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태원진 6 1,935 2004.05.24 18:59
저도 열렬한 안티 기독교인인데요..

어렸을적부터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긴 했지만.. 제 친 누나 일때문에 적극적인 안티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제 큰누나는 서울 중앙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4호선 인덕원역 안양근처에 있습니다.
이요한 목사 교회입니다.

어머니 아버님께서 불교를 믿으시구 나머지 식구들은 특별히 종교 활동을 하는것은 아니었지만 불교에 가까웠었죠.. 큰누나도 그랬었고..

제 큰누나가 그 교회에 다닌지 1주일정도 만에 완전히 빠져서..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종말이 다가 왔다고.. 자기가 죽기전에 종말이 온다고도 하고..
나는 이미 구원을 받았는데.. 자기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지옥에 가는걸 막아야 된다고하고.. 막 울고 그럽니다..

누나에게 이게 아니라고 하면.. 우리더러 딱 1주일만 그 교회에 나가보라고 합니다. 그러고도 아니라고 한다면 자기도 빠져나오겠다고..

해서 저와 제 동생 둘이서 그 교회에 가서 목사를 만나 얘길 들었어요..
홍 머시기 하는 목사였는데.. 성경책 구절 읽어주며 성경책이 다 들어 맞다고 하면서 신문 스크랩 보여주고.. 슬라이드 사진 보여주고.. 이스라엘민족이 히틀러에게 학살받은게 예수를 배척한 벌 받는거라며 .. 히틀러가 이스라엘 사람들 죽이는 동영상(독가스실..등등) 보여주면서 예수 안믿으면 저렇게 죽을거라는둥..

약속대로 그 교회에 1주일동안 나가서 저희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그 교회를 다시 생각해보는게 아니라.. 우리가 성경말씀을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가 안되었다고 합니다.. 마음을 열지 않았다고 하네요..

우리 가족에 직접적인 불화를 가져온것은.. 누나가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었는데요
그 남자는 기독교인이 아녔습니다. 오히러 안티기독에 가까운 사람였어요.. 동양철학에 관심있고.. 배타적인 기독교 모습에 불만을 가진 사람였어요..

그런데 누나가 그 교회에 데려가서.. 단 며칠만에 그 남자도 그 교회에 빠져버렸습니다.. 물론 저희 집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 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XX들이.. 우리집엔 아무런 말도 없이 혼인신고 해버리고.. 목사 주례하에 그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려버리고 신혼여행까지 떠나버린 거였습니다..

물론 저희 어머니 쓰러지시구.. 발작 일으키시구..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었죠..
그래도 이 두 xx들은 눈하나 끔쩍 안합니다.. 자기들이 이렇게 하는 길이 자기들의 의지를 관철할수 있는 또.. 우리 가족들을 개종시킬수 잇는 가장빠른 길이라 생각한답니다..

저희 누나가 의사이구요.. 그 남자놈은 한의사인데요.. 그래도 어느정도 배운 사람들이라 생각하는데도 막무가내입니다.. 말이 통하질 않습니다.
제가 성경에 대해 잘 아는것도 아니구. 어떻게 반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제발좀 도와 주십시요..

현재 상황은 부모님께서 친지들 눈도 있고 주위 이목도 있고 해서 ..친지들 부르고 하객들 부르고 해서 정식으로 결혼시켜주어 살고 있습니다..
한달에 교회에 헌금 100만원 이상씩 내고 살고 있습니다.. 그 액수가 많다고 해도 감사의 마음으로 기꺼이 낸다고 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그 교회가 이단 교회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요한 박옥수 또한명.. 이름이 생각 나지 않는데.. 예전 오대양 사건 일으킨 사람들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구 누나가 보이는 행태들이 실로 걱정이 될만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안티기독교에서 올린 자료들 복사해서 보내주어도. 잘 읽으려 하지도 않고. 또 읽어도.. 현대 과학이 완벽한것은 아니다.. 앞으로 밝혀질 것이다.. 이런말만 합니다.. 그래도 자신들이 납득이 된다면 믿지 않겠다고는 합니다만...

어떻게 해야 될지 .. 성경책 교리에 빠삭하신분들.. 아님.. 대응방법에 대해 좀 일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 누나를 그 교회에서 뺄수만 있다면 어떠한 일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 연락처입니다. 010-4654-2684 멜주소는 taewj79@hotmail.com 좀 도와주십시요. 안티클럽 여러분..

