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헤어졌네요.. 너무 슬픕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결국 헤어졌네요.. 너무 슬픕니다..

패왕신화 9 1,829 2005.06.01 19:11
믿지 않으면 결혼할 생각 꿈도 꾸지 말라네요...

서로 사랑한 6년의 시간이 허망하게 느껴집니다..

다녀보았습니다.. 믿으려고 노력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달라지는 그녀의 생각들.. 이해안가는 종교적 관념..

그분안에서 살아가고 싶답니다...

예전에는 사랑하면 결혼도 하고 잘살꺼라 생각했지만...

그분을 믿지 않으면 안된답니다..

크리스챤이 아니면 결혼못한답니다..

이렇게 이기적일수가...  이게 과연 신의 뜻인가요?

예수는 6년간의 사랑도 무시하고.. 자기 안믿으면 헤어지라고 강요하나봐요...


지금 너무나 슬픕니다...

ㅜ.ㅜ

Author

Lv.1 조남철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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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메타노이 2005.06.04 02:20
아... 이런 글만 보면 정말 우울해집니다.
단군의땅 2005.06.04 00:30
스파이더맨// 마자요. 주번에 개독여자... 몇명없지만, 꼭 보면 밖에서 소개팅하고 교회에서 지 좋다는 남자는 다 싫다든데,
스파이더맨 2005.06.03 13:32
기독교인들의 이해 못할 행태...
그렇게 기독교인을 간절히 원한다면--- 교회 안에서 결혼해라!! 왜 교회 밖의 사람들을 꼬셔서 사람 괴롭히나?
결혼하고 후회하신 것보다, 총각 처녀 시절에 다른 건전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시는 게 낫습니다.
도대체 이 경험담 코너에 기독교 때문에 사랑 깨지고 결혼 불행해졌단 이야기가 몇 번째 올라오는 건지... 경악할 지경 T_T
힘내세요 아자아자!!!!!!!!
내 상황을 얘기 할까요?
울 마눌 개독
난 반기련.
절대 교회갈 일 없는 전 말 할수없는 스트레스와 싸우고 있습니다.
저 처럼 결혼생활이 안되고 싶으시면 차라리 잘됏다고 생각하심이 옳을듯합니다.
그녀와 잘 되어 결혼하면 행복할 것 같습니까?
님의 사고가 바뀌어 교회 같이 나가지 않는한 절대로 아니올시다 입니다.
그사람들은 우리와 틀립니다. 제가 볼땐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구, 지금 매가 훨 님의 인생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보기 2005.06.02 15:01
ㅠㅠ..
드릴말씀이 없네요.
집사람 그리로 간뒤 2년 됬는데요..
전 평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헐~~
우린 10년 넘게 사궜어요..물론 결혼할때는 집사람 기독교 우습게 봤는데,,
사람 변하는게 순간이더군요..어케살아야 할지 막막해요.ㅠ,.ㅠ
쥬신 2005.06.02 12:44
힘내십시오^^
이왕 헤어진거 긍정적으로 생각하십시오.(물런 힘이드시겠지만)
만약 결혼을 했었더라면 6년이 아니라 평생동안 다투고 싸우고 괴로워하면서 살게됬을거라고 오히려 헤어진게 잘된일이라고 생각하세요^^
사랑도갈라놓는 개독교라고 글들이 많이올라옵니다. 님도 한번 읽어보시면 헤어진것이 다행이라고 느끼게 될것입니다.
인연은 언젠가는 만나게됩니다.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아마도 님에게 더좋은 인연이 찿아올겁니다.^^ 그때에는 놓치지 마시고 꼭잡으세요..
대서양 2005.06.02 10:47
6년간의 사랑이 안타깝긴 합니다만....
지금 맘 아픈게 오히려 더 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에...그 맘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
늘 사랑을 늘어 놓는 종교가 사랑을 갈라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안티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결혼전이라서 이 정도라고 생각 해 두세요
결혼 하셨다면..한 가정이 파탄 나는겁니다
힘 내시고...잊어 버리세요
진리탐구 2005.06.01 21:00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언젠가 정상적인 상대를 만나
지금의 일이 정말 잘된 일이었다고 생각하게 될 때가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ledcox 2005.06.01 20:18
이렇게 적으면 욕이나 비아냥 처럼 들릴겠지만...그런 의도는 없습니다.......개독녀들은 늙어죽을때까지....새색시처럼 오지도 않을 예수만 기다리죠....결국, 묘지명은 "미개봉 반납"이 적히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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