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대에서

신교대에서

불뿜는햄스터 4 1,555 2005.04.12 20:25
예전부터  기독교는 극단적으로 싫어 했다..
천주교와 불교에 비해 너무나도 이기적인 모습이 보기도 싫었고...아버지께서 노력은 안하고 하늘에서 감떨어지기를 바라는 놈들이라 하면서 평소에도 엄청 싫어 하는 모습을 본것도 싫어 하는 이유가 될것이다.
그덕분에 친구들이 교회에 가자고 꼬시는것도 생깔수도 있었고...
그러던차에 나이가 되서 모든 남자들이 그러듯이 군대에 가게 되었다..
신병은 자신의 종교가 있던 없던 무조건 종교행사를 보내었다.
그래서 싫어하는 기독교 보다는 천주교나 불교 를 잘 다니고 있었다.
그러나.........신교대 마지막주에 처음으로 교회에 끌려가게 되었다.. 
강제적으로 영세?인지 세례인지를 받으라고...다 내가 무교인 탓이겠지만
 다른 종교를 독실하게 믿는 몇몇인원을 제외하고  
기독교에 안가고 작업을 하는신병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작업이싫고 조교들이 무서워서...(목사가 많이 보내라고 이야기했단다..-_-;;연대장도 개독교라 온다고...) 가게 되었다..
신병들중에는 독실한 신자도 있었지만 처음오는 신병들이 대부분인데도...세례(맞나??영세??)를  강제적으로 받게 하고는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를 적고...수고 했다고는 롯데리아에서 가장 싼 버거인 데리버거와 콜라를 던져 주었다.
그러고는 신도를 늘렸다는 뿌듯함인지???목사는 실~~~쪼게면서 자대가서도 꼭 교회가라는 망언을 했었다..-_-;;
2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도...짜증이 난다...그렇게 까지라도 해서 신도를 늘리고 싶은지..
우리나라에서 각종교 단체 신도를 합하면 1억명 넘는다는 말이...절대 거짓말 같지가 않다...그중에 70%는 개독이겠지?? 
그냥 경험 했던일이라 적었는데 글이 너무 두서가 없네요...ㅡㅜ

Comments

우기 2005.04.14 17:03
암튼 1억명이면 나 이민갈래
우기 2005.04.14 16:56
근데요...태클은 아니구요....우리나가 인구가 1억명이 안되는데......다른의미의 1억명인가요?
ledcox 2005.04.13 11:18
음...저두 기억이 나는군요..신교대때인데.....첨으로 당하는 군대의 가혹함이랄까...너무 무섭고, 힘든데....그때를 이용해서...바로 전도 하더군요....지금 생각하면..웃음이 나는뎅....그때는 신교대때 먹사 이야기 듣고 많이 울었습니다....계속 부모님이야기하는뎅...안 울사람이 어디있나요...하지만, 결론은...야훼 믿어라..더군요...^^
세일러문 2005.04.12 21:35
그리고 자기가 설교하는 개집에서 이러겠지요~
자기손으로 세례 준 군인들만 1000명이 넘는다면서 ...;;
설교시간에 자기자랑하는 미친목사새끼들 많아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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