Comments

준~~ 2004.06.02 01:48
지두 의사지만 이쪽에는 광신도 꽤 있지요...
CMF라는 사이비같은 조직까지 전국 의과대학으로 뻗쳐 있습니다.
그런데 중독의 정도가 심해 저도 거의 손을 못댑니다. -_-;;;
되려 이것들이 떼루 덤벼 날 개종시키려는 음모까지 실행한 적이 있습니다..
학생시절 내가 듣는 라됴주파수까지 기독방송으로 바꿔놓구 가방속에 성경 몰래 넣어두기,,, 등등 -_-;
한번은 일요일날 오전에 시험을 본 적이 있는데 한 녀석은 교회간다구 안나오더군요...
당연히 유급이 되어야하지만 개독교 믿는 교수들이 녀석을 봐주자고 해당과목 교수님께
꽤나 압력을 넣었던듯 싶습니다.... 사람을 죽여도 개독교만 믿으면 될듯 ^0^
성동격서 2004.05.27 10:33
으하핫~ 저랑 비슷한 분이시군요..
누나의 행실(?)을 보면.. 저보다는 좀 더 심한듯 하신데..
저도 첨엔 누나와 엄청 싸웠습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 저희집은 저빼고 다 개독중독 되버려서..
제가 어케 할수 있는 상황이 못되더라구요..
전 이미 포기해 버렸다는.. ㅠ.ㅠ

한번 교회가기 시작한 사람한테.. 암만 바른말을 해도..
제논에 물대는 식으로의 답변들이 나올겁니다..

그래도 부모님이 불교시라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울엄마는 나한테 교회가면 귀신보는 사람있다면서..
어쩌고 저쩌고 그러는데.. 저도 미치겠더라구요..
전 아버지가 안계서셔.. 아버지께 효도 못해드린게 가장 큰 한인데..
종교 때문에 갈등을 많이 겪었습니다.. 저도..

저도 누나 두명인데.. 이런말 쓰긴 뭐하지만..
전 설득하는건 이미 포기했구요.. 큰누나 남편되는..
제 매형이 목사되려고 하는 사람인지라..
작은누나는 밤마다 울면서 기도하고 있구요.. ㅡ.ㅡ;;

님 쓰신 글만 읽어도.. 어떤 상황인지.. 님께서 어떤 기분이셨었는지..
환히 보이는군요.. 참 안타깝습니다..
설득하시려면.. 결혼한 사람까지 있으니.. 힘은 몇곱절은 더 들겁니다..
동생말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더 믿게 될거거든요..

저도 성경은 읽어보진 않았지만.. 상당히 오류가 많더군요..
처음부터.. 감정에 치우쳐서 격정적으로 다그치시다간 오히려 더 반감이 생깁니다..
성경의 잘못된 부분을.. 파악해 두신 다음에 왜 이러냐는 듯이.. 하나하나씩 물어보세요~

저도 읽어보고 설득할수 있게 된다면야 좋으련만..
매형이 목사되려는 사람인지라...

전 포기 ㅠ.ㅠ;;
허리베기 2004.05.26 11:42
음..솔직히..방법이..난해 합니다..이미 마약의 맛을 아는 사람은..자신을 파멸한다는것을 알면서도..그수렁에서..해어나오기 힘들다고 합니다..님..힘들더라도..항상옆에서..지켜주세요..누나가..힘들어하고..외로워할때..옆에서..힘이 되어주세요..기회가 생기면..그기회를 꼭잡으시길..
지랄났네 2004.05.25 08:52
.....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마약에 비유하자면...일반교회는 히로뽕이고..구원파는 엑시터스(?)정도 됩니다....
중독성이 강하며...초기중독이 심합니다.....
우리들이 어떤 말을 해도...귀에 안들립니다....
제가 권하는 방법은...히로뽕(?)..으로 약화 시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 동지들의 의견을 듣고 십습니다..
님도 찬성 하신다면....

상식으로 알려 드립니다....구원파..(퍼옴)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이요한계열(본명 이복칠, 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등 3개 파로 분류할 수 있다. 본류는 권신찬계열이고, 이요한계열은

여기서 분파 되었다. 박옥수씨와 권신찬씨는 '딕 욕'이라는 사람에게 같은 시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신찬, 이요한, 박옥수씨는 '믿음의 한 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이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롬9:6)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 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이다.


