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전도사 떨친 사례

나의 전도사 떨친 사례

믿으면병신불신행복 7 1,855 2004.09.28 23:27
지하철이었다

"예수를 믿으시오...  어쩌고 저쩌고..  " (나 지금 개 지랄 중?)

왠만하면 걍 넘어가려 했는데 나에게 와서 교회 나가냐고 묻는 것을 그냥 넘길 수 없었다

안나가는디요?

"교회 나가서 구원 받아야 .... 어쩌고 저쩌고.."

그걸 어케 알아요?

"성경에 나와있고 성경은 절대 진리.. 개나발..."

내 수첩에는 예수지옥불신천당이라고 나와있는데요?

"성경은 하나님의 감화로 써진 진리.. 계속 개나발.."

내 수첩이 하나님의 감화로 써진건데요?

그리고 성경은 거짓말이라고 써 있어요

황당한 얼굴의 그 아자씨

할 말 잃음.. ㅋㅋㅋ

유머 같지만 몇 년전 동대문 역에서 있었던 실화랍니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3-20 07:04:49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Camille 2005.03.20 16:00
흐흐 재밌네요 ^^
메탈 2005.03.20 07:36
여기서 누가 써놓은게 생각나네요.

당신먼저가서(천당) 기다리시오. 나 나중에 갈테니까...
세일러문 2004.09.29 20:10
흐흐...난 언제 개독 만나나? 크크~
부메랑 2004.09.29 02:42
t사단아 물러가라..그러면 간단히 한 마디 하면 돼요, "반사!"
사실 그 대목도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쉽게 안나오데요....

난 대답하려 했지요...

"니가 먼저 물러가라"
허리베기 2004.09.28 23:58
다음대사..사탄아 물러가라~~ㅋㅋㅋ 말막히면..나올턴디..이상하다..아무레도..진실한..개독이 아닌가 보내요~~
박박 우기는 개독에게는 똑같은 방법으로~~

Total 2,284 Posts, Now 1 Page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04 명
  • 오늘 방문자 7,515 명
  • 어제 방문자 7,748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07,210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3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