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개같은 찬양인도 한테 당했습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정말 개같은 찬양인도 한테 당했습니다..

개리스트 11 2,631 2005.03.16 20:57
작년 5월에 나이트에서 한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이 예쁘고 얘기를 해봐도 매일 나이트나 다닐꺼 같아 보이지 않는착한 여자 같아서. 정식으로 다른 사

람들처럼 진지하게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렇게 몇번을 만나다 저에게 이혼한 경험이 있다고 솔찍하게 얘기를

하더군요..정말 힘들게 얘기하는거 같았고 전 이미 그 사람한테 빠져있어서 그냥 그 사람의 과거는 눈감아 주

기로했었습니다. 그렇게 2달정도를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그 여자랑 같은 교회를 다니는 찬양인도자라는 사람

이자길 알게된지 2주만에 자기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들었습니다.
 
그여자가 난 이미 남자친구가 말하니깐 그 남자가 하는말이 내가변리사 되면 그 여자를 버릴꺼라는둥 자기도

몰래 만나보라는둥 그러다가 싫다니깐 나중에는 그냥 친구하자는식으로 접근을 했습니다.  울고불고 너무 사

랑한다는둥 교회가서 100일기도 한다는둥 생쇼를 한다길래 그냥 웃어 넘겼습니다.

그 여자는 소위말하는 이혼경력이 있기때문에..전 그여자를 너무 사랑해서 저희 부모님이 허락 하실지 모르

고 결혼해서도 문제가 생길꺼 같아서 만약 결혼 하더라도 부모님에게는 말씀안드리고  결혼할 생각까지했습

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한창 변리사 2차 준비를 하고 바쁠때 그여자가 누군가를 만나는거 같았습니다. 누구냐

고 물어보면 그냥 친구라고 둘러대고,,제 성격상 강하게 추궁하지 못하고 그냥 사랑하니깐 믿자고 생각했습니

다. 

그렇게 2차시험 마치고 그여자가 자기랑 결혼할려면 교회를 다녀야 한다길래 교회를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

런데 자기네 교회는 안된다고 하더군요..그냥 아는척 안하겠다니깐 그래도 안된다길래 그냥 다른 교회 다녀주

기로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집앞에서 기다려서 숨어있다가 제가 집에가고나서 자꾸 그여자를 불러내는거 같은 느낌은 받

았고 더 이상은 둘이 친구가 아니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연락도 안하고 자꾸 멀리하는거 같아서 물어봤습니다.저희 부모님 속이고 둘이 결혼할수없

으니깐  부모님한테 허락받고 찾아 오라고 해서 정말 부모님한테 허락을 받았습니다. 물론 부모님이야 전 초

혼이고 다른 정상적인 사람이랑 충분히 결혼할수 있는 조건이지만 항상 절 믿고 이해해 주시는 분이라서 허락

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 여자랑 결혼 하더라도 그 여자의 과거나 마음 아프지 않게 하라는 약속 지키겠

다고 맹세까지 했었습니다.그리고 그여자를 찾아갔더니 사실 마음이 그 사람한테 가 있다고 하더군요.

도저히 제가 이용 당했다는 생각밖에 들지않아서 소리지르고 싸웠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 사람 매일 하루에 2번씩 제가 없을때그 여자집앞에 찾아갔고, 고졸이고 29살인데 한전 입찰팀 과장이

고 연봉 1억씩 받았었는데 다시 올 3월에 한전들어가기로 했다는 겁니다....     설마    그 사람 목사

되사되려고 신학대학들어갈려는 사람인데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사기를 칠까? 그런의

심도 했습니다.

그렇게 사람뒤에서 전화하고 거짓말하는 사람만나러 교회를 찾아가겠다고 하면서 한참을 싸우다가 그여자가

정말 미안하다고 그 사람 다시 안만나겠다고 자길 용서해 달라고 저랑 다시 만나자고 메일이와서 다시 만났는

데 앞으로 자긴 나같은 사람 못만날꺼라며 용서해 달라고 예전처럼 지내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내목숨걸고 그 사람이랑 안만나겠다고 하나님한테 맹세를 하라고 했고 자기도 그러겠다고 했습니

다 ..저도 다시 믿기로했고 그렇게 잘지낼려고 나름대로 계획도 짜고 행복한 시간 보낼려고 설계도 하고 그랬

는데. 하루는 밤에 전화를 하니깐 전화기를 켰다가 껐다반복하길래 물어봤습니다. 도대체 어제 무슨일 이었냐

니깐  전화기를 잃어버렸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교회를 안가고 술을 한잔 사달래서 만나서 술마시

고 집에 바래다 주는데 집앞에 그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거에요...저를 보고 그냥 횡하니 가길래 그 사람 아직

