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전도 주의보 [인천 비상사태] 절대 문열어주지 마세요... 아니 문열고 자세하게 들어보고 올리는것도좋을듯



나의 기독교 경험담

하나님의 교회 전도 주의보 [인천 비상사태] 절대 문열어주지 마세요... 아니 문열고 자세하게 들어보고 올리는것도좋을듯

하늘색감자 7 1,883 2004.10.21 13:28

제가 남구 주안5동에 거주하는데요.. -_-:::

동네에서 한마디로 통장이 어떤 설문조사 [실태조사] 한다고...

문을 잠그지 않은것 같아... 문을 열까 누구냐고 물어본게 화근;;;;


문은 잠겼는데;;;;


지금 고양이 병원에 입원시키고;;;;  정신 하나도 없는 사람에게... 별 헛소리를;;;;

주인이 세입자가 어떻게 사는지 알려 한다는 그런식의 말을 들어 문을 안열어 줄 수 없더군요... [찔리는게 있었나;;; 냥이 땜에;;;]



설문조사지는 다음에 스캔 떠서 올리구요.


안티들이 대부분 주장하는 내세우는 질문을 객관식으로 적고서 이름 성별 주소 연락처 다 받더군요...

난 무슨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까 했는데... 여호와의 증인이더라구요...


꼭 그딴식으로 거짓말 해서 문을 열게 해야하나;;;;;;; [꼭 정보를 도둑질하는 사람들 같네요]

지금 지구는 해빙기라네요...

성경에 해빙기가 나와 있다고;;; 에이즈 수혈등 어쩌구 저쩌구... 핵이 어쩌구 저쩌구...

뭔 말을 하나 싶어 끝까지 들어보기로 했죠...

성경 기자들이 하나님과 교감을 했기에 시대적 증거가 들어난다면서 로마서의 에이즈를 들더군요...

좀더 들어보려다... 시간도 없고... 짱도 나고해서...

해빙기를 말하쟈...




제가 그랬죠....


"그럼 빙하기도 오겠다고..."'

"인간이 원시공산사회에서 출발하고 다시 원시공산사회로 가게 된다면 그게 순리인데...."


더 들어 볼라다가...


"꽃이 피면 지게되고 씨앗이 땅에 떨어지면 다시 꽃이 피고..."

"지금 지구가 꽃으로 비교해 꽃이 지는 시기라면 자연의 순리를 따르겠다고..."


바보들... 유일신 하나님을 말하면서 자연의 순리를 거기다 들이대면 모순이 생기는거 모를까요?
가장 고등동물인 인간이지만 인간도 동물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도 두려우면 다른 동물도 해빙기나 빙하기를 몰라 그렇지 빙하기가 오면 죽겠죠...

지구는 우주의 한 점일 뿐이고 지구가 사계절중 겨울을 맞아 얼어 붇는다면 다시 봄도 오겠죠.
물론 지구가 어떤 행성의 영향으로 산산조각이 날지 모르지만;;;


그러구 난 후에 설문지 빼앗아서 들어오니

[매너 없었음 파일을 빼앗아 내 설문지 들고 현관문 열고 튐;;;  그러자 신변조사항만 찢어 주겠다고 하네요... 미쳤다고 내가 작성한 문제지까지 줍니까;;;; 누구좋으라고...]




공포심을 이용해서 성도를 모으려고 하다니;;;

엘로힘[설문지에 엘로힘 아카데미라고 적혀있음]
이 신이라면 왜!!! 왜!!! 해빙기와 빙하기를 막을 수 없나요?? 미친놈 엘로힘 아닙니까???
황당하고 얼토당토 안해서... 지구가 화성으로 이사갈라는  판국에 뭔 지랄이당가!!!


사람말 다 들어보고 사람의 생각이 그렇다면 그생각에 합당한 교리를 만들어 내겠죠??

여기 골수안티중에도 숨어있는 개독이 분명 있을거 같다는 확신이 선 추측을 해보네요..
거짓말쟁이 개독새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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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래비 2005.03.21 23:19
어쨋든 그들의 열의는 칭찬할 만합니다 ^^
한여름 논에서 밭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 양복에 넥타이 매고 여자들은 양장에 세트로 양산까지 쓰고 다가와서 곰살맞게 종말에 대해 말을 꺼내지요. 어찌 그런 열의를 보일 수 있는지...
그럼 제가 하는 소리가 내일 종말이 온다해도 우리는 지금 풀을 메야하고 피를 뽑아내야 한다고...
입으로는 예수님 사랑을 말하면서 손으로는 그 사랑을 실천하는 법이 없는 그들이지만 그래도 그 더운 날에도 꼬박꼬박 전도지 돌리고 다니는 성의는 가상하지요 ^^
당해본 사람 2004.10.21 17:06
지렁이님은 아직 안 당했나보죠?
저도 인천 사는데 대략 20번이상 왔었죠.
저는 귀찮아서 이세상 모든 쌍욕으로 보내버립니다.
자기네의 진리도 무서운 사람 앞에선 말도 못꺼내는 넘들 입니다.
김현석 2004.10.21 16:21
이제 예네도 시작인가... 내가 다닐땐 꽤나 착한데 였던데...(현재는 안다님)
세일러문 2004.10.21 14:09
아~..전 하숙이라서 그런 설문 받을리는 없고...
암튼 재밋겠습니다. 저야 뭐 웬간한 싸이트 갑할때, 광고문자 날라올까봐 폰번호 다르게 적긴 하는데...
(예를 들어 010-111-1111 이런 식으로요)
나중에 여호와증인초빙해놓고 재밋게 놀아야징 ㅋㅋㅋㅋ
(물론 할 일 없을때요)
하늘색감자 2004.10.21 13:47
문열어주고 설문지를 그들 구미에 맞게 작성해주시고
전화번호 날쪼하고 이름 나이 속여서 준다음에...
그들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내가 짐 정신이 없어서 그랬지만...
지랄났네 2004.10.21 13:38
저도..역시
지렁이 2004.10.21 13:36
인천이라..저도 조심해야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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