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엎질러진 물!!! 여러분 기독교아가씨 사귀시는 분들 !! 참고하세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이미 엎질러진 물!!! 여러분 기독교아가씨 사귀시는 분들 !! 참고하세요!!

다리미 21 3,877 2005.04.01 16:34

여긴 오랜만에 오네요^^ 일단 제가 할려는 말의 주제는 기독교사람이랑은 절대 사랑에 빠지지말라 라는 것입니다...
경험담이자 지금 현재 저한테는 진행형이기도 하지요...ㅜㅜ

전 작년말에 사귀던 여친이랑 결혼을 했습니다...
근데 남들은 다 좋다는 신혼이 지옥의 연속이라면 어떨까요...??
 물론 당시에 여친이 크리스찬이라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연애시절에는 일요일날에 같이
여행도 가고 하길래 정상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 장인되실분이 모교회종신장로이며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지만 내 여자친구는 그래도 바른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고하구 결혼을 하게 됐지요...
(참고로 저희집안은 천주교임다!! 아버지도 거의 범신론자에 가깝지만요^^)
전 사랑하니까!!! 정말 사랑하니까....가기싫은 교회가서 세례도 받았습니다...(전 범신론자임다..)
그리고 아직도 마지못해 주일마다 나가고 있고요...
여기까지는 저의 희생정신??으로 별탈이 없었지요...ㅡㅡ;

하지만 설날에 처가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장인어른왈X서방 자네도 교회다니니까 제사때 절하지마라는 내용이죠!!
전 일단 싫다고 하구 큰댁에 가서 제사를 지내는데 아~~~이럴수가.... 와이프가 갑자기 절을 못한다구
우기기 시작하더니 제사음식두 차리지 않더군요...ㅜㅜ 새댁이가.......
저 엄청 욕먹었습니다.... 글구 우여곡절끝에 처가댁에 갔죠....
장인어른 왈!!! 왜 제사를 지내냐구 나무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홧김에 할말을 했죠!!
예배보는거나 제사지내는 것나 뭐가 틀리냐구.....!!
여기서부터 저랑 장인의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한 겁니다.
이라크전을 종교전쟁이라구 하지를 않나!!.....ㅋㅋ
어떤것이라도 기독교에 마춤재단을 해서 해석한다는 것을 알았죠...
아무튼 이일이 있고 나서도 전 예의상 그리고 아내랑 싸우기 싫어서 계속 교회에 나가긴했죠...!!

근데 문제는 헌금내는거에서 다시 생기더군요...
맞벌이하는데 와이프가 제돈은 다 들고 가면서 자기 버는것은 10원한장 보여주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구 교회사무실가서 기부금 영수증을 떼달라구 했죠......
전 엄청 충격을 받았습니다.....!!!!
시부모님한테는 돈10원도 안쓰는 사람이 십일조15만원 감사헌금 달에 2만원
주차장 부지헌금 2만원 일천번제4만원 선교헌금1만원 이렇게 내더라구요..
한달에....총48만원 (제껏두 내고있더군요) 물론 일반헌금을 제외하구 내는게 이렇게 많이 냅니다..
순간적으로 전 돌았죠....!!! 이건 아니다라구요....사람이 어떻게 이럴수 있나하구요.....ㅠㅠ
돈아까워서 시부모님 용돈 챙기지도 못하면서 .....어찌이럴수가 있단 말입니까??
참고로 처가집 생활비는 매달 30만원씩 보태고 있습니다....ㅎㅎㅎ(어이가 없죠)
한번의 가정분란이 있고나서 남자인 내가 참자!! 어차피 내가 선택한 여자다...
그것두 사랑하는 여자다!! 라구 위안을 하면서 성경을 읽고 맹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를 제 정신으로 돌리기 위해!! 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안더군요....!!
노력하기를 몇달!!! 이젠 포기 상태에 빠졌습니다..
참고로 어떤말을 해도 먹히지 않는건 무조건적인 맹목적인 믿음은 세뇌에 있는것 같습니다...
제 아내같은 경우만 봐도..성경에 대해서는 저보다도 더 모름니다...
아니 아예 모른다고나 할까... 사실 조금이라두 안다면 제말에 귀라도 기울였겠지요....
무조건적인 믿음!! 아~~~~주~~~잘못된 것이죠... 모르면서 어떻게 믿을수 있을까요...!!
결국은 날 사랑하면 제발점 사정봐가면서 헌금도 내구 교회생활도 하라구 사정을 해도...
자긴 그렇게 하고 있다는 군요.. 달에 50만원돈 내면서 주말엔 시부모님 식사도 안챙기구
늦도록 교회에서 성가대 연습하구 청년부모임가지구....ㅡㅡ; 집안일은 평소에 하지도 않아요...
자기는 늦게 마친다고 일찍마치는 저보구 하라구 하죠....
이런 생활이 하루이틀두 아니고 전 정말 요즘 왜 결혼했나 싶더군요....
부모님께 치이고 마누라한테 치이구 처가집에 치이면서.... 결국은 현재 상당히 고심중에 있습니다....
어찌할지를.......저보다도 하나님이 먼저라구하는데......허허~~~