스토커처럼 쫒아다니나 물어보니깐 그렇데요..그 다음날 피곤해서 늦게까지 잠이 들었는데 아침부터 모르는

번호가 10통이 넘게 와있는거에요..배x입니다. 그렇게 문자가 와있길래 제가 그

여자한테 내 전화번호 어떻게 아냐니깐 자기핸드폰 뒤져서 내 번호를 외웠데요..그여자가 정말 미안하다고 ,,,

다시는 그 사람 절대 안만난다겠다고 용서해달라고 또 그러는 겁니다..그 사람이 자기가있는 피아노 학원까지

찾아와서 따귀때리고 난

리를 쳐 놓고 갔다는 겁니다. 그러다 몇일뒤에 그 여자한테 전화를 하니깐 전화를 들고 싸우는 소리가 나는거

에요..그러다가 조금있으니깐 나 후니랑 같이있으니깐 전화하지마 이러더니 다시 전화하니깐 그 사람이 전화

를 받으면서 "xx랑 사귀시고 결혼 하실꺼죠? "행복하세요 이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그 사람이 그여자인척 하

면서 문자를 그렇게 보낸거라고 했었어요.. 이제 그 여자 그 사람을 이제 그 사람 우리 둘사이에 빠졌으니  안

심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그 여자한테전화를 하니깐 전화기 꺼져있다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

거에요..어떻게 된거냐면서 다시 싸우다가 자기를 믿지 못한다는둥 계속 그러다가 헤어 지자고 하더군요..1년

뒤에도 자길 잊지못하면 그때는 다시 만나자더군요...

전 그렇게 믿고 헤어져 주기로했습니다..그대신 절대 그 사람 다시 안만나겠다고 약속까지 ㅎ하면서,.,,

그런다음 헤어지고 1달뒤에 우연히 다시 그 사람이랑 같이 있는걸 보고 하도 억울해서 술마시고 새벽에 전화

해서 너 도대체 왜 그러냐 약속 왜 안지켰냐??니깐 우리 헤어졌는데 니가 무슨상관이냐?면서 자기 잠깨웠다

고 경찰에 신고한다는둥 그러다가 새벽에 3시에 저희집에 전화해서 절 관리 잘안하면 경찰에 신고해버린다고

그러는거에요..그런다음에....제발 지금은 그냥 내버려 둬 달라면서 만약에 1년이 지난후에 연락하면 다시 받

아 주겠다는거에요...아직 제가 28년을 살면서 그 여자랑 만난 100일만큼 행복했던적이 없어서....1년을 기다

리기로했었어요..그리고 작년 변리사 2차 합격하고 그냥 행복하게 해줄수 없다는 그럼심리때문인지...그런사

람한테 그여자가 시집가야한다는게 더 많이 괴롭고 생각이 나더군요.

그런데 생각 하면 할수록 너무 억울한거에요....그래서 그 사람 다음 이메일 사람찾기에서 찾아서

메일을 보냈어요..교회에서 찬양인도 하면서 그렇게 거짓으로 인생살고 사랑하면 행복하냐고 얼마나 당신 행

복한지 보자고...그여자도 제가 변리사를 합격한 사실을 아는지..그거때문인거 같은데...그 사람이 메일 확인한

후에 그 여자가 저희집에 또 전화해서 저랑 결혼하면 며느리로 받아 주실꺼냐고 저희 엄마에게 대뜸 그렇게

얘기 하면서 저좀 관리 잘하라고 또 똑같은 얘기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다음에 몇일있다가 ..헬스장에서 운동 하고있는데 욕을 문자로 보내와있는데 전화해서 왜 그러냐니깐 대

뜸 너 몰라서 물어보냐면서 정신병자라는둥 욕을 막 퍼붓고 신고 하겠다는둥 난리를 치는거에요...알고보니

깐.. 그 여자가 싸이를 하는데.누가 자기 싸이테러해서 못쓰게 만들었다고 난리를 치는데 그게 저라는 거에요..

전 하도 어이없고 그럼 제발 신고해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제가 증거라도 대 보고 제발 말해달라니깐 대뜸 말

투가 저랑 똑같다는 거에요..조금있으니깐 집에서 저희 집에서 전화와서 도대체 너 뭐하는 놈이냐고 난리 치

길래 그여자가 또 저희집에 또 전화해서 신고하겠다고 소리 지르고 그냥 전화끊더라는 거에요...제가 하두 화

나고괘심해서 전화받을때까지 전화해서 사과하라니깐..또 욕하구 전화끊길래....제가  걔네집에 전화해서 이

제까지 걔가 한 행동 부모님께 다 말해 버렸거던요...그랬더니.....또 저한테 전화해서 이번에는 너 죽을래 이러

고 전화오는거에요..집에와서 부모님끼리 통화하고나서 앞으로는 서로 연락도 하지말고 모르는 사람으로 지

내겠다고 약속하고 전화끊고나서대학동기를 통해서 그 여자 글올린 사람이 누군가 알아내 보니깐..거의 확실

하게도 정말 어이없게도 그 남자인거에요....제가 그 자기한테 이메일 보낸 보복으로 그렇게 한지 몰라도.제 말

흉내내고 그 여자한테는 제가 쓴글이며 말투가 똑같다고 뒤집어 씌워써는 일부러 정떨어 지게  만들려고 그런

거 같습니다

정말 요즘 그 사람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얘기가 정말 길었네요....살다가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것도 억울한데...파렴치한 놈으로 저를 몰아 세워

서 상처를 준 그 사람을 어떻게 해야할지....정말 ..........물론 단편적인 한 얘기지만 교회일이라면 환장하고 목

사될 인간이 그따위로 행동하고 거짓으로 살아 가는데 그게 제대로된 종교 가 되겠습니까? 거짓말이나 하는

더러운 입으로 기타에 맞춰서 찬송가 따라부르는 신도들을 생각 해보세요?  그리고 주위를 둘러봐도 거짓말

잘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각성해야합니다.


