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때 미션스쿨을 다닌 경험이 있어서 (카톨릭제단입니다...)
기독교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살고 있었습니다.
원래 종교는 다 각자 나름대로 믿는 바가 있으니 무시는 하지 말자란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던 제게..
그 생각을 바꾸게 만드는 종교인들이 바로 개신교인들입니다. (카톨릭은 아니고 말 그대로 개.신.교.)
친척분중에 한 분은 열렬한 종교인이십니다.
그런데 언젠가 딸(저한테는 친척동생)이 하루 교회를 하루 빠졌죠.
일요일날 얘 입장에서는 얼마나 놀고 싶었겠습니까?
그랬더니 그 자상하게 웃던 작은아버지께서 친척동생을 작은 방에 가두고는 무자비하게 패기 시작했습니다.
꾸지람을 하고 살짝 때리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폭력이었습니다.
정말 놀랐죠. 아니 그런 교회가 얼마나 중요하길래 자식을 무자비하게 팬답니까?
그 사람들의 하나님은 그렇게 가르친답니까? 생각있다는 어른이 그렇게 행동해도 되는 겁니까?
그 동생이 좀 더 크고 나이를 먹자 교회에 더 이상 안 나가더군요.
작은 아버지는 그 동생을 더 이상 자식으로 보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제게 교회란 작은아버지와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지금도 종종 저희 동네에 전도하려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말도 안 통하고 귀찮게 하는 사람들이라 별별 방법을 다 써도 계속 오더군요.
저는 성경은 종교시간에 배운 것이 다입니다. 그래서 이론으로는 그들을 당할 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그들이 이것만은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이 세상에서 좋은 것이라면 모든 것을 막론하고 저절로 퍼지기 마련입니다.
억지로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가게 되있단 말입니다.
성경이 이 세상 모든 진리를 말하지 않듯이 당신들의 믿음이 모두를 감동시키지는 않습니다.
안티도 글 다 안 읽는다의 충격적 간증...
ㅋㅋㅋ
니가 저런말 할수 있을려나?
개독중에 저런인간들이 꼭 있군요.
아마도 그들의 눈에는 야훼잡신뿐.. 소중한 자식은 없겠군요..
을파소님은 반어법을 쓰신 겁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전도질하는것들 보면....
대총(대가리에 총질..)을 베풀고 싶단다....
그건 주님의 은총이란 겁니다.
앞으로 전도하시는 분들보면 꼬~옥 은총 베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