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목사....



나의 기독교 경험담

돈목사....

하루77 8 1,868 2005.05.31 19:46
후...  그 목사 생각할수록 자질이란게 있는 목사인지...

사업상 아는분 집안이 기독인지라..

어쩔수 없이 교회에서 일요일에 하는 모임?

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어쨋거나 지긋지긋한 오류 투성이의 설교가 끝나고.

목사가 무슨 교회소식을 말하더군요.

그내용이 아주 가관이더이다.

참나 어이가 없어서.

참고로 교회가 경기도 광주에서도 시골에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 시골 노인분들이였습니다.

그런분들을 모아놓고 목사의 협박?이 시작되더군요.

갑자기 인상쓰며 소리를 버럭지르며 한다는 말이.

왜 헌금이 적냐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 천당가기 싫냐고.

자식들 재산 물려주는거 다 소용없다. 천당에 저축해라.

돈이없으면 집에 기르는 소팔도 땅팔아서 헌금해라.

이딴 말을 10분간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대는데.

정말 구역질이 나더군요.

다시한번 기독이란 종교가 어떤건지 알수있던 시간이였습니다

Comments

작은 꽃 2005.06.08 22:41
성당도 은근히 그래요...=.=;;;성당에 돈 적게 내거나 안 낸 사람들 이름을 종이에 써서 성당입구에 붙이는 신부님도 있어요.......;;;
개념원리 2005.06.06 20:46
진짜 그래요?? 헌금 적다고 협박 진짜 해요?? 먼나라 일이 아니구만..
스파이더맨 2005.06.03 15:49
과거에 카톨릭 신부님들이 천당행 티켓을 구매하셨다지요. 이제 목사들이 그 짓거리를 이어받았군요. 왜들 그러나 몰러... -_-;;;;;;;;;
신이 돈을 좋아한다고? 개뻥은~!!!! 목사님이 돈을 좋아하시겠죠 ㅋㅋㅋ.....
이상한세상 2005.06.01 20:51
천당에 입성하려면 돈을 얼마나 먹사에게 바쳐야하는가.....
진달래1 2005.06.01 11:02
위의 댓글 두 분 꺼 공감합니다. 조금씩 한 발자국이라도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실천들이 모아져서 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으로 할 수 없다면 간접적인 방법이라도 그것은 지적되어야 합니다. 하루77님의 말대로라면 그것은 깡패나 골갈범들이 하는 일이지 않습니까. 깡패가 노인들에게 공갈하는 것을 보고만 있다면... 우리가 그들에게 경종하는 이런 일들은 그들이 미워서 하는 일이 아니라 이 사회를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운동입니다...
jy-sy 2005.06.01 03:56
아닌게 아니라, 괴물초장이님 말씀대로 하는것도 좋은 개독타파 운동방법이 되겠군요.
교회에 침투해서 먹사들 뻘소리 녹음해다가 인터넷에 올리기 운동해봅시다.. ㅋㅋ
끼유 2005.06.01 02:18
목사는 역시..  돈벌레... emoticon_020
괴물초장이 2005.06.01 00:43
보이스레코더로 녹음해서 쫙 뿌리면 대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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