현재 연애중이신분들 있다면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윗글은 하나의 보기일 뿐입니다..그것두 아주 사소한!!
이런것 뿐만이 아니라 가장 큰 문제는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에 있었서 엄청난 문제를 내재하고 있다는 겁니다...
당장에 보이지도 않고 알수도 없지만 같이 살면서 느낀건 뭔가 알수 없는
묘한 뒤틀린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거죠.. 쉽게 말하면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것은 바로 보이진 않는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고 속는것이죠..
보기엔 착하고 성실하고등등 종교만 빼면 문제가 없어보여서 교회문제만 감수 하면 돼겠지 하시는 분들!!!
그런 생각은 엄청난 착각이자 실수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살아가는 큰원동력중에 하나가 바로 종교기 때문이죠...
결국은 어떤 생활이던지간에 종교에 부딪히는 일이 많이 발생하는데 여기서 바로 종교적인
아집과 고집... 이기심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자기중심의 .. 자기 종교중심의 ...판단??을 내리죠...
훗!!! 판단을 할 사고라두 있다면 좋겠지만 맹목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결론을 내리고 나머진 무시합니다....
사람..돌게 만드는 거죠...ㅋㅋ
제 생각으로는 기독교에 아주 아주 조금만이라도 빠지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전 후회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니까....사랑하기때문에.......감수할수 있다는 생각!!!!
생활은 현실입니다.... 환상에서 깨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저처럼 환상속에서 후회하지 마시구요...

사실 성경을 읽으며 느낀 것이지만 제대로 성경을 보고 이해한다면
소위 여기서 말하는 "개독인"이 될수가 없을 텐데.... 목사들 설교가 넘 개판이라서......
무지한 아줌마 아저씨들이 넘어가고 그 자식들도 부모따라 어린나이에 세뇌를 당해서
배울만큼배우더라도 빠져나오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성경엔 좋은 말두 엄청 만더구먼 어케 저리되는지 .......
정말 하나님이 무섭지도 안는지 목사들에게 묻고 싶더군요...
요즘 결혼안한 친구들 만나면 절대 기독교여자랑은 사귀지 말라고 노래를 부르고 있죠...!!!
여러분들 후회없는 삶을 사실려면 여자 조심하세요....ㅋㅋㅋㅋㅋ
아......고민됩니다.......정말.........................ㅜ.ㅜ 개독교인들은 정말 신이 무서운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단군!!!!얼마나 좋아...훗~~~

Comments

개독소화기 2005.04.18 22:06
여기 오시는 분들 필독해야 되지 싶어요! 특히 남자분들이 다독해야 될듯 하네요
정말 개독증후군 무서워요............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자신의 문제일 수 도 있으니깐요.........
자나깨나 개독조심 자는 개독 다시보자
스파이더맨 2005.04.04 22:21
이봐요 예수덕에외대부속 님... 경험담 코너에는 기독교 맹신자들은 글 못 적게 돼있는 공문 보라니까요! 남의 말을 안 들어먹고 헛소리는...
참 장인어른을 잘두셨어요..^^
음 나하고 비슷한 경우군요.
에구. 방법이 없습니다.
끝없는 스트레스죠.
말도 안되고 조금만 얘기하면 자기 종교에 대한 핍박이고
사람을 논리적으로 설명안되게 만들어놓는곳이 교회.
인간을위하여 2005.04.04 02:06
기독교에 더이상 사랑은 없습니다. 믿음만이 있을뿐이죠. 이에 대해 개독들 다 그런것은 아니다라는둥 헛소리 마시길~  이미 종교인들에 의해서 기독교는 사랑보단 믿음을 중요시 하여 자신들의 사업확장에 전념을 했지요. 왜냐구요?  사랑... 이런건 별로 돈이 안되니까... 믿음... 이게 돈이 되거든요... 교세 확장에 써먹기도 아주 좋고... ㅋㅋㅋ 그럼 그에 따르는 개독인들은 바보인가? 그걸 모르게?  알죠... ㅋㅋㅋ 서로 상부상조 하는것이거든요... 무슨말이냐구요? 차차 얘기해보도록 하지요.
나도손님 2005.04.03 20:18
일반적으로 꼬박 십일조 내는 집 보면 한달헌금 4~50은 우습습니다. 한때 우리 어머니 혼자서 다니실때도 30만원돈 이상은 꼬박 나가요. 뭐, 우리어머니 같은 경우는 그러면서도 시댁에 잘하셨기 때문에 욕까지는 안 먹으셨으며... 결정적으로... 한때 어머니 월급이 아버지를 능가하셨으니... -_-;

