 정리하시요...인생이 걸린 문제요... 아님 평생을 지옥에서 일요일엔 지옥보다 더한 교회에서 살게 될것이오... 진심이오...개독박멸의 그날까지... 나 죽어서 불지옥에 가서 모세하고 이순신 할아버지하고 살게 그냥 냅도요 좀.....
신은없다니깐 2005.06.10 19:59
헐..그리고 저의 경우 예전에 여자를 한명소개 받아서 만나 보았는데요...
그 여자가 절실한 개독교이었습니다. 그 여자 어머니도 심한 개독교였는데요..
대화를 해보니.. 헐.. 자기 배필은 자기 어머니가 기도를 하면 야훼가 답변을 해준다고 대답하더군요.
한마디로 같은 증세가 아닌 일반인과는 함께 살기 힘든 스타일이었습니다. --;
신은없다니깐 2005.06.10 19:57
애인에게 물어보세요. 나늘 사랑한다면 천국도 포기할수 있냐고?
나와 함께라면 지옥이라도 좋냐고?
그럼..대부분 천국을 택할것입니다.
사랑하지만 자기는 천국에 갈려고 할겁니다. 결국은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한다는 뜻이겠지요.
사악한개신교 2005.06.10 16:58
님, 아직 만난지 얼마 안되었다면, 정말 잘 생각해보십시요.
길게 설명할 것 없이 아래글에 제가 남긴 경험담을 읽어보세요...
제목은 '하나님, 예수님도 허락하지 않은 사랑' ....
꼭 읽어보시고 신중히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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