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독교를 싫어하는이유..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내가 기독교를 싫어하는이유..<2>

개념원리 3 1,429 2005.04.13 18:15
학원다녀온다고 올린다는게 ;; 다음날올리다니 ;; 허허;;죄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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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제사는 사라졌다..

아버지와 막내작은 아버지께서 끊임없는 설득으로.. 겨우 할아버지제사만은 지낼수 있게됬다..

오랜만에보는 할아버지의 영정사진..

그속의 인자하신표정.. 할아버지가 살아계셧다면..

분명히 저 작은아버지는 찍소리도 못했을것이다..

언제인가 내가 좀 더 어렸을때.

아버지께서는 이런말을 하신적이 있다.

마치 지금의 일이 있을줄 예견하신냥..

"xx아..(내이름) 너는 제사를 왜 지낸다고 생각하니??"

내 대답은

"돌아가신분에대한 예의가 아닐까??"

지금의 상황과 너무도 맞아떨어진다..

내생각이 거기까지 이르를때즘.. 나는 제사에 대한 더욱 상세한것을 배웠다.

"제사는 돌아가신분의대한 예의이며 종교를떠나 중요하게 여겨야할 가정 행사이다"

교과서에 나온 말을 그대로 옮겨 적은것이다..

어디선가 봤다.

살아서만 부모고 죽으면 부모가 아니라고 하는 기독교인들..

울었다.. 벌써 일년(작년)에 두번이나 울었다.

새해 들어서면서 결심한것이 울지말자.. 강해져야한다. 였는데..

벌써 두번이나 울었다..

그때 또한번 결심했다.. 나는 이걸 마지막으로 그사람때문에 울지 않는다고..

그이후 작은아버지때문에 운 기억은 없다.

그리고.. 작은아버지가 떵떵거릴수 있었던건..

그 뒤에 추종인물이 있기 때문이다.

그 추종인물은 우리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동생..

작은할아버지..

그 작은할아버지 역시 열렬한 기독교 신자였으며.

어린 내눈으로 보기에도 비겁한짓을 일삼는 사람이였다..

하여튼 가정 불화의 제 2장에 우리 가족은 들어섰다.

그때까지.. 나는 몰랐다..

제사 폐지보다 훨씬 사람으로써 못할짓을..

작은아버지와 작은 할아버지가..
 
준비하고 있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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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하고싶은이야기 주저리 주저리 하는겁니다..

재미없어도 이해해주세요 -_-;

다음편부터는 작은 할아버지에 열렬한 삽질이 펼쳐집니다.. 기대해주세요 -_-;;

학업관계상 또 학원을 -_-;;

"I love 반기련!"

Comments

세일러문 2005.04.14 08:37
실화라고 생각하니깐 -_-;;;
가슴이 좀 저려오네요~
로고스 2005.04.13 18:54
힘내세요~~~ 인간이 신을 만들었지, 신이 인간을 만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emoticon_005
광신지옥 2005.04.13 18:36
힘들고 아프더라도 더욱 강해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구.
학업 열중하시길!
그럼 본인은 이만 퇴근하구 다음편 기둘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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