Comments

제리클 2005.03.18 03:51
권사 동생.. 이 위선적인 개독넘야..
자신의 아픈 이야기 솔직히 토로하는 이 게시판에서
4가지 없게, 꼬투리 잡아서 반말 찍찍해대지 말고,
하고싶은 말 있으면 자유게시판에 써라.
너 개독인지 알어. 자쓱아.
ravencrow 2005.03.18 02:48
마눌이 바람 안피니 그것은 천만 다행이기는 한데, 기독교 믿는다는 것들이 더 하죠. 짜증나게도 말입니다.
ravencrow 2005.03.18 02:48
남자새끼가 쓰레기네 여자도 그렇고..ㅋ 솔직히 말해서 공감 가는 이야기입니다.
유열 2005.03.17 15:41
저도 개독 그것도 그냥 평범한 개독이 아니라 완전무장된 즉 기독관련 서적 편집하고 관련신문 편찬하는
무서운 가시나안테 걸려들어 배신당하고 맘고생한거 생각하면 억울합니다.
사랑에 속고 맘다치고...
하지만 난 그여자 절대 미워하지 않습니다.
내가 비록 불교에 가까운 무교이지만 너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깨끗한 마음씨를 가졌거든..
어서 하루라도 빨리 그 더러운 소굴에서 빠져나와 보통의 여느사람들처럼 밝은 빛을 보며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텐데...
그저 안타깝고 불쌍하게만 느껴질 따름입니다.
개독테러범 2005.03.17 13:49
어디서 반말쪼가리나 찍찍까나?
나이가 많든 적던 예의가 없구나. 권사 동생~
신앙의 자유 2005.03.17 10:53
권사동생....당신은안티가 아닌 테러를 원하는 사람인듯하구만. 안티는 그렇게 하는게아니라 정신과 신념으로 하는거야 이사람아...
개리스트 2005.03.17 02:47
권사동생아저씨 사상이 불순 하네요..전 정말 6개월동안 만나면서 상처받은 여자 다시 상처 주지않을려고 순결했습니다... 그리고 그여잔 나 만난 당시에 이혼할려는 순간이어서 매일 마음 못잡고 혼자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술마시고 올고 그랬었어요,그리고 사촌동생들이랑 같이 나이트 온거였어요...
권사동생 2005.03.17 02:05
너도 생각 좀 해봐라
나이트에 정상적인 개독이 오겄냐 거기서 부터 넌 속은거야
글구 나이트서 부킹하믄 그날로 떡 치루 가쟎아 씹정하구 사랑도 구별 못하믄서 무슨 공부 한다구 의심가네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다 당신이 진짜 변리사 2차 합격했다면 서초동 마담언니가 벌써 붙어 걱정하지마
gregory 2005.03.16 23:59
정말 정말 참을성 많으시고 인자하신 분인것 같군요.  이야기 몇군데서 벌써 전 사람 둘을 저세상으로 보냈을겁니다.
쁘띠만쥬 2005.03.16 23:56
여성 비하 발언같지만.
개독교믿고 이혼한 여성중에 만나다가 먼가 켕기는게 있으면
조사많이해보세요.. 한남자로 만족못하는 여자 엄청많으닌깐요... 그여자 행동패턴 조금만 읽어도 제눈에 다보이는군요.
순간의 그여자 행동이 진실일순 있고 한말이 사실일지 모르나 그여자 속마음은 자기자신조차도 모르는데애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훗..  저도 쓰라린 경험이..  나중에 알게된거지만..애까지 2명이나 있을줄이야..또 나를만나는중에도 다른남자랑 번갈아가면서
그걸 은근히 즐기더라고요  . ㅡ.ㅡ; 어이가없어서... 그런여자 원하는 남자가 많으니 그런여자가 활개치는거고요.
나중에 알게됐죠.ㅡ.ㅡ; 잠자리까지 했는데 나중에  애들이 있다는데 충격  죄책감 들어서 한달간 알다가 걍 연락두절해버렸죠...
그여자 하는말이  나를 좋아하는게 죄짓는거같해서 맨날 기도들이고 운다고..
그러면서  이남자 너남자 다 쑤시고 다니는 여성이였어요. 뭐 아픈 상처가 있어서  치유할방법으로 그런걸
찾는지 모르겠지만..  참고하세요!
글루미선데이 2005.03.16 22:47
개독인은 아니지만...  저도 여자한테 아주 쓰라린 경험을 당한 적이 있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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