세상은 예산이 지배한다. -휘긴경-
쁘띠만쥬 2005.04.03 17:53
평생 고달프시것내 휴..
배불뚝이짱구 2005.04.03 11:56
크리스챤 여자라......전지현이 아무리 이뻐도 크리스챤이라면 사양이다.....재수없는 년들.....크리스챤....
Death Knight 2005.04.02 23:02
글 잘봤습니다.
MorningMusuko 2005.04.02 21:26
정말 와닿는 말씀이긴 합니다... 저도 짝사랑 하는 여자가 크리스챤이니까요... 그것두 아두 투철한... 아, 전 종교인이 아닙니다... 생각하는 종교라면 진정한 사랑정도... 종교랄 것도 없죠.. 이걸 복선에 깔고 얘기합니다만... 한가지가 좀 걸려서.. 너무 화내지는 말아주세요.. 님은 사랑으로 커버할줄 알았으나 그건 이상일 뿐이다 라는 얘기를 하셨읍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그건
서로가 서로에게 종교의 장벽을 넘어설 정도의 이상적인 사랑을 이루지 못했기에 현실에 직면한게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삶의 의미가 된수밖에 없는 사랑을 믿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어린놈이 무슨 말을 하겟냐만.. 그냥 그러려니 생각해 주십시요.. 그럼..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__)(--)
세일러문 2005.04.02 17:52
ㅡ,ㅜ
아~저런 거 보면 가슴아포;;
단군의땅 2005.04.02 08:56
개독처단// 님이 아무리 순결을 뺏어도, 그녀들은 처녀막 수술을 한답니다.. ㅡㅡㅋ
개독처단 2005.04.02 04:24
전 기독교 여자를 증오하고 모두다 순결을 뻇어서 지옥으로 보내는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에이 짜증나는 개독녀
은초롱 2005.04.02 01:19
엔터를 사랑합시다~~~~~~~~~~~~~
엘비스 2005.04.02 00:43
앗.. 와 닿는 이야기네요 .. 제 주워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ㅜ.ㅜ
그래도 어쩌겠어요 ..결혼했버렸는데...^ ^    잘 사세야죠..
제리클 2005.04.02 00:09
읔 좋은 글인데..너무 몰려 있어요 ㅡㅡㅋ
옹기님 헬프~
단락 좀 나눠주셈....
그림자 2005.04.01 20:28
참 답답 하네여.............
무기력 2005.04.01 18:36
여기 많은 사람들이 와이프가, 남편이 개독이 되어서 들어온 사람이 많은 걸로 알고 있읍니다. 슬픈일이지만 도저히 어쩔수가 없읍니다. 대화가 안되니 설득이 안되고, 그나마 현재 벌이라도 하고 있으니 다행이지 아니면 아마 완전히 교회가서 살것 같은 기분입니다.  특히 한국의 개독들, 순수 기독교인이라도 정나미 떨어질 것인데 완전히 돈맛에 길들어진 무당패 같은 놈들이 점잔빼고 있는 것 보면 어제 먹은 게 다 올라올라고 합니다. 그래도 정치꾼들은 표 맛에 길들여져 절대 손못대지요. 어떻게 처단해야 할지.
써글개독 2005.04.01 18:28
님아...어쩜 저랑 똑같나요...ㅠㅠ  전 결혼한지 한달입니다.  후회아닌 후회를 하고 있지요..
사랑이 전부가 아니더라구요...ㅠㅠ 쪽지 보낼께요...방법을 강구 해보죠.....
와이프와 장모님이 너무 맹신이라 제가 삐집고들어갈곳이 없네요..참고로 한달헌금 40-50입니다..ㅠㅠ
아파트도 월세에 살면서...ㅠㅠ
uzuin 2005.04.01 17:00
어떻게 해요...ㅠㅠ 정상인으로 돌려놓는 수밖에..안티 만들어요..
스파이더맨 2005.04.01 16:5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어떤 일이 있어도 기독교인과 결혼하지 않을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_-;;;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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