권신찬계열인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1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 자료에 의하면 206개 교회에 목사, 41명, 전도사 96명, 운영위원 236명에 10,000명의 신도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관련된 기관은 갈렙회, 녹향합창단, 샛길영상, 기독교복음침례회출판부 등이 있으며, 정기간행물은 "새길, 소식(미국,일본), 젊은 합창, 새순" 등이 있다(한국종교연감 1993년, 973쪽).박옥수계열에서는 "기쁜소식"이라는 월간잡지와 "기쁜소식사" 라는 출판사를 통해서 박씨의 저서가 발행되고 있으며, 이요한계열에서는"생명의 빛"이라는 월간지가 나오고 있다.
 

1. 분파현황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계열, 이요한(본명 이복철)계열, 박옥수계열 등 3개파로 분류 할 수 있고, 유사한 교리와 사상을 가진 인사와 무리들이 다수 있다.




가. 권신찬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오대양사건과 (주)세모와의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년 11월 네덜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 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 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씨에 의해 시작되었다(권신찬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이다).

1963년부터는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노선을 구축, 1969년부터 1981년 말까지는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로, 1981년 11월21일부터는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부의 소재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323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교회 로 불리운다.



나. 이요한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철이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년 '중생을 경험' 했다고 하며, 권씨에게 안수를 받았다. 유병언이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삼아 기업이 곧 교회의 일이라는 유병언파를 비난하면서 교회와 기업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복음수호파'로 분파되었다.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활동하고 있으며 본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239-1 삼원빌딩 4층 서울교회이다(인덕원에 교회당을 새로지어서 이전했다.)


 

다. 박옥수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는 중학교 3학년 중퇴생으로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적이 없으며 '딕 욕'이라는 자와 권신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떻게 목사가 되엇는지 알 길이 없다.

1962년 10월 7일 '거듭난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죄 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순회집회를 하고 잇는데, 한때 대구에서 활동하다가 1980년대에 들어와 '예수교복음침례회'라고 했다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을 내 걸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서울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현재는 대전 소재 한밭중앙교회를 본 거지로 삼고 있다.




2. 공통적인 문제점

 

최근에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10단계 질문서'라는 것이 있다. 이 질문서에 구원파가 구원문제에 대해서 주장하는 바와 기성교인들을 미혹할 수 있는 함정의 핵심이 숨어 잇다.

 

첫 번째 : 선생님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확실히 알고 믿습니까?

두 번째 : 선생님은 거듭나셨습니까?

세 번째 : 성령님이 마음속에 계심을 믿습니까?

네 번째 :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확신하십니까?

다섯 번째 :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여섯 번째 :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까?

일곱 번째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은 아닙니까?

여덟 번째 : 구원받은 것이 확신되어집니까?

아홉 번째 : 재림주를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열 번째 : 구원의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질문들의 초점과 그 문제점은 아래와 같다.




가. '깨달음'을 통해서 구원받는다고 한다.

권씨가 '죄 사함을 깨닫고' 유씨가 '복음을 깨닫고' 이씨가 '중생을 경험하고' 박씨가 '거듭난 체험'을 했다는 것은 같은 뜻으로서 '깨닫고 거듭나야 구원을 받는다'면서 그 구원받은 시각(영적 생일)을 알아야 한다고 하며, 육적 생일을 기억하는 것과 같이 영적 생일을 기억해야 구원받은 증거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육적 생일은 부모나 타인에 의해서 알 수밖에 없는 것인데 영적 생일도 타인이 가르쳐 주어야 알 수 있다는 오류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며 그 깨달음은 믿음에서 오는 것으로 깨달음 자체가 믿음의 전부가 될 수 없는데, 저들은 구원에 대한 피동적 깨달음 자체가 구원을 얻게 하는 것처럼 주장하여 영지주의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


 

나.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한다.

구원받은 자들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회개란 '돌이킨다'는 말로서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한번 돌이켰기 때문에 더 이상 돌이킬 필요가 없고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사했으므로 회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사죄의 확신이 없는 증거이므로 구원받지 못한 지옥의 자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기도문도 외우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는다.

이들은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히 6:1 이하)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인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며(시51편, 삼하24:10, 마6:12, 요일1:8-9), 죄에 대한 참된 통회와 회개는 믿음에서 온다는 것을 모르는 자들이다.


 

다.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

구원받은 후에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죄인이야 의인이냐'를 물어서 죄인이라고 하면 천국은 의인만 가는 곳이요 지옥은 죄인이 가는 곳이니 지옥에 간다고 말한다.

