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란 종교는 객관적으로 중동 사막에서 유목업을 하던 유대인들이란 민족의 종교에 조로아스터교의 사상과 로마의 태양신 숭배문화도 혼합되어 만들어진 사상입니다. 그것이 로마 제국으로 유입되어 통치 이데올로기로 채택되어 유럽인들의 사상이 되었고 서세동점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도 창궐하게 된 것입니다.

구약에서 나오는 선민사상은 청동기시대 이후 부족들의 공통적인 사상입니다. 우리나라의 단군 사상이나 입본인들의 천조대신 사상과 같습니다. 그것을 문자 그대로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은 청동기 시대도 유목 사회도 아니니까요.

십일조라는 것도 유목민 부족 사회에서는 공동 재산의 개념이 강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상업을 주로 햇던 이스람 교도들은 1/40을 헌금으로 내라합니다. 기원전 부족 사회의 전통을 지금 적용시켜 십일조로 내라는 것은 현대 사회에 맞질 않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그렇게하지 않고 연말에 소득공제 받기 위해 영수증 처리하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자신들은 재테크라 생각할 지 몰라도 엄연한 탈세입니다

불교던 유교던 우리나라에 유입된 외래 종교입니다. 통치 이데올로기로서 고등종교가 필요했으니까요. 기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우울하면 음악을 듣던지 명상을 하던지 할수 있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가지고 올 수 있다면 요가나 단전호흡같이 종교도 선택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2000년전 유목민의 생활 방식을 법조문처럼 답습한다면 그것은 넌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