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고향 사기꾼 목사를 고발합니다. 된장..C팍



나의 기독교 경험담

울 고향 사기꾼 목사를 고발합니다. 된장..C팍

신은없다니깐 6 1,689 2005.06.03 13:37
밑에 글 올리신 분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말년에 병환으로 고생하시다 기독교에 몸을 담으셧습니다.
시골에서 대학교육까지 받으셨던 아버지는 나름대로 동네 유지셨는데 어찌하여 저 길로 들어셔서서 지금
집안이 이 모양이 되었는지 ... 에혀~ 한숨만 나옵니다.
아버지께선 교회 다니시면서도 "제사는 우상숭배가 아니고 조상에 대한 예의" 라시며 장손 집안인 우리 집안에서
계속 제사를 지냈습니다. 만일 제사를 안 지내게 되면 친척들 가족지간에 화목이 깨진다면서...
그때 목사 새끼..끽 소리도 못했습니다. 왜냐면 시골에서 저희 아버지가 그나마 재산이 좀 있는 편이라서..
돈보고 아무 소리도 못했던 겁니다.
그런 아버지께서 몇년전에 돌아가셨는데.. 에혀..그때 부터 이 목사새끼가 깐죽거리기 시작한겁니다.
장례절차부터 이 자식이 집안과 주위사람을 무시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기독교 식으로 할려고 하더구만요.
그때 제가 이 자식을 제대로 봤습니다. 우리 삼형제랑 이 목사넘이랑 사이 안 좋습니다. 특히 저랑...
하여간.. 장례식때 이 예수쟁이 때문에 울화가 치밀었었고 동네 어른들 한테 욕 많이 먹었었죠..--;
유약하신 어머니는 슬픔때문에 대인공포증이 생겨셔서 집안에서 몇개월 계속 우시면서
계셨는데요...
이때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목사새끼가 울 어무니한테 교회 나오라면서... 그라고 교회 신축건물에 헌금해라면서...
아.. 개새끼...
어머니는 교회고 나발이고 아예 다른사람도 안 만났는데.. 나중에 이 목사넘이 편지를 보냇더구만요.
자기가 돈 내라고 해서 교회 안나오라고 하는건지..
그때.. 제가 넘 열받아서... 찾아가서 따질려고 했는데.. 참아라고 해서 참았습니다.
그랬더니.. 계속 이 넘의 새끼가... 아버지 돌아가신 슬픔을 이용해서..
결국은..성공했죠..
울 어무이..그 먹사새끼 교회에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아.. 미치겠습니다.
그 목사새끼 마누라는 부산에서 싸구려 핸드백 물건 떼다 신도들 한테 강매시키는 년입니다.
한마디로 둘다 사기꾼이죠....
에혀~~~
아마 지금 그 년놈들한테 우리 집 재산이 좀 들어갔다는 건데...
문제는 제가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어머니를 돌볼시간이 없는건데.. 아.. 미칠 지경입니다.
내일 고향가는데... 제가 여기 반기련 사이트에서 자료를 좀 모아서 어머니를 설득해볼려고 하지만..
별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시골에서 걍 사셧던 분이고...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보이는것만 믿는게 아니다" 면서.. 벌써 감염이 많이 되셨습니다...
아.. 어떤때는 조폭 동원해서 목사새끼 패주고 싶을 정도 입니다...
이 사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심지어는 저는 다른데로 이사를 가자고 까지 합니다. 아띠.. 열받아.. 된장..

Comments

봉선화 2005.06.10 16:08
우리 큰아버지댁은 시골에서 약 칠팔십억대 땅부자였고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선산의 법률상 소유주였습니다. 헌데 야소교에 미치면서 홀라당,
말 그대로 홀라당 다 갖다 바쳤습니다. 문중이나 친척들은 몇년후에 그 사실을 알고는.... $%$&@$#%  했었죠.
헌데 지금 그 큰댁은 아직도 야소교에 다니는데 그 자식들은 하루벌어 하루 사는 꼴입니다. 한명은 자살까지 하고........ 에휴...
봉선화 2005.06.10 15:59
...
신은없다니깐 2005.06.06 10:47
물론 보험영업을 하고 잇는 사람도 개독교입니다. 우선 종교이야기로 접근 합니다. 그리곤 100% 보험영업입니다. 정말 너무하더군요.
경제적 능력 없는 동생들한테도 보험영업을 하다니... 예전에는 좋게봤는데...  사람들간에 지켜야 할 기초적인 에티켓도 없는 ..
그런 사람이더군요..
신은없다니깐 2005.06.06 10:44
헐..미치겠습니다. 어제 고향에 다녀왔더니만 어머니께서 무슨 권사로 임명되었다더군요.
무슨 드레스입히고 머리올리고 해서 교회에서 권사임명식같은걸 했습니다. 아.. 어제 어머니 교회간 사이 동생에게서 들었는데 폭발직전이었습니다. 어머니를 무슨 광대처럼 만들어놓고 있더군요. 참고로 저희 어머니 굉장히 내성적이고 사교성이 적습니다. 성경에 대해선 일자무식이나 마찬가지인데 먹사새끼가 홍보용으로 영업사원으로 임명한거죠.
이제는 큰아들이 오랜만에 집에가도 교회 나간다고 밥도 안차려 줍니다. --; 집안이 개판되고 있습니다.
ㅎㅎ 개독이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먼 친척은 이 기회를 이용해서 집에와서 경제적 능력도 없는 제 동생들에게 보험영업을 하고..
동생이 경제적 능력이 없어서 못 넣겠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어머니가 넣어주실꺼라며 종신 보험 영업을 하고 갔다더군요.
어이 없습니다. 헐...
이 썩을 개독교 때문에 집안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아.. 씨팍..
스파이더맨 2005.06.03 14:46
아... 그리고 재산문제만은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희 가족도 목사한테 홀라당 빠져서 땅문서 갖다바치려고 한 적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결사적으로 말리셔서 겨우 그 사태 면했죠.
그 후... 그 가족은 교회 안 나갑니다. ^^
재산 사기당하면 당한 사람만 억울하죠. 철벽 방어하시길 빕니다. 아슬아슬...
스파이더맨 2005.06.03 14:43
참지 마시고... 어머님 모시고 '피난'을 가시던가 해야겠네요. 이거 원 보기 안쓰러워서 .... -_-;;;;;;;;  사기꾼들 대접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1. 구속시킨다.
2. 구속이 안되면 이쪽에서 피한다.
이 세상은 일종의 지뢰밭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알아서 피해다녀야 할 위험이 너무 많은 곳이죠.
반기련은 지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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