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빨간십자가.



나의 기독교 경험담

곳곳에 빨간십자가.

HIERU 2 1,411 2005.05.20 22:23
몇일전에 있던일인데요.
친할머니 생신이여서 뷔폐에 갔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속이 안좋아서 옥상에 올라가 보니까.

드문드문 빨간 십자가 들이.

아니, 빽빽하게 라고 해야 옳을까요?
보면서, 저게 무슨 망신인지.

눈을 한번 돌리면 보이는 십자가들은 기본이 20개인듯-_-)

그걸 그렇게 광고 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사진을 찍을까 했는데 디카도 안가지고 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아니, 찍을 가치도 없고.

그 시뻘건 십자가들, 징그러웠습니다.
혐오 스럽고, 정말이지, 먹던게 다 올라올뻔(과장이 아니에요).

지하철에서도 길가던 사람 붙잡고 광고물 쥐어주면서.
집에 찾아와서 1시간 동안 사람 세워놓고(이제는 문을 그냥 닫아 버리지만)

동네 뒷산에 가서 산책좀 하려고 하면 산 입구에 서서 전화 번호랑 이름 가르쳐 달라고 묻고.

제발좀 제발좀!!

그만좀 해라 DOGDOG!!

Comments

kyriean 2005.05.22 15:57
학원에서 밤에 수업받던 중 옆 창문을 보니 검은 밤하늘에 붉은 십자가;;  굉장히 섬뜩했다는 ㅡㅡ
antichrifk 2005.05.21 13:40
문을 닫는것 보다는요 조금씩 내공을 키우세요 그럼 말싸움 재미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84 아니 뭐가 부족해서 개독한테 차여????? 댓글+3 기독??? 2005.06.02 1611 0
883 결국 헤어졌네요.. 너무 슬픕니다.. 댓글+9 패왕신화 2005.06.01 1829 0
882 개독이 절 슬프게 하네요...(좀 길어요..;;) 댓글+21 슬퍼요 2005.06.01 3136 0
881 개념없는 교회 수위.. 댓글+3 하루77 2005.05.31 1568 0
880 돈목사.... 댓글+8 하루77 2005.05.31 1868 0
879 기독교 = 악세사리 댓글+1 위구루 2005.05.31 1394 0
878 개독녀들의 결혼관.. 댓글+8 화성첩자 2005.05.30 2828 0
877 무서운...집중력? 댓글+4 건달 2005.05.28 1605 0
876 개독교...란(개신교+기독교) 건달 2005.05.28 1400 0
875 종교를 실용적으로 보십시오... 댓글+1 보러온사람 2005.05.28 1377 0
874 갑자기 왠 종말 ㅡ.,ㅡ; 댓글+3 단군의땅 2005.05.27 1471 0
873 난 이래서 종교가 싫다! 댓글+4 perfectNonsence 2005.05.26 1604 0
872 한심한 초보안티의 아이들 종교교육 댓글+6 그것이 알고싶다 2005.05.25 1891 0
871 지리멸렬 댓글+5 지나가다가 2005.05.23 2111 0
870 너네들은 저주받은 열등한 동양인 이거든 댓글+5 광야의 신전 2005.05.23 2088 0
869 안녕하세요, 조언 좀 구하고자 찾아왔습니다. 댓글+7 에미르 2005.05.22 1817 0
868 개독과 대화를 나누다 네기마 2005.05.22 1298 0
867 오랜만에 다시 올립니다. 댓글+1 고요한바다 2005.05.22 1366 0
열람중 곳곳에 빨간십자가. 댓글+2 HIERU 2005.05.20 1412 0
865 누구나 한번 쯤 겪어 보셨을 듯한 일이지만... 댓글+3 서한길 2005.05.18 1594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78 명
  • 오늘 방문자 5,717 명
  • 어제 방문자 6,978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26,965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4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