저들은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해야만 구원받았다는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성화되어 가는 것이며, 참된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성경적인 것이다.

바울도 죄에 대하여는 과거 시제로 고백하고(딤전1:13)죄인의 괴수됨에 대하여는 현재 시제로 고백했던 점은 (딤전1:15) 구원파의 주장과 전혀 다른 것이다.

 

라. 정통교회의 제도와 예배형식,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축도 등을 무시하거나 부정한다.

예컨데 권신찬의 경우 복음과 종교를 구별하면서 종교는 죽은 것이요 복음은 살리는 것인데 기성교회도 종교요 자신들만이 복음이라고 주장하는 것이(권신찬, 종교에서의 해방, 1-3쪽) 그 한가지 예이다.


 

3. 계열별 특이점

 

가. 권신찬계열

1)하나님은 인격이 아닌 영이라고 한다.

권신찬은 (사람들이 )영을 자기의 인격적 활동과 혼돈하여 인격의 일부인 이지(理知)나 감정이나 의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권신찬, 양심의 해방, 9쪽)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주장은 권씨 외에도 워치만 니, 윗트니스 리(지방교회,회복교회), 김기동(귀신론), 이명범(레마선교회) 등이 주장하는 것인데, 이는 성경이 말하는 영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여 철학적이고 세속적인 삼분법적 인간 이해에 따라 영과 인격(혼)을 분리하는데서 기인한 것으로서 결국 이에 상응하여 영이신 하나님조차도 인격이 아닌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것이다.


 

2)급박한 시한부적 종말론을 주장한다.

(잠시잠깐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위험한 지구, 임박한 대환란, 세계정부와 666, 인류파멸의 징조) 등의 책을 통하여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전파하면서 금세기 내에 종말이 올 것 같은 공포감을 조성하고 구원파 교회에 들어오지 않으면 공중재림 때 휴거될 수 없고, 소위7년 대환란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믿게하고 있다.

또 구원의 수가 차야 신부인 교회가 완성되어 휴거 된다고 한다.(권신찬, 위험한 지구 27-31쪽).


 

나. 이요한계열

권씨계에서 분파되었기 때문에 신조마저 권씨계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라는 12개항을 약간 수정하여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라는 10개항을 만들 정도로 거의 유사하며, 종말론에 있어서 권신찬과 다른 요소가 있으나 구원관에 있어서 권씨와 그 근본이 차이가 없다는 점은 그가 비록 권씨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하나의 구원파에 불과할 뿐이다.


 

다. 박옥수계열

풍유적 성경 해석을 오용 남용하고 있다(박옥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59-70쪽).

박옥수는 죄와 범죄, 회개와 자백을 구분하여 반복적 회개는 부인하고 삶에서 나타나는 범죄는 하나 하나를 일일이 고백하여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으며 죄 자체를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회개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사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 순간 죄가 해결되어 구원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죄가 용서되어 회개할 필요가 없으며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주장한다(기쁜소식, 1989년 2월호 7-9쪽, 1989년 3월호 14-15쪽).

또 죄인이라고 말하면 지옥 간다면서 딤전 1:15에서 사도바울이 '죄인의 괴수'라고 했던 것은 원문에 '과거형'으로 되어 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나. 실제 성경 원문에는 13절에서 죄에 대하여는 과거로 고백하고 15절에 '죄인의 괴수'라고 할 때에는 현재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성화가 배제된 중생의 구원만을 강조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4.결론

믿음의 한가지 기능인 깨달음 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이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롬9:6)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에 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으로 사료된다.
sunny 2004.05.24 23:10
이쪽으로 http://cafe.daum.net/yumawasuzata오셔서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를 읽어 보세요^^ 교회까지 세운 3대 기독교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30세 전 까지는 "예수천국 불교사탄"을 외치던 분이 '대승기신론"을 읽고 불교에 귀의하여 남기신 유고입니다.
潤熙 2004.05.24 19:12
ㅡ.ㅡ
먼저 여기 있는 관련 자료들을 읽어 보세요
후~
혹시 누나가 의사 이지만 컴플렉스 같은거 가지고 있지 않나요?  그런 사람일 수록 쉽게 빠지더라구요
가령... 자기는 미움만 받고 자란 자식이라고 생각한다거나 ... 혹은 기대가 너무 커서 힘들게 보냈다고 여기는 사람 등